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493878.html
그냥 링크 겁니다. 뭐 퍼올 줄도 모르구요.
4대강도 모자라서...민통선까지 파헤치는구만요. 통일이 되더라도 DMZ 부분은 세계 자연유산으로 남겨두자는 공론인 상황에
민족 통일을 위한 공사일까요?
현재 "우리 나랏님께선 절대 그럴 분이 아니십니다." 라는 어느 집회 때의 문구가 생각나네요. 정확한 표현은 따로 있지만...
아주 기도 안 찹니다. 그려~!
가리왕산 얘기가 시끄럽자(근데 시끄러웠나?) 알파인만큼은 무주에서 하면 어떻겠나? 라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데...
만약 IOC에서 원안대로 안할테면 반납하라고 한다면?
아니 도대체 민증 까고 들어가야 하는 민통선을 누굴 위해 개발하는건지... 우리 자전거인들을 위함일까요?
뻔히 보입니다. 그 속내가...
자전거로 여행하다 보면은
도로 포장 안되어 있는곳이 없습니다
안되어 있는곳은 열심히들 찾아서 포장하고 있는데 흙길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인공적으로 손탄곳이 너무 많아서 자연스러운것이 없어요
자전거로 여행 다니는 사람들은 인공적으로 포장한곳 말고 ,, 흙길이 더 좋아요
자전거길 포장은 우리를 위한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자전거도 안타는것들이 포장만 하면은 좋은줄 알고 열심히 포장들을 합니다 ,,,
ㅋㅋㅋ.. 자전거 안타니까 포장하죠..ㅎㅎ...
그것도 제대로된 포장도 아니고.. 반쪽자리..ㅠ...
굽은 길 보다
쭉 쭉 길이 좋은 게지요.
파헤침도 필요할 때가 있겠지만...
요즘의 건설 작태가...
과하다.
자전거는 절대 자전거만을 위한 포장된 길을 원하지 않습니다. 4대강 자전거길, 민통선 자전거 길 만들기 위한 자연의 파괴는 당장 중지해야 합니다!
. 정부가 사업비 70%를 지원하니 지방자치단체는 마다할 리 없다. 지난해부터 경기 파주·연천, 강원 양구·화천 등 7개 구간에서 평화누리길이 놓이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사업구간을 확대할 방침이다.
---> 정부돈은 공돈...ㅠㅠ.... 내가 낸 세금 돌리도~~
흠...ㅠㅠ.... 저거 공사비도 부풀려서 다시 리펀드 받으시는거 아닐지...
그보다는 차라리 기존의 고속도로나 국도 양옆 위로 자전거 도로 좀 만들어 주시지..
그럼 서울 부산 10시간대 주파 가능 뭐 이런거면.. 흠... 인정...?? ㅋㅋ..
이번 랠리 때 느낀건데... 강원도와 충청도 땅에 새로 만들어진 4차선 국도는 정말 매력 없더랍니다.
주변 풍경도 꽈당이고, 도로상황이 거의 고속도로 수준인지라 속도가 높으니 눈 돌아갈 틈도 없고, 눈 돌려도 먼 산만 보일 뿐 작은 시내
나 도랑은 보이지도 않고...
나름 국도 여행이라 함은 국도변에 천국화도 피어 있고, 무궁화도 피어 있고, 폐교도 몇 개 보여야 하고 해야지...
봉화에서 수라리재 넘는 노란 선 없는 국도는 참도 좋더군요. 비록 무지 가파른 오르막이지만자전거로 오르고 싶더군요.
경치구경하면서... 아마도 경사도가 최소 10%는 넘을겁니다.
"만들어 달랬냐구? 한심한---(민통선 자전거길)"
ㅋㅋ 그건 그래요.
암요, 그렇구 말구요. ㅋㅋ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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