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렁 이유로....자장구를 접은지 제법 되었지만..
싸이의 강남스탈이 ,,,나의의지와는 상관없이 입에 맴돌듯이...
싸나이 100키로가 ,,항상 입에 맴돌기에..
한창탈때야,,허구헌날 100키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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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전번주에 팔당을 다녀와서는 ,,그넘에 무릎때문에 10여일을 고생 했지만..
오늘,,체인에 오일 바르고,, 물한병 달랑 들고 집을 나선다..
의정부 송산에 배 먹으러 간다...양쪽 무릎에 파스로 도배하고,소염진통제,근육이완제 입에 털어넣고 ...페달질을 시작한다..
그넘죽고나서,,다시는 의정부길 잔차질 안하리라,, 했지만,,맴이 바뀌었다...갈수있을때 가보자...
2~7 너무버겁다 2~5 그런대로 견딜만하다..
속도계야 멈춘지 오래지만,,, 내가 추월한 사람은 ,,한명도 없다..
중량천길 들어서니,,곳곳이 그넘의 그림자가 보인다...
그래!! 잊을수 없으면,, 즐기자...
힘들다 너무 힘들다,, 엉덩이에 불이나기 시작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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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을 쉬었는지 기억도 없고,,의정부 시계를 들어서니..더이상 ,,가질 못하겠다...
시간도 늦고,,가봐야 과수원도 문을 닫았을 것이고..
항상들리던 샆에 들려 커피 한잔을 청한다..
주인장 왈.. 스카이님 건강 하시죠???
그넘,,,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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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키로는 도저히 안되겠고,, 여기서 잔차를 돌린다...
장암에서 전철 타야지....
걍 가자,, 갈데 까지 가보자... 수도없이 안장에서 내린다...
똥고는 헐은지 오래고,, 쉬는 곳곳이 그넘과 담배피던 자리고,,매점 곳곳이 그넘과 간식 먹던 자리다...
이런 ...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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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을 했는데...도대체가 몇시간이 걸린거여,,,
고작 80여키로 에 그것도 평지에서...8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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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싸나이100키로 물건너 가셨지만,,,
담에는 꼭 100키로 완성하고...분원리 100키로를 갈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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