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말로...ㅠㅠ... 눈 크게 안뜨고 살다가..또....ㅠㅠ....
에혀... 사람이 좋으면 만만하게 보는 걸까요?
옆에 공사장에서 소음이야 뭐 어쩔수 없으니 참는다지만........
건물 폐자제 , 먹던 계란 , 생수병 기타 잡동 사니....
각목 나무판 철심 ㅎㄷㄷ 합니다...ㅠㅠ...
어제 분명히 3번이나 찾아가 조심해 달라고 얘기했고 알았다 하고...
마지막엔 가실때 청소 좀 하고 가시라고 했음에도...ㅠㅠ... 이런.......
요며칠간 시멘트 가루에 먼지때문에 빨래도 못널고.... 널었다가 살짝 흘리니... 먼지가 ..ㅠㅠ.... 다시 빨아야 하고...ㅠㅠ...
밖의 먼지가 계단오르내리며 다 뭍어 와서 청소도 해야하고...ㅠㅠ... 제가 건물 관리차 1주일에 적어도 한번은 하는데도 감당이..ㅠㅠ...
하도 답답한 맘에 112 신고했더니... 아져씨 도 권한가진건 구청이라... 구청에 얘기했더니... 뭐 현장담당자 나가는데는 얼마나 걸릴지는 모른다...ㅠㅠ.....
특히나 해당 번지수가 건축 허가 표지판에 나온게 아닌지... 지번도 없다해서 제가 있는 지번을 알려주고..ㅠㅠ...
기분 우울한 상태에서... 군대에서 부터 안고온 무좀인지 습진인지.... 치료 받으러 피부과를 찾았더니.... 보이지도 않고 간 곳은 만원...
여차저차해서 약국에 가서 물어 조용한 곳에 갔더니 뭐 길게 묻지도 않고 무좀이네... 컨트롤 씨브이... 처방....
그래서 뭐 여러번 와봐야 처방전 같겠다 싶어 일주일치 달라하고 아까 그 약국으로 직행...
처음엔 9700원 이랍니다... 약이 많아서 그런갑다...
헌데 봉지에 같은 알약이 2개씩이나?? 그래서 물었더니.... 한번에 두알 맞다면서 9700원 봉지 찢어 버리고 14000원이랍니다...
그러더니 무심코 건넨 카드는 의보 적용전 46870원... 헐... 이건 뭐랍니까....
약값이 3번이나 바뀌다니..ㅠㅠ.... 이따 고대로 들고가서 환불 받고 다른 약국으로 가야될가봅니다...
부부가 하시는 듯한데... 영 믿음이 안가네요...
3배나 되난 약값을 카드로 결제하다니...ㅠㅠ..... 약봉지에 카드 영수증 넣어줘서 까맣게 몰랐는데
전화기에 문자온걸보고 진짜 영수증 펼처보고 뜨악 했습죠...ㅠㅠ....
에혀.. 전 바보인가 봅니다...ㅠㅠ... 그런가 세심하게 보면 되는데... 그렇지도 못해서...
건물에 들어온 탑차가 건물 주차장에 빵꾸내는것도 못잡아..ㅠㅠ....
눈뜨고 엉뚱한 금액으로 카드결제 하는데 (술취한 것도 아니고) 그것도 모르고 그냥와....
제가 제 정신이 아닌가 봅니다...ㅠㅠ.....
아 요즘 왜이럴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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