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트랙에서는
자기는 운이 좋은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만 가세요,
저는 운이 안좋은지... 평소에는 아웃트랙 사장님은 안그러시겠지요??
우선 제경우는
절대 카드로사지마세요
무시당하는 기분좋은 상태에서 결재할 수 있습니다.
초보자들은 가지마세요
반말에 신경질 팍팍 내줍니다.
문의 전화 딱한번만 하세요
두번이 되면 절대 안됨!!!
왜? 그래서? 등 듣기 좋은, 즐거운 말만합니다.
진열대에 있는 잔차를 내려 봐도 되냐는 질문에는
"귀찮다. 좀 가라 나도 쉬자"
좋은말 해줄때는
결재하는 그 순간 뿐
사이즈를 확인 꼭 하세요
18인치라는 첼로 3000을 받고 보니 bb 중심에서 상파이프중심 까지
41센티...
아웃트랙 왈
첼로는 싯포스트 끝까지라는 군
하지만 첼로팀 본사에서는 상파이프 중심까지 라는데..
과연 어떤말이 맞는건지...
결재시 한번 앉아 봤다는 이유로....
앉아보면 뭐합니까?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인데!!
그래서 사이즈에 대해서 말도 못꺼냄
또 신경질 낼거니깐
참을성 좋고 무시당하는걸 취미인 사람은 아웃트랙으로....
이 글을 안쓸라고 참다 참다가 오늘 자전거 잘 받았다고 말하고 사이즈에 대해 문의 했다가 첫마디 "왜?" 그 다음 " 니 같이 전화 많이 하는 사람 처음 본다. "는 말에 너무 감동받아서 아웃트랙을 선전할려고
첫 고급잔차사고 너무 유쾌해서 피가 거꾸로 솟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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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고급잔차를 산다는건 자전거를 사는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