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디 한곳에 머무는 성격이 아니라는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먼곳으로 간다 하기에,,간다고 아주 못보는것은 아니지만
몆자적어 아쉬운 마음을 전하고자 하네
멀리가도 어느정도지..
육로 천여리요,,뱃길이 천여리라...
먼길가는 벗에게,,내 노자를 두둑하게 보태어 벗의 도리를 해야겠지만,
내 생활이 곤궁하여 그리못하는것을 이해하시게
그래도 내 무슨수를 내서라도,,박주에 뜨신밥 한끼는 먹여 먼길 떠나 보네겠네
내 쉰이 다되어 자네같은 좋은 벗을 사귀어 ,행복했었는데
항상곁에,, 가까이 있었으면 했는데...
먼곳으로 간다니,,내 마음이 허 하여 밥맛이없고,,잠도 안오고,, 등등..켈켈
제주라는곳이, 말이 뱅기로 한시간이지만
내 궁핍한 생활에..
자네보고잡다고 안장에 훌쩍올라 페달질 해서 가는곳도아니고..
카톡에 자네사진 올려놓게,, 보고잡을때 수시로 사진이나 보게..
건강하시게,,,
사노라면,,살다보면,,
또가까이서 살부비며 살때가 있겠지
,
참!! 떠나는 날자 하고는..
10월의 마지막날 밤배....
자네 답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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