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를 오래 타다보니 즐기는 유형이 사람마다 다른 것을 알겠더군요.
1. 비싼 자전거를 사서 닦고 조이고 기름치고 감상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분
2. 산에는 절대 가지 않고 도로만 살랑살랑 타면서 가끔 자전거로 여행도 가시는 분
3. 번개에 참석하지만 라이딩 보다는 뒤풀이에 관심이 많으신 분(절대 배 안 들어갑니다.)
4. 도로도 즐기고 가끔 임도도 타시는 분
5. 각종 대회나 시합에 참가하여 기량을 시험하시는 분
6. 올라갈 때는 차량으로 올라가고 딴힐만 타시는 분
7. 싱글을 즐기지만 가끔 자전거 업고 다니는 것을 즐기시는(?) 분
여러분은 어떤 유형에 속하십니까?
저는 큰 관심이 없지만 혹시 5번 유형을 즐기는 분들을 위해 바이크앤씨 MTB 챌린지 대회를 소개합니다. 평창에서 열리는 대회인데 상금 빵빵합니다. 저도 예전에 경험삼아 가 본 적이 있는데 활공장에 올라가는 코스 엄청 빡세더군요^^ 관심있는 분을 위해 링크 걸어 놓겠습니다.
아는 분의 요청에 의해 게시하는데 혹시 불편해 하시는 분이 있으면 쪽지 주십시오.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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