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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전입·탈세·중복논문…靑, 알고도 내정했다

바보이반2009.09.18 19:14조회 수 637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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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전입·탈세·중복논문…靑, 알고도 내정했다

"검증과정에서 확인한 내용…국민들이 판단할 것"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090918153950&section=01

 

국민들이 판단할 것이라는 대사가 참 껄쩍지근하게 들리네요.

판단을 알아서 하라는 건지, 아니면 시대가 바뀌었으니 알아서 기라는 건지.

자, 자전거 타는 국민들은 어케 생각하십니까?

이쯤에서 한 번 판단 좀 내려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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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툭하면 '국민들이 오해를 한다'라잖습니까?
  • 차떼고, 포떼고 그러다 보면 사람이 없다는 것 아닙니까?

    자기 맘에 드는 사람이...

    친일도 괜찮고, 위장 전입, 부정한 방법으로 군 면제, 부동산 투기, 차명 거래....

    요즘 어떤 코메디 프로마냥 그냥 냅둬유~~~~ 그러다 말거쮸~~~

  • 거봐라... 임명해 놓으니 좀 비려도 국민들이 아무 말 하지 않잖은가...

    고로 이런 류의 임명은 합당하다고 볼 수 있다는 근거다.

     

    뭐 이런 논리인가요?  국민들이 힘이 없어서가 아니고 당신들을 포기한겁니다.

    하지만 언젠간 당신들은 심판 받게 될겁니다.

  • 하여간 인간의 바운드를 보여 줍니다....이눔들 소말리아 해적 퇴치하는데로나 써먹을까....워디 써먹을데가

    있어야죠....거기 가서도 도망 갈 궁리나 헐틴디...ㅎ  써글눔들...

  • 한국 월드컵 때가 기억나는군요

    시청 강당 연단에 오른 쓰레빠 차림의 청소년과 좋아 죽는 아버지..

    사기업의 우두머리로 살던 버릇이 공 과 사를 구분치 못한게지요

    누구나 털어서 먼지 없는 사람 없다 하지만

    공직에 몸 담을 사람은 

    살아 온 삶도 거기에 맞게 준비된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가 아닌 나와 우리 가족의 풍족한 삶을 위해

    온갖 편법과 비리로 얼룩진 삶을 산 사람에게 나라를 맡길 순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산 삶을 본인이 더 잘 알테고 이런 청문회로 다 까발려질 것도 잘 알텐데

    공직 제의에 뻔뻔히 수락한다는 것 자체가

    이게 대가리가 제정신인지, 대한민국의 장관자리를 개 엿으로 아는 건 아닌지 싶습니다.

    그러나 그런 자리에 지목될 정도로 이룩된 개인적 성과와 사회적 성공만은 찬사를 보냅니다

     

     

     

  • 왜들 그러십니까!

    아무리 허물이 있다한들

    자기가 보기에는......깨끗하거든요(자기보다 더한놈이 있을까 없을까?????)

    이상 이상한나라에서...........

  • 빨갱이만 아니면 된다는 건가요 ?   암튼....   보보스님 말처럼 그자리에 오르기까지의 치열함은 인정하고 싶습니다...    막상 만나서 직접 대화하면 다르지 싶네요...  하지만 그런자가 공직에 올라가는건 저도 반대입니다......   정직한 빨갱이보다는 낫겠지만요....   
  • 바보이반글쓴이
    2009.9.21 08:30 댓글추천 0비추천 0

    개인적 성과와 사회적 성공에 찬사를 보낸다는 말씀도 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결과만 좋으면 다 좋다는 천박한 논리의 연장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직한 빨갱이보다는 낫겠다는 말씀은 도저히 이해가 안 가네요. 레드 컴플렉스가 심하다는 느낌만 드네요. 직접 체험해 보지도 않은 세대일 텐데 왜 그러는지 이해도 안 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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