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하마터면 엄청 헤멜뻔 했죠...
사거리에서 직진하려고 섰다가 지도를 보는데, 왠 교복입은 학생이 와일드 스포츠에 가세요? 하고 물어보면서 길을 알려주더라구요.
그래서 한방에 찾았죠 아마 잘못하면 저도 못찾았을 겁니다.
근데 전화번호를 가져가시지 그랬어요?
동연아빠 wrote:
>헛탕치고 돌아갔습니다. 애는 징징거리고 아내도 힘들어하고.
>그날 동암동 일방통행 길을 4번 돌았습니다.
>분명히 인터넷 약도상에는 있는 곳이 간판도 보이지 않는겁니다.
>다시 홍제동까지 오는 길은 참 허탈했습니다.
>아주 자세한 약도를 올려놓던지 눈에 띄는 간판이라도 달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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