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 나오듯 천안은 비가 엄청나게 퍼부었습니다.
아침부터 재난문자만 20여통 날아온듯하네요. 지하차도가 거의 대부분 침수되서 난리도 아닙니다.
창밖으로 잠시 비가 소강 상태라 후딱 나가서 막걸리 한박스 사와서 컴퓨터앞에 앉으니
또다시 퍼붓습니다.
솔직히는 징글징글하지 않습니다.
저는 비를 좋아합니다. ㅎㅎ
다만, 이번비는 피해가 너무 많이 발생하니 안타까운 사고도 많고 좀 그렇긴 합니다.
아무리 비가 좋아도 적당히 와야지 정말 십몇년만에 많이 오는듯하네요.
다들 비 피해 없으신지요.
각 지역 특파원 나오라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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