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구매한 헬멧 뒷 조임 연결 부분이 부러졌었습니다.
록타이트로 수리해서 몇번 못 쓰던 중 아는 분이 머리에 맞는 싸이즈가 없다고 해서 드렸더니
다시 망가 뜨리고 새 것으로 사셨다며 반납을 하기에 받아 놓고 있던 중 우연히
헬멧 안에 라벨에 보니 회사 이름이 있기에 구글에서 검색 홈피를 찾아서 짧은 영어 실력을 동원 메일을 보냈습니다.
혹시 파트를 구할 수 없겠냐고?
사실은 기대는 않았었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친절하게도 UPS로 무상으로 보내왔네요.^^
헬멧과 어린 아이 카씨트를 만드는 회사네요.
헬멧 가격이 얼마 안 되니까 크게 금전적으로 얻은 것은 아니지만
정말 큰 것을 얻은 그런 기분이네요.
참~ 기분이 좋아서 그 기분을 나누려고 이렇게 올려 봅니다.
모두 참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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