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 그리스전을 보며....간만에 맘 졸였습니다....
모든 선수들이 잘 뛰긴 했지만....내 눈을 끄는 것은....
'양박쌍용'이 아닌 차두리 선수였습니다...
원래 하드웨어가 양놈(??)들과 견주어도 결코 뒤지지않는 데다가
폭풍같은 질주에...흠뻑 빠져 들었지요....
근데.... 그 모습에 반한 것은..저 혼자만은 아닌 듯 싶습니다....
오늘 인터넷에서 한 글을 읽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차두리 로봇 설(說) '................
1. 그의 어린시절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다
2. 고되고 힘든 훈련속에서도 혼자 웃고 있다(많은 사진에서 확인 가능)
3. 차두리가 볼을 잡으면 차범근이 조용해진다(플레이를 조종하느라)
4. 차두리 유니폼 뒷면에 새겨진 이니셜 ‘D R CHA’는 사실
‘Dr. CHA’다(차 박사가 만들었다는 증거)
5. 차두리 등번호 11번이 콘센트 구멍인데 백넘버로 위장놓았다
(현재 등번호는 22번…220V로 업그레이드 됐다는 뜻)
6. 머리가 자라지 않는다(최근 ‘박박머리’는 태양열을 이용하기 때문)
.........................................나름..일리(??) 있는 내용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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