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사진 촬영을 위해 갈아입는 옷입니다.
부산 자갈치에도 감사의 글을 남기며 올렸지만...
부산 잭슨님의 도움을 얻어서 그림으로 만들었지요.
이걸 생각하게 된 동기는 며칠 전 뽀로로 캐릭터로 아이들을 유혹하는 글과 같은 맥락입니다.
어르신네들은 가끔 엉뚱한 짓(?)을 하는 분들이 있거든요.
각 탈의실마다 이걸 한장씩 붙여놓고 그림을 짚으며 이렇게 바꿔입고 나오세요.
어르신들 이해가 아주 빠릅니다. 아이디어 좋다고 칭찬 주시는 분들도 많고...
1.위만 입기, 2.아래만 입기, 3.위/아래 따로따로 입기, 4.원피스만 입기...
코팅지를 입혀서 15개의 탈의실에 각 하나씩 다 붙여줬습니다.
UM 선생님과 팀장님으로부터 칭찬 받았습니다.^^
이 글을 빌어 부산 jackson.님께 다시 고맙다는 말씀 드립니다.
참고로 부산 잭슨님은 자갈치 운영자이신 용님과 부부사이입니다.
자전거 타는 사람 아니랄까봐 쫄바지를 입혔다는...
저의 잔머리는 계속 진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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