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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살만 합니다

줌마2012.09.14 21:38조회 수 3016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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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부터

디스크가  재발하여서

꼼짝 못하고 누워지내다가

어제부터 좀 낫는듯 하여

오늘 자전거 갖고 나가려고 하다고

통증이 좀 느껴져서   쉬고 있었습니다

 

하루종일

먹고

자고

화장실 갔다가   먹고 자고를 반복 하였는데

저녁되니 확실히  몸 상태가 좋아졌습니다

 

거실서 부터

주방까지가 몇걸음 안되는데

그 몇걸음 걷는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발을 끌고  걸었습니다

 

좀 나은듯 하여

집 청소를 하였습니다

 

잠시 내가 디스크 환자인것을 잊어 버리고 살았는데

디스크 환자임을   다시 확인 시켜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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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광고는 아니구요...^^;


    당산역 6번 출구 유진한의원에서 맞는 침이 효과가 좋습니다.

    대침인데다 좀 아프게 침을 놓긴 하지만

    연속으로 4일 맞으니 정상생활이 가능하고 아직까지 허리디스크가 재발하지 않고 있습니다.


    금액은 보험적용해서 5천원 받고

    일단 물리치료 20분 정도 받은 후에 원장님께서 침을 놔주시고...

    침은 꼽은 상태로 한 30분 정도 시간이 지난 후 뽑아 주십니다...^^


    저의 경우 CT 사진CD를 첨부해서 그런지 좀 더 효과적인 위치레 침을 맞았던거 같습니다.  

  • 나이들어 몸이 아프면 참 우울한데..씩씩하게 사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쾌차는 모르겠지만 좀 낳아 지셔서 잔차 타셔야지요.

  • 챙기면서 지내시길...

  • Deep water aerobic 이라고 들어보셨는지요. 발이 안 닿을 정도로 깊은 물에서 하는 에어로빅 비스무리한 체조입니다. 물속에서 부력을 받는데다가 발이 수중에 떠 있어서 척추에 하중이 가해지지 않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운동하면 탈출한 디스크로 인한 척추신경자극을 최소화하면서 허리를 지탱해주는 근력과 인대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허리가 굉장히 시원해짐을 느끼면서 점차 증상이 개선됩니다. 주위에 1미터 80센티 이상 깊은 풀이 없다면 좀 더 얕은 풀에서 하는 걷기나 유사한 운동도 꾸준히 하면 자전거타기보다 허리디스크에 훨씬 좋습니다. 저도 같은 병세를 가지고 사는 한 사람입니다. 조금이라도 나아지면 규칙적인 산보를 매일 1시간 이상 하는게 그 다음으로 좋습니다. 디스크는 평생 꾸준히 관리해나가는 수 밖에 없더군요.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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