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등산객들한테요...
이런 사람들이 있는한 산에서 쫓겨나는건 시간문제겠지요...^^;;
잘 모르고 하는것 같으니,그런 사람들보면 좋게 애기해서
쓰지말게 합시다..^^
>안녕하세요?
>
>요즘에는 날씨가 따뜻해서 평일에도 자전거도로에
>
>많은 사람들이 운동하러 나오더군요.
>
>
>며칠 전의 일입니다.
>
>오후에 의정부 중랑천변 자전거도로를 따라 서울쪽으로 달리고 있는데
>
>뒤에서 호루라기 소리와 희한한 전자벨소리가 요란스럽게 들리더군요.
>
>아이들의 자전거에서 나는 벨소리리려니 생각하면서
>
>아이들끼리 장난치는구나 생각하며 서서히(시속 17키로 정도)
>
>진행하고 있는데 호루라기 소리가 점차 가까워지더니
>
>저한테도 경고성 호루라기를 불어대며 남자 셋, 여자 한명의 라이더들이
>
>제 앞을 질러 가더군요.
>
>(호루라기가 얼마나 불어댔는지 소리가 트여서 엄청 시끄럽더군요)
>
>언뜻 보니 한 분은 오십중반은 된 것 같더군요.
>
>호루라기 소리를 듣는 순간 엄청나게 짜증이 났습니다.
>
>같은 동호인인 나도 이렇게 짜증이 나는데
>
>걷거나 인라인 타는 사람들은 얼마나 화가 날까?
>
>자전거도로가 자전거 타는 사람만의 도로가 아닐진데
>
>게다가 무슨 자전거 시합을 하는 것도 아니고
>
>더욱이 무엇보다 사람이 먼저일텐데
>
>자신들이 무슨 선수가 된 양 행동하는 그들이 몹시 불쾌했습니다.
>
>
>나 자신도 모르게 절로 입에서 큰소리로 '에이, 씨~"가 나오더군요.
>
>뒤에서 오던 일행이 들었는지 저를 지나치면서 뒤돌아 보더군요.
>
>서서 뭐라고 하면 "여기가 당신네들 집안 마당이냐?"고
>
>한 마디 해줄려고 벼르고 있는데 그냥 가더군요.
>
>
>저는 워낙 천천히 타는 타잎이라 항상 오른쪽가에서 타곤 합니다.
>
>나름대로 항상 질서를 지켜서 탄다고 자부하는 편입니다.
>
>그런데도 저한테까지 호루라기를 불어대는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
>자기들이 지나가니깐 조심하라는 뜻인지
>
>내가 중앙으로 혹시 나올까봐 미연에 신호를 보낸 것인지는 몰라도
>
>호루라기 사용은 결코 정당화 될 수 없다고 봅니다.
>
>
>단체로 라이딩을 갔다 온 동호인들의 사진을 보면 호루라기들을
>
>많은 분들이 목에 걸고 있더군요.
>
>저는 그런 사진을 볼 때 마다 이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
>'정말도 필요한 순간에만 불었을까?'
>
>'아니면 많은 행인들 한테 눈총을 받을 정도로 아무 장소에서 남발을 했을까?'
>
>
>차도에서는 몰라도 자전거 전용도로에서는 호루라기 사용을
>
>절대하지 맡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겸해서 종소리도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
>
>위에서 말했듯이 무엇보다 사람이 우선이므로 종소리보다는
>
>"실례합니다.", "먼저 지나가겠습니다.", "잠시만요~" 등
>
>상대방을 배려하는 자세가 몸에 배어 있어야 겠죠.
>
>
>이상 호루라기와 종소리 유감에 대해 몇 자 적어봤습니다.
>
>
>
>덧붙입니다.
>
>자전거를 타고 중앙선과 반대 진행선을 오가는 어린 학생들이나
>
>갑자기 진로 변경하는 초보나 어린 인라이너들,
>
>횡으로 여럿이 걸어가는 아주머니나 가족들을 보면
>
>호루라기나 종을 사용 할 수 밖에 없지 않냐고 하겠지만
>
>제 생각으로는
>
>그런 모든 사람들은 아직 통행방법에 대한 자각이 미쳐 안된 사람들이므로
>
>통행방법을 알고 있는 내가 먼저 알아서 행동하면 된다고 봅니다.
>
>이런 식으로 생각을 하면 위에서 말한 사람들을 만나도 화가 나질 않습니다.
>
>
>그러나 같은 자전거동호인들은 용납이 되질 않습니다.
>
>장비와 복장을 제대로 갖추고 자전거를 탈 정도라면
>
>당연히 그에 따른 매너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등산객들한테요...
이런 사람들이 있는한 산에서 쫓겨나는건 시간문제겠지요...^^;;
잘 모르고 하는것 같으니,그런 사람들보면 좋게 애기해서
쓰지말게 합시다..^^
>안녕하세요?
>
>요즘에는 날씨가 따뜻해서 평일에도 자전거도로에
>
>많은 사람들이 운동하러 나오더군요.
>
>
>며칠 전의 일입니다.
>
>오후에 의정부 중랑천변 자전거도로를 따라 서울쪽으로 달리고 있는데
>
>뒤에서 호루라기 소리와 희한한 전자벨소리가 요란스럽게 들리더군요.
>
>아이들의 자전거에서 나는 벨소리리려니 생각하면서
>
>아이들끼리 장난치는구나 생각하며 서서히(시속 17키로 정도)
>
>진행하고 있는데 호루라기 소리가 점차 가까워지더니
>
>저한테도 경고성 호루라기를 불어대며 남자 셋, 여자 한명의 라이더들이
>
>제 앞을 질러 가더군요.
>
>(호루라기가 얼마나 불어댔는지 소리가 트여서 엄청 시끄럽더군요)
>
>언뜻 보니 한 분은 오십중반은 된 것 같더군요.
>
>호루라기 소리를 듣는 순간 엄청나게 짜증이 났습니다.
>
>같은 동호인인 나도 이렇게 짜증이 나는데
>
>걷거나 인라인 타는 사람들은 얼마나 화가 날까?
>
>자전거도로가 자전거 타는 사람만의 도로가 아닐진데
>
>게다가 무슨 자전거 시합을 하는 것도 아니고
>
>더욱이 무엇보다 사람이 먼저일텐데
>
>자신들이 무슨 선수가 된 양 행동하는 그들이 몹시 불쾌했습니다.
>
>
>나 자신도 모르게 절로 입에서 큰소리로 '에이, 씨~"가 나오더군요.
>
>뒤에서 오던 일행이 들었는지 저를 지나치면서 뒤돌아 보더군요.
>
>서서 뭐라고 하면 "여기가 당신네들 집안 마당이냐?"고
>
>한 마디 해줄려고 벼르고 있는데 그냥 가더군요.
>
>
>저는 워낙 천천히 타는 타잎이라 항상 오른쪽가에서 타곤 합니다.
>
>나름대로 항상 질서를 지켜서 탄다고 자부하는 편입니다.
>
>그런데도 저한테까지 호루라기를 불어대는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
>자기들이 지나가니깐 조심하라는 뜻인지
>
>내가 중앙으로 혹시 나올까봐 미연에 신호를 보낸 것인지는 몰라도
>
>호루라기 사용은 결코 정당화 될 수 없다고 봅니다.
>
>
>단체로 라이딩을 갔다 온 동호인들의 사진을 보면 호루라기들을
>
>많은 분들이 목에 걸고 있더군요.
>
>저는 그런 사진을 볼 때 마다 이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
>'정말도 필요한 순간에만 불었을까?'
>
>'아니면 많은 행인들 한테 눈총을 받을 정도로 아무 장소에서 남발을 했을까?'
>
>
>차도에서는 몰라도 자전거 전용도로에서는 호루라기 사용을
>
>절대하지 맡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겸해서 종소리도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
>
>위에서 말했듯이 무엇보다 사람이 우선이므로 종소리보다는
>
>"실례합니다.", "먼저 지나가겠습니다.", "잠시만요~" 등
>
>상대방을 배려하는 자세가 몸에 배어 있어야 겠죠.
>
>
>이상 호루라기와 종소리 유감에 대해 몇 자 적어봤습니다.
>
>
>
>덧붙입니다.
>
>자전거를 타고 중앙선과 반대 진행선을 오가는 어린 학생들이나
>
>갑자기 진로 변경하는 초보나 어린 인라이너들,
>
>횡으로 여럿이 걸어가는 아주머니나 가족들을 보면
>
>호루라기나 종을 사용 할 수 밖에 없지 않냐고 하겠지만
>
>제 생각으로는
>
>그런 모든 사람들은 아직 통행방법에 대한 자각이 미쳐 안된 사람들이므로
>
>통행방법을 알고 있는 내가 먼저 알아서 행동하면 된다고 봅니다.
>
>이런 식으로 생각을 하면 위에서 말한 사람들을 만나도 화가 나질 않습니다.
>
>
>그러나 같은 자전거동호인들은 용납이 되질 않습니다.
>
>장비와 복장을 제대로 갖추고 자전거를 탈 정도라면
>
>당연히 그에 따른 매너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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