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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복시가 길어지네요..ㅠ..ㅠ...

rampkiss2024.11.12 15:40조회 수 57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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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yaa117/223657413686

 

 

 

 

 

지지난주 목요일 급작 스럽게....

 

신대방 - 광교... 통근 중 오전에...

 

길이 살짝 좁아보이는... 버스 의자 뒤 틈이... 매일 통과하는 구간인데...ㅠㅠ

 

저녁엔... 찐 복시가 옴... 신기한건... 화질은... 더 좋게 보였음...

 

 

 

피로...탓일수 있다해서..

 

주말 내... 풀쉼...

 

지난 월요일... 해결 안되서....

 

동수원 병원 안과가서 황반시티 찍음...

 

왼눈 축이 15도 틀어졌다 함 ㅠㅠ

 

 

신경과 빨리 가보라 함... 동수원병원 신경과는 금욜이나 된다해서 예약해두고

 

근처 강남병원 신경과로 감

 

여긴... 반 협박 공갈로.. 입원 강요 ㅠㅠ

 

= 엠알아이 찍으려면... 일이주 기다려야 한다고...

 

입원하고 피검사 엠알아이 하고... 척수액검사도 어쩌고 저쩌고....

 

근데 월욜입원하면 너무 길어지고...  물건 오픈날인데...ㅠ.ㅠ....

 

그래서 그냥 금요일에 다시 오기로 함...

 

나오는 찬라에도... 15도가 30도 될 수 있다고...협박함 ㅎㄷㄷㄷ....

 

 

 

지난 금요일... 동수원 신경과...

 

복시 정도 별거 아니라 함....

 

왜냐면... 가까이... 잘보여 멀리 잘보여...

 

중간거리만... 겹쳐보이거나... 물체가 갑자기 텨나와...했더니...

 

뇌척수검사... 염증도 없는데 왜하냐며... 걍 엠알아이 엠알에이 찍자네...

 

일단 입원....

 

점심먹고... 저녁 금식....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ㅠ.ㅠ....

 

저녁 7-8시면 될거라던데....

 

밤 10시가 되도 답이 없다...

 

수차례를 물어도 답이 없기에...

 

걍... 내가 갈까요 하다가... 말하니...

 

전화로 그제야 내려 오란다 ㅠㅠ

 

 

뭔놈의 병원이 이러냐...

 

사람 쫄쫄 굼기고 바보 만들고..ㅠ.ㅠ...

 

 

내려 간다고... 기본 전해질 수액 빼고감....

 

검사함... 아... 시끄러... 걍 자자.... 하도... 오래 참았기에... 잠듬....

 

잠든 사이... 뭐... 그... 뭐냐.... 뜨거운주사...??... 뭐냐... 그... 조영제...ㅎㅎ...

 

그거 놨는지 안놨는지도 몰겠음...

 

암튼 11시 40분인가 끝남....

 

 

 

아놔... 올라와서... 피봄..ㅠ.ㅠ...

 

간호사가 다시 전해액... 연결해준다더니....

 

잘못빼서... 피바다 됨.... 바지 피범벅 ㅠㅠ.....

 

뭐 일부러 그런거 아니니 ㅠㅠ....

 

 

 

담날 새벽....

 

피검사 또 한다고 왼팔... 또.... 허걱...

 

입원할때 했는대 뭘 또해..ㅠ.ㅠ...

 

(근데 결국 퇴원할때까지도 그 결과 안알려 줬다... 뭐징??)

 

 

 

 

아침에... 약속한데로 의사 회진....

 

사실... 이 타이밍에 의사 못보면 퇴원도 불가... 월요일까지..ㅠ.ㅠ...

 

우씨... 진짜 중간에... 그냥 검사 안하고 나오려는거 몇십번 참았다 ㅠㅠ

 

 

 

의사왈....  뇌신경 이상무...

 

그냥... 혈행 개선제.,... 신경이 3개 가는데... 그냥 괜찮아 질거에요 ㅠㅠ

 

 

이거 믿어도 되나 싶은....ㅎㅎ...

 

에라이...

 

퇴원 하려는데... 대기 1시간 이상...ㅠ.ㅠ...

 

 

바늘 빼려는데 오지도 않지....

 

또 퇴원약... 준담서 오지도 않지....

 

퇴원약 받기 전에... 본관까지 가서 결제 하고 오래... 허거덩..ㅠ.ㅠ...

 

아애 한번에 좀 하라고..ㅠ.ㅠ...

 

 

 

동수원 병원만 그런건 아닌듯한데...

 

병원 가면... 사람 바보... 아니 병신... 환자 만드는듯....

 

되려 환자 되서 나오는 느낌이....

 

 

 

제일 골때리는게....

 

복시는 해결 안되고.... 원인도 모르고....

 

그냥... 다음주에 오란다 ㅠㅠ.... 이게 뭥뮈 ㅠㅠ

 

 

 

 

에효......

 

복시의 원인 아니...

 

복시가 생기는 이유는 내 스스로 알아냈다....

 

 

1. 왼쪽눈이... SD 급 카메라 화질 화각도 좁다... 대신 멀리도 본다

 

2. 오른쪽 눈이... FHD 급 고해상도 카메라.... 화질도 좋고 화각도 넓다....

 

 

그런데 문제는... 주 우월안으로 윙크할때 뜨던 눈이 왼눈이다..ㅠ.ㅠ...

 

그러다보니.... 왼눈으로만 보면 괜찮다가...

 

오른눈 같이 뜨면... 오른눈의 상... 이게 더 넓고 화질도 좋고... 진하게 보이는데.... 이게 튀어 나온다....

 

일종의 간섭현상이지...

 

 

 

뭐랄까... 컴퓨터로 치면... 

 

두개의 화질 화각 다른 카메라로.... 하나의 영상으로 믹싱하는 과정에서....

 

일종의 케이블이나... 데이타 변환 에러가 나는 것이다 ㅠㅠ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그냥... 학습.. 또 학습...해서....

 

두 영상의 변환 젠더를 내 스스로 만들어야 하나....

 

 

 

아니면 왼쪽눈의 운동성을 개선해야 하나....

 

 

근데 웃긴게 왼눈 시력 회복 가능 수술은....

 

의사는 신경을 복구하는거라 설명했는데....

 

안경원에서 설명을 들으니... 그 반대편 튼튼한 신경을 잘라서....

 

약한 신경의 값에 맞춰 주는거라 한다 ㅠㅠ....

 

그럼 그렇지... 아무리 과학이 발달했어도... 끊긴 신경을 그리 쉽게 이을 수 있으리..ㅠㅠ....

 

 

그래서 해결책은... 프리즘 안경...

 

근데 프리즘이 20도까지 있다는데....

 

안경점에서 측정해보니... 19.5도에 해당한단다...

 

가격도... 알값만... 80만원...ㅠ.ㅠ....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ㅠ.ㅠ.....

 

그냥... 자활... 

 

뇌.... 인간의 뇌는 무한한 능력을 가졌다...

 

일개 AI 따위가 흉내낼수 없는 메커니즘....

 

적응... 또... 적웅 해서....

 

 

 

하드웨어 두 개가 불일치 해서 일어나는 현상.,,...

 

그 젠더...?? 변환기?? 역할을....

 

 

소프트웨어....

 

인간 휴먼 메커니즘으로... 치유해 보리다....하고...

 

 

불편하지만...

 

어제부터 다시 대중교통이 아닌 자전거를 타고 통근하고 있다....

 

 

 

언젠가... 언제 그랬냐는 듯... 적응되어... 

 

두 눈이 잘 조화되는 날이 오겠지 ^^

 

 

 

 

하드웨어... 이상을....

 

소프트웨어가 이길 수 있다....

 

이게 휴먼 메카니즘 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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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rampkiss글쓴이
    2024.11.12 15:42 댓글추천 0비추천 0

    지금 이대로는.... 로드... 볼라드도 찐... 인지... 허상인지 구별 안되...

     

    지난번에 한번 다침 ㅠㅠ..... 박고 나니 무쟈게 아픔..ㅠ.ㅠ...

     

    와... 이상태론... 그 좋은 산에도 못감..ㅠ.ㅠ... 에효....

     

    설마... 평생 못가진 않겠지..ㅋ.ㅋ.ㅋ....

     

     

    산에 가서... 우다다~~~ 내리막질 드롭질.... 스키딩 노즈윌리턴 등등등 재미나게 놀아야 하는데 ㅎㅎ...

     

     

  • rampkiss글쓴이
    2024.11.15 13:18 댓글추천 0비추천 0

    일주일만에...^^... 병원 갔는데...

     

    별거 없이 동일하다는..ㅠㅠ..

     

    오래 갈듯 ㅠㅠ

  • 늙은거.....

  • ak4000님께
    rampkiss글쓴이
    2024.11.17 13:24 댓글추천 0비추천 0

    에잇... 같이 늙어가는... 이방에서... 입장에서... 너무하시욥~~니닷다다닷!!@@!!

     

    에잇.../ㅋㅋ.../  관악산 꼭대기서 돌이나 굴릴까부다..ㅎ.ㅎ.../ 헌데... 수원까지 안굴러가겄쥬...ㅎ.ㅎ../ 설마 그것도 늙어서 그렇다고?? 에잇...

     

    더... 열심히 움직여서... 뭔가 해야지... 에에ㅔ에에잇.... ㅎㅎ...

     

    그나저나... 눈깔이 이래서 산을 못타 우짠다요 ㅠㅠ...  도로야 뭐 살살 타면 되지만 ㅠ

  • rampkiss님께

    이제 산에 다니면서...오동나무나....대추나무....큰거 알아보고 다녀야할 나이...

    관짜려면....커야해요...

  • ak4000님께
    rampkiss글쓴이
    2024.11.18 11:27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ㅎ 관은 무슨...ㅎㅎ... 

     

    걍... 캐딜락 풀사이즈 하나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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