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강촌 갔다 와서 아직도 청소를 안했군요.
날도 따듯해 졌으니 한번 딱아 줘야 겟내요..
peace in net
지난번 강촌 갔다 와서 아직도 청소를 안했군요.
날도 따듯해 졌으니 한번 딱아 줘야 겟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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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키님 몸무게가 늘긴 했나 봅니다. 샥 먹은 거 봐~~!^^
은은한 무광 완전 좋구만, 뭘 세차를 할라고 합니까.
난 5년전 묻은 관악산 진흙도 아직 자전거에 잔뜩 묻어있는데 ㅋㅋ
글구 보니 자전거를 세차한 기억은 정말 가물가물 하군요......자동차는 세차 여러번 했는데...
차고에 박혀있던 자전거를 밝은 데다 내놓고 보니까 가관입니다.
시커먼 기름떡은 덩어리가 져서 부속과 한몸이 되어 있고, 흙먼지는 왠만큼 닦아서는 지워지지도 않고, 브레이크는 오일이 모자란지 에어가 찼는지 레버를 잡아보면 핸들 손잡이에 붙을 정도고... 답이 없더라구요.
브레이크 블리딩 하다가 오일이 세서 패드를 적셔버려서 패드 끄집어 내서 닦아주고, 하여튼 일단 시작하니 일이 점점 커지더군요.
아주 대충 대충 걸레질하고, 체인-스프라켓-크랭크 기름때 문질러 닦고(물론 이것도 대강만 했지요), 녹슨 곳에 기름칠 해서 불려두고...
이 것 만 했는데 두시간이 훌쩍 가버립니다. 아참 샥 에어도 다시 넣었네요.
올 겨울 너무 추워서 오랫동안 안타고 뒀더니 자전거가 울고 있었습니다.
해놓고 나서도 왠지 개운하진 않지만, 그래도 내일 기름칠 해주고 타이어 바람 넣어주면 다시 자출이 가능할 것 같아 한 편으로는 기분이 좋습니다.
봄이 옵니다. 여러분!! 다시 거리를 자전거로 물들여봅시다.^^
뭐 몸무게 숫자는 별로 신경 안쓰는대... 배 나온건 생활에 불편 하더군요..
이넘의 도넛츠... 좀 뺄려고.....
근대 너무 개을러요.....흑...
저놈의 스윙어 뒷샥...바람도 실실 빠지고....끙....
분당선에 자전거를 싣고서 김현님 계신 GMC bike 뒷마당가서 세차해도 될 듯...ㅋ
머 세차할 정도는 안되어 보이는뎁쇼 ㅎㅎㅎ
이정도는 되야 ㅋ
아~놔~ 뭐 이걸로 세차를 해여~~ 걍 굳혀서 뜯으면 되지 ㅋㅋ
난 스텐션 파이프 상처 날까봐 저런 진흙 뭍는 꼴은 못보는데...
세차가 머여요?
ㅋㅋ
저 정도면 흙이 참 점잖게 이쁘게 묻은 거 아니에요? ㅎㅎ
treky님 자전거 타느라 잼 있는 나날 보내고 계시는군요.
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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