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뻑~~꾸뻑~~졸다가~~~~따르릉~~~~
정병호님과 새벽 1시까지 통화를 마치고 잠이 홀라당 깨버렸군요. ㅋㅋ
아침이 되어 창밖을 내다보니 도로는 다 녹았지만 산에는 하얗게 눈이 내렸습니다.
정병호님이 살고 계신 횡성은 올 겨울들어 눈이 가장 많이 온것 같다고 하는군요.
아침이 되면 정말 볼만할것 같다고 좋아하십니다.
눈이 와서 좋아한다기보다는 치우지 않아도 금방 녹을거라 좋아하는거죠~~천삽을 뜨지 않아도 된다는..
정병호님에 의해 들쑤셔진 마음이 밤새 들썩들썩합니다.
싸나이 마음에 오지탐사의 불꽃을 활활 피워놓으셨습니다. 흑흑.
얄미운 정병호님, 조만간 안흥순대국밥집이나 함 가시죠~~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