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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가는 길

靑竹2011.09.30 23:57조회 수 1303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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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랑천 자전거도로가 끝나는 곳에서 도로를 조금 주행하면  양주 시청 사거리가 나오는데

사거리 못 미처 우측으로 동두천으로 연결된 자전거도로가 생겼습니다.

철길과 야산 사이로 난 시골길 분위기 물씬 나는 흙길을 좋아해

무던히도 쏘다니던 길이었던지라 한편으로 서운한 마음이 많이 듭니다만,

그래도 꽤 운치가 있습니다.

 

 

 

 

 아직 미 공사 구간이 드문드문 있어 이런 길도 지나야 하고

 

 

 

 

 

 

 들판을 바라보며 시멘트로 포장된 논둑길도 지나고

 

 

 

 

 

 

길가의 코스모스를 바라보며 마을 앞길도 지나야 합니다.

 

 



한강까지 갔다 오면 다음날까지 목이 컬컬한데

이 길을 따라 동두천으로 가서 신천변 자전거도로를 타고 오면

목이 컬컬한 게 없더군요.

 

 

 

 

 

 

자전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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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가감 없는 데도 3번째 사진이 가장 멋있어 보입니다.

    인생 5분의 3.

  • 이삭이 검은것이 흑미?~~

    동두천 하니 옛날 군생활(28사단) 할때 가끔씩 나오던 것이 생각납니다 ㅎ

  • 오호 좋은 정보군요

    좀 있으면 소요산에서부터  서울까지 완전히 완성될겁니다

    그럼 위험한 일반도로 안다녀도 되고 아이 좋아라

  • 우리 나라, 자전거 도로 하나는 참 시원하게 잘 만듭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대도시에 자전거 도로를 더 늘리고 사람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하는데.

    자전거가 단순한 레저 수단이 아닐 일상 생활의 일부분이 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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