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혹시 방수나 누수 분야 잘 아시는 분 계시남유??

rampkiss2022.08.13 22:04조회 수 105댓글 8

    • 글자 크기


 

아... 노래방 윗층 1층에 새로 베이커리 카페 들온다고

 

바닥을 다~ 까놨어유ㅠ ㅠ 

 

까면서 지들은 건식으로 쓴다고 새로 바닥 방수도 안하고 

 

구조물<?> 나무로 올려 놓고....

 

 

아니나 다를까

 

한번은 바깥에서 비가 들이쳐서 지하에 비가새고...

 

또 한번은 수도관에 물이 맺혀 지하에 샜네요 ㅠㅠ

 

 

 

그런데 문제는 바닥 방수를 할 생각이 없는 모양입니다 ㅠㅠ

 

우짜면 좋쥬...

 

 

그리고 그게 수도배관 (얘들이 바닥까다 터져먹어서 새로 해논 액술... 과 액슬... 티.... 요런데 의심가는데 ㅠ) 위로 물이 맺힙니다 ㅠ

 

이게 그들말론 결로 현상!! 이라는데.... 여름에 생소하게 결로라니요 ㅠㅠ

 

심지어 최악의 경우엔 30년된 건물 누수로 벽타고 들온건지...까지

 

 

저 세가지 원인 중에 어떤건지 찾는 방법이나 아이디어 있으심 도움의 손길 좀 주십셔~~

 

간절합니다..ㅠ.ㅠ... 아니 진짜 애절합니다 ㅠㅠ



    • 글자 크기
인생은 고기서..고기... (by 상민) 아라뱃길 도장깨기. 한강 뻘밭. 그리고 광화문까지 우중라이딩. (by 십자수)

댓글 달기

댓글 8
  • 1층에 몇가지 색깔로 빗물 유입 의심경로에 색소를 놓아보세요.

    그 색소의 물이 들어오는곳이 그 집에서 들어온거니까요.

    방수쟁이들 불러서 아무리 잡아봐야 못잡을땐 색소써서 길찾는것도 방법 아닐까 싶습니다.

     

    근데 방수전문가들에게 아무리 이 얘기해도 콧방귀도 안뀌는거보면 밥줄과 관련이 있거나 혹은 비현실적이거나 둘중 하나일겁니다.

     

  • Bikeholic님께
    rampkiss글쓴이
    2022.8.13 23:15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이디어는 좋은데... 어떤 물감을 얼만큼 풀어 놓을까요....

     

    이게 흡습 투수성 좋으면서 색도 유지되는 도료가 있으면 해당 용도로 특화 가능할듯한데요...

     

     

     

    특히 외벽 방수는... 개인적으로 고압살수 해서 새는지점 찾을거 같은데.... 비웃더라고요....

     

    아마 물의 양..? 움직이는 경로? 이걸 정확히 못잡는게 아닐지...

     

    아니면... 방사성 동이원소를 풀어서 X선인지 감마선인지.... 눈엔 안보이지만... 투과된 루트 찾으면 될것도 같은데...

     

    십자수님~ 방서선~~ 이거... 물에 풀어서~ 외벽이나 바닥에 부을 수 없나유??

     

    인체 해롭지 않은 정도의 방사선을 물에 풀어 흐르게 할 수 있으면 물이.... 흘러간 누수 루트는 꼼짝마라인데....

     

    물감은 직관적이고 도구가 필요 없지만... 방사선은 도구가 필요한 대신 정확히 찾을 수 있을 거란 느낌입니다...

  • rampkiss님께

    동이-->동위원소(同位元素)

    동위원소를 뿌린다? 그거 도덕적으로도 과학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반하는 행동.

    소스가 막 돌아다닐텐데 그 피폭량이 미미할지라도 그거 검사(조사)하는데 동위원소 썼다고 하면 무슨 원폭 당했다고 소송 걸지도. 요즘은 CT 선량(이미지 컷 수)도 함부로 많이 못 긁어요.^^

     

    아래 재성이님 말씀처럼 주인과 협의해서 원만히 해결하는 게. 그건 건물주 책임 같은데요. 지하로 물이 새드는 건 거의 90% 이상 윗 층이 문제입니다.

  • 십자수님께
    rampkiss글쓴이
    2022.8.14 00:04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1층... 카페에서 바닥 걷어내고부터 그런데 ㅠ

     

    1층에선 기존 방수층 깨놓고도 자기넨 건식운영이라 왜 방수해야 하는지 몰겠다네요 ㅠ

     

    뭐 바닥 물청소도 할거고 설겆이도 할거 같은디..ㅠ.ㅠ...

     

    건물 자체의 문제인지... 이번 윗층 가게 인테리어 과정상 문제인지가 밝혀져야 건물주도 보험처리가 된답니다

     

    결국은 제가 다 밝혀야 하는 상황이죠

  • rampkiss님께

    상식적으로 바닥을 깼잖아요. 상식이 안 통하는 사람인가요? 분쟁으로 가야할 듯. 건물 주인이 뒷짐 지고 있다는 게 웃기네요.

     

  • 십자수님께
    rampkiss글쓴이
    2022.8.14 23:11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게... 원인이 밝혀져야 주인 (외벽)+ 1층 세입자 (바닥 방수) = 아마도 둘 다 해결해야할 문제에요 ㅠㅠ

     

    그래서 서로미루는 중이라 ㅠㅠ 일단 건물 자체 보험은 있다하니... 삼성에 콜 보내논 상태라곤 해요

  • 영업장이면 건물주한테 얘기해서 해결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 JAESUNG님께
    rampkiss글쓴이
    2022.8.14 00:05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게 책임소재가 불분명해서... 누수인지 결로인지 외벽문제인지 먼저 밝혀져야 한다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31
187627 어우... 벌레벌레12 페달질 2022.08.16 103
187626 조금 많이 늦잠 그리고 아침밥.9 십자수 2022.08.16 147
187625 인생은 고기서..고기...9 상민 2022.08.14 72
혹시 방수나 누수 분야 잘 아시는 분 계시남유??8 rampkiss 2022.08.13 105
187623 아라뱃길 도장깨기. 한강 뻘밭. 그리고 광화문까지 우중라이딩.6 십자수 2022.08.13 207
187622 요즘 낙동강 상태가8 페달질 2022.08.13 67
187621 늦은 오후 임도 한바퀴 돌고왔습니다.9 Bikeholic 2022.08.12 81
187620 비 피해들 없으시지요?9 malbalgub54 2022.08.11 60
187619 저녁때 전자거 끌고 나갔습니다.5 페달질 2022.08.09 64
187618 비도 오고...4 뽀스 2022.08.09 46
187617 8 용용아빠 2022.08.08 81
187616 미니벨로를ᆢ11 malbalgub54 2022.08.08 71
187615 카세트 대한 시행착오를5 십자수 2022.08.08 112
187614 인생 평속을 찍다.10 십자수 2022.08.07 208
187613 오랫만에 글 올립니다.10 페달질 2022.08.07 58
187612 성질 개같은 커플...12 rampkiss 2022.08.07 119
187611 비 오는데 백수라 집정리 중 입니다.5 mtbiker 2022.08.06 59
187610 아ᆢ 아프다 ᆢㆍ젠장ᆢ14 malbalgub54 2022.08.06 95
187609 다음부터는 자전거로 가리!7 Bikeholic 2022.08.05 74
187608 스템이 없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11 십자수 2022.08.04 192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