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산 콜센터에 민원을...

십자수2011.11.29 12:49조회 수 1448댓글 4

    • 글자 크기


 http://cyberdasan.seoul.go.kr/v2008/minwon/myMinwonList.jsp?sub=

http://cyberdasan.seoul.go.kr/v2008/minwon/myMinwonView.jsp

몇 번 전화로는 했는데...그냥 문서로 콱 박아버렸습니다.ㅎㅎㅎ

횡단 보도 건널 때마다 느끼는 짜증... 그러잖아도 이 횡단 보도는 제가 다녀 본 횡단보도 중에서 제일 질서가 없는...

나름 차선이 네 개나 되어서 보행자는 절대 무단횡단할 생각 안 합니다.

문제는 길게 늘어선 꼬리물기죠.

빨간 불엔 반포대교 방향으로 진입하면 안 되는데 정말 여기 횡단 보도 보면 운전자들 웃겨요.

만약 내가 빨간불에 양심 지킨다며 서 있으면 뒤에서 "이 멍청한 놈아 왜 안 가냐? 는 식으로 빵빵 울려댑니다."

반포대교방향 진입이 빨간불이면 팔레스 호텔에서 반포대교방향으로 좌회전 신호거든요.

개판 되는 거죠. 차가 하도 막히니깐 정지선을 아래쪽으로 뺀다는 탁상행정이... 보행자는 아래로 돌아서 되돌아오는 상황이...

반포대교에서 병원방향으로 좌회전 하고 사평지하차도 위에서 병원쪽으로 유턴하는 차량.

접촉사고로 바닥에 페인트 자국 마를 날이 없습니다.

 

해주면 좋고, 안해주면 그만인 일이지만 일단 답답한 마음에...

일단 지켜 볼랍니다. ㅋㅋㅋ 오늘은 비 와서 금 안그을테고...

 

제가 너무 나서나요?

 근데 지금 해보니 링크가 안 들어가지네요. 이상타?



    • 글자 크기
왈바 비(?)공식 송년회 (by 목수) 구매대행 ㅠ.ㅠ (by 김나사)

댓글 달기

댓글 4
  • 오랜만이유 성님~

    나도 저런상황 보구만은 못사는데.....ㅎㅎ

    너무 나서는거 아닙니다.

    우리같은 사람들이 많아야 사회가 원활히 돌아갑니당~

  • 가능만 하다면 우리 나라 도로 및 신호 시스템 설계를 다시 했으면 합니다.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설계한건지...

  • 그 횡단보도 앞에서 두리 대기하고 있을 때 이야기를 하더니만

    결국 실행을 하셨구랴....잘~하시었쑤....점심 맛나게 마이 드슈~!!....^^

  • 십자수글쓴이
    2011.12.1 16:29 댓글추천 0비추천 0

    답변 글이 올라왔습니다.

    요지는 안된다.

    ============================

    요즈음은 도로를 횡단하는 보행자의 보행목적에 따라 편리함과 불편함의 차이가 결국 시설물이 잘 설치되었는지 잘못 설치되었는지의 판단기준이 되어버린 듯 합니다.
    반포동 성모병원 인근 횡단보도는 보행자의 동선을 어디로 보느냐를 검토하여 기존의 횡단보도 위치를 변경한 것으로 보이며, 교차로 본선구간의 차량흐름을 기준으로 할 경우에는 차량흐름에 부합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말씀하신 횡단보도의 경우는 교통개선사업을 통하여 사고위험이 높은 이중정지선의 제거 등 횡단보도 위치가 조정된 사항이므로 본선으로의 합류시 사고위험 감소 측면에서 개선이 시행된 사항이며, 현재로서는 교통안전을 고려할 때 횡단보도의 위치 재조정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말씀을 드립니다.

    =================================================

    워낙에 개판인 운전자들의 매너가 판치는 횡단보도인데...차량흐름과 안전이 우선이라는군요.

    안전이 우선이라면 그냥 넘어가겠지만...보행자의 동선이라... 사진을 찍어서 다시 항변해 볼랍니다.

    보행자의 동선이 어디냐는 말은 또 왜 꺼냈다니...

    보행자의 99%는 전철 출입구인 7번 출구쪽인데...다시 댓글 다는 기능이 없어서 에잇 참~!

    손가락만 아팠다 머..~!

     

    거북님 잘 지냅니다. 이거 몇 년 되었군요. ㅋㅋㅋ

    거북이님 30대 때 보고 못 봤으니.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4
185763 생굴을 조금씩 사서 먹으려고 합니다 ..14 줌마 2011.11.30 1596
185762 여덟 살 조카의 계약서17 구름선비 2011.11.30 1527
185761 사자들 쾌승, wbc의 추억.6 靑竹 2011.11.30 1829
185760 취미생활.25 호타루 2011.11.29 1596
185759 왈바 비(?)공식 송년회21 목수 2011.11.29 1606
다산 콜센터에 민원을...4 십자수 2011.11.29 1448
185757 구매대행 ㅠ.ㅠ6 김나사 2011.11.29 1385
185756 감나무에서 감잎 지는 사정을4 구름선비 2011.11.28 1442
185755 한 번 읽어 보세요...3 bruce 2011.11.28 1601
185754 떼넘들 부실공사...대단합니다.5 십자수 2011.11.28 1587
185753 한국 출장~~~ㅋㅋ8 더맨 2011.11.28 1455
185752 유튜브---말러 죽음의 노래...검색 결과.2 십자수 2011.11.28 1270
185751 몇달만에 산에 간건지...... 기억도안나는1 treky 2011.11.27 1412
185750 로그인이 갑자기 안되는현상(임시방법)5 Bikeholic 2011.11.27 1338
185749 로그인 문제 팁. 백두산 2011.11.26 1295
185748 로그인 문제 팁. 백두산 2011.11.26 1453
185747 착한 따구 뇬놈들. ^^5 십자수 2011.11.25 1733
185746 지름신 ..26 줌마 2011.11.25 1747
185745 홀릭님 다른 문제가 생겼습니다.5 백두산 2011.11.25 1412
185744 즐거운 상상2 비탈리 2011.11.25 120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