메뉴 건너뛰기


전 머리맞에 두고 잡니다.... ^^:(냉무)

jivejive2003.11.22 12:55조회 수 205댓글 0

    • 글자 크기



>다른 운동을 하다가, 부상으로, 잠시 그 운동을 할 수 없게 되어 울적함을 달랠 요량으로 바이크를 구입했습니다.  몸이 나을 때까지, 무리하지 말고, 슬슬 가까운 거리만 타고다녀야지...하고 생각을 했는데.. 쉽지 않군요.  
>어느새 정신없이 빠져버리는 제 자신을 느낍니다.
>
>아침에 일어나면, 자전거부터 보게 되고, 서둘러 집을 나서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엘리베이터로 내려가, 자전거를 놓고, 처음 "딸깍"하고 발을 끼울 때의 기분.....  서울시내라면, 어느 정도의 거리건간에 무조건 타고다니고 있습니다.  혹시나 잃어버릴까, 식당에 들어갈 때도, 커피숍에 들어갈 때도, 심지어는 병원에 다닐 때 조차도 델꾸 들어갑니다.  당연, 잠도 한 방에서 자죠.  
>
>지금은, 산을 타고싶다는.. 강한 욕구를 느낍니다.  아직은 몸이 멀쩡치 않아 맘 놓고 운동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스트레스가 쌓이는군요.  어서 빨리, 산에 오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
>
>※ 오늘은.. 맞바람, 등바람을 맞으며, 성내-여의도 구간을 왕복했습니다. 처음 여의도 방향으로 출발할 때는.. 죽을 맛이더군요.  바람이 어찌나 센지... 또, 손, 발이 꽁꽁 얼어, 나중엔 브레이크 잡는 손가락이 뻗뻗해졌습니다.  빨리 날이 풀렸으면.....


    • 글자 크기
눈물의 라이딩 (by kang901) 눈물의 라이딩 화이팅 (by 지금)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760
99396 순금 또는 다이아몬드로 만들면 어떤게 더 비쌀까..(냉무) Vision-3 2003.11.22 142
99395 참...나두 이럼 어쩌져? Vision-3 2003.11.22 219
99394 눈물의 라이딩 roh013mtb 2003.11.22 209
99393 참...나두 이럼 어쩌져? roh013mtb 2003.11.22 180
99392 서버점검이었군.. 지방간 2003.11.22 142
99391 지금 현재 시각 22일 오후 1시 공오분 지금 2003.11.22 172
99390 넵! 그라지요...(냉무) channim 2003.11.22 173
99389 눈물의 라이딩 kang901 2003.11.22 203
전 머리맞에 두고 잡니다.... ^^:(냉무) jivejive 2003.11.22 205
99387 눈물의 라이딩 화이팅 지금 2003.11.22 181
99386 참...나두 이럼 어쩌져? 눈먼바람 2003.11.22 523
99385 눈물의 라이딩 diswildbike 2003.11.22 744
99384 다들 거짓말쟁이 ... 꼬북이 2003.11.22 273
99383 마니의 자전거포~ 정상가동합니다. roh013mtb 2003.11.22 167
99382 지구에서 가장 비싼 벽이랍니다. 앙위 2003.11.22 612
99381 남산의 낙엽로... roh013mtb 2003.11.22 248
99380 마니의 자전거포~ 안들어가져요... 가가멜 2003.11.22 145
99379 동병상련의 아픔이 . . . 서로 부둥켜 안고 울어보실래요? 레이 2003.11.22 261
99378 [퍼옴]솔로의 복수... 엑스트라 2003.11.22 473
99377 [그건 그래] 님 필독 사항! 라이트 제조공장 협조요청건! 그건그래 2003.11.22 164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