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mtb에서만 자전거를 4대를 구입했습니다. 그만큼 사장님이 친절했기때문에 믿고 구입했고 지금도 자주는 아니지만 문제가 발생했다 싶으면 바로 샵에 찾아갑니다. 지금은 많이 번창해서 직원들도 꽤 거느리고 운영하시는데 모두 친절합니다.
저는 캐논데일 스카펠 팀차를 자주 타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브레이크 레버를 당기지 않았는데도 속도가 감소하면서 진동과 함께 큰 진동음이 들리는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타다 보면 괜찮아질 것 같아 그냥 타고 다녔지만 그 현상은 계속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금천mtb에 가서 증상을 이야기 하고 일하시는 분 들 중 한 분에게 수리를 받았습니다. 얼마 후 다시 동호인들과 함께 자전거를 탔는데 또 같은 증상이 발생해서 다시 금천mtb에 갔고 사장님에게 직접 다시 왔다면서 증상을 말씀 드렸는데 사장님께서 직접 브레이크를 분해해서 청소를 깨끗히 하시고 기름칠도 해주셨습니다. 그 후 자전거를 무리 없이 타고 다닙니다. 브레이크 패드 안쪽에 있는 피스톤이 먼지들로 인해 뻑뻑해져서 오작동을 일으킨 것이었었죠. 브레이크를 교체해야 되냐고 물었지만 그럴 필요 없다고 하시면서 청소만 잘 하면 앞으로도 계속 얼마든지 타고 다닐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자전거를 구입한지 꽤 되었지만 청소를 한 번도 하지 않았던 탓에 일어난 일인지 알게 되었죠. 사용자의 잘못인데도 불구하고 웃음을 잃지 않으시고 친절하게 청소해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리고 더욱 번창하시길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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