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세차하고 돌아오는길에 오목교근처에 곰장어 집이 있더군요..
>얼핏 부산에서 직송한다고 적어놨던데..
>곰장어 맛있습니다.
>산곰장어라고 얼핏 봤는데..
>서울서 곰장어 먹을만한데가 없어서 아쉽더군요..
>냉동장어는 그나마 오래 안된것이면 나은 편인데..
>오래된 장어는 이거 홍어인지 고등어인지 퍼석퍼석하고 냄새나고 별로더군요..
>
>오늘 사무실에서 심하게 시달리다 집에왔는데 마눌님도 없고..
>곰장어에 소주생각 나는군요..
>서울온지 3년됐지만.. 같이가자고 할 친구도없고..
>
>자전거만 타지 마시고..
>살아서 꿈틀대는 꼼장어 '맛'을 아시는분..
>같이 한번 가봅시다..
>
>대장금 보러 갈랍니다.
>
>편안한밤 되세요.
]제가 1시간 일찍 봤다면 같이 한잔하는건데요.,.ㅎㅎ
너무 늦게 본건 아닌지..^^;;데장금도 끝났는데.
전 목동역 근처입니다..
이렇게 자전거 타시는분들과 스스럼없이 친해질수있는 이유는 단지 자전거랑 넘 때문이네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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