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매주 일요일이면 성당에 갔다가
삼성의료원 정문을 지나처 대청역에 인접한 양재천을 따라 운동삼아 걷다가 삼성역 근방에서 아침을 먹습니다.
일요일 아침의 경건하고도 고요한 제 마음을 주기적으로 눈쌀 찌푸리게하는 한 차량이 있어 사진을 올려봅니다.
삼성의료원 정문 왼쪽에는 장애인버스 승강장과 마을버스 정류장이 함께 있는데...
렉서스를 엄청 자랑하고 싶으신가 봅니다. 정류장에 직각 주차를 해버리니...
두 번째 봐오는 광경인데...돈 있으면 벌금따윈 우습다는 안일한 생각이 읽혀져 짜증납니다.
한번 더 이렇게 주차하면 번호판, 주차광경 사진을 강남구청에 민원으로 올려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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