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에서 8일 강천섬 자켐 다녀오는데
이포 웰빙 켐핑장 지나는데 스처지나가는사람에 등에맨 배낭 뿔바퀴가 뜨악 @.@ 보이네요
로드타는 젊은친구가 약한 속도로 가네요 누구일까 그래도 왈바에 들락거리면서 얼굴을 몰라도
닉은 좀 아니까
나는 트레일러끌고 자켐 다녀오는중인데 달려가서 왈바인이시네요 하니까 못알아들어요
배낭이 잘아는것이네요 하니까 이친구 아 이거요 아버님거예요 하는군요
예전에 왈바 공구했던 그 백팩 이 대를 이어가는군요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20년이니까 강산이 두번 변한것이니
아버지에서 아들로 세대가 바뀌었다는거 아니겠습니까
잠시지만 배낭하나만봐도 참 반가웠었네요 .
앗...왈바가 그리 오래되었다는 반증이군요.
왈바 늙어쪄~늙어쪄~~ ㅋㅋ
왈팩을 메고 가는 라이더를 봤을때의 그 반가움 저 역시 잘 알죠.
예전에 한 여름에 인제를 지나던중에 잠깐 차 세워놓고 X배 한대 피고 있는데, 저 멀리서 낑낑 거리며 자전거를 타고 업힐을 하고 있는 친구가 있던데.
와일드바이크 팀져지를 입고 있지 않겠습니까. ㅎㅎ
지금은 누구였던지 잘 기억은 나진 않는데, 음료수부터 부식등등 온갖거 다 챙겨줬던 기억이 납니다.
어느정도 거리를 차로 에스코트도 해줬습니다. 당시 인제 지나는 길 매우 위험했거든요.
한 시절, 동일한 시대에 비슷한 취미를 갖고 특정 모임을 같이 했던 사람들은 비록 온라인이었다 하지만.
그 기억이 남다른건 분명합니다.
그나저나 언제쯤이나 되야 이모님(퀸마마님으로 바뀌셨군요) 이랑 잔차질한번 할라나요~~
제가요 주부들 기초안전교육 시키면서 12년도인가 그대있음에 님인가 ?
에게가서 이옷이 남은것을보고 몽땅 집어왔어요 제가 가르킨 교육생들 입히려고 가저와서보니까
이게 아니다 ! 와일드 바이크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입혀놓고 그전통도 모르면 이건 아니다 싶어서
다른옷으로 대체하고 지금까지 소장하고 있어요 언젠가 이옷에 가치를 아는 사람이오면 하면서요 !
그리고 또하나 수리산 정모에서 받은 요거 전 아직도 가방에 달고있어요
때로는 알아보는사람이 있드라고요 그럼 그기분 ^^ 좋지요 .
그런데 이모님에서 퀸마마님으로 닉을 변경하신거는 거의.....
전설의 고향에나 나올법한 옛날 닉네임에서, 이제는 반지의 제왕에 나올법한 닉으로 바꾼 어마무시한 대 변환입니다.
퀸마마 앞에 다들 엎드리시오!
제가 아이디 비번을 잊어서 다시 가입을하는중에 이모는 이미 사용중이라 가입이 안되서
응급 조치로 닉을 정한것인데
저는 예전 이모라는 닉이 좋아요 바꿀수있으면 바꾸고 싶어요
아... 이제는 이모 할머니인가 ? ^^ .
이모님 옛날 아이디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emonim51@XXXXX.com (개인정보보호차원에 처리합니다) 이메일도 그대로 있고요.
바꾸는게 아니라 그대로 로그인 가능하십니다.
컴 사용이 불편하셔서 그런것이라면 오케이 사인만 내려주시면 제가 임의대로 비번 바꾸어서 개인적으로 알려드릴테니
기존 아이디로 그대로 사용가능하세유~~~
부탁 드립니다 닉을 예전 이모 로 바꿔 주세요
제가 다시하려다가 또 잊을까 걱정되요 .
저런게 있었군요. 아마도 제가 왈바 활동을 못 할 때 했던 공구인가 봅니다.
그게 벌써 20년 전이군요. 옛날에 못 샀던 왈바저지는 저도 하나 가지고 싶네요.
저도 역대 왈바져지 각 1벌씩만 소유하고 있는데...이모님이 컬렉터인줄은 몰랐슴다.
이모님한테 졸라보세여~~ ㅎㅎ
혹시 압니까. 빅세일로 넘겨주실지!!!
싸이즈가 모두 S 싸이즈 뿐이예요 여성분들 작은 체형만 입을수있어요 저도 이거 입으려면
피눈물나가 다이어트 들어가야해요
나는 다행히 M 싸이즈 한벌 있는거 보물처럼 아끼느라 못입어요 ^^.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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