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잘 다니던 회사 때려치우고 사서 고생한 bycaad입니다.
한 순간의 판단착오로 대학원 진학했다가 한 학기만에 자퇴하고 다시 구직한지 2개월 만에 취직 했네요. ㅠ
그간 어머니 눈치밥 먹으며 힘들었지만 롯데그룹 공채 합격하고 나니 대우가 달라집니다. ㅋㅋㅋ
방송국 카메라쪽 지원하다가 곁다리로 공채 하나 넣었는데 이게 덜컥 붙어 버렸네요.
사실 이게 더 고민입니다.
MBC 카메라 기자직을 메인으로 준비하고 있었는데 오늘에서야 공채가 떠서
아마도 롯데신입사원 교육이랑 MBC 전형이랑 겹칠 것 같네요.ㅠ
아... 이 무슨 신의 장난이냐. 그래도 우선 서류는 넣어 봅니다.ㅋ 하지만 서류에서 광탈 할지도... ㅋㅋ
지금 모방송사 최종 기다리고 있는 것도 이번주쯤 발표가 날 것 같고
오늘도 한 곳 3차면접을 보고 왔는데 이래저래 바쁜 마음과 "다 붙어도 문제구나" 라는 쓸데없는 고민을 사서 하고 있네요.
다 돼서 골라가면 좋으련만.. ㅋㅋ ^^
그래도 원래 계획 했던게 방송국이었던 만큼 최종발표를 기다리고 모방송국에 희망을 걸어봅니다.
아마 그곳 된다면 MBC 못간거 후회 안할 것 같은데.. ㅋㅋㅋㅋ
그래도 보험하나 들어놓고 이제 맘편히 자전거 타러 다닙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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