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많은 샾들이 도마에 올라있길래
저두 칼질을 한번 해보려합니다. ^^;
우선 이샾은 통신판매는 안합니다..
가격도 싸지않습니다.. 그러나~ ^^; 꼭한번 가볼만 합니다~
밑에 올린 글들을 보니 주로 가격얘기뿐.. 가끔 친절이 어떻구~
아니..물건파는 가게에서 친절하지 않은 곳이 어딨습니까? ^^;
그리고 가격이요? 2~3만원 차이가지고 요기가 최고네~저기는 안좋네
하며 평가할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제 취미가 mtb쇼핑몰들 링크시켜놓고 수시로 점검?하기 입니다..
그래서 왠만한 부속,물건들 어디선 얼마에 어느샾에선 세일품목~
이런식으로 계산이 됩니다.. 저두 지금까지는 가격싸면 최곤줄 알았죠.
이 어려운 시기에..^^
며칠전.. 혹시 새로 들어온 물건이 있나~하고 샾에 갔더랩니다.
두리번 거리다가 저~ 구석에 웬 풀샥 프레임이 눈에 확 뜨이더군요
신기하게 생겼더라구용.. 뒷샥이 앞 포크처럼 .. 프렘에 발란스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사장니~임..!! 쩌거 얼마에영?" 하구 물었더니
사장님 왈.. (고개를 도리도리 하며) 저거 못써요..성능도 안좋고
...들어본즉 사장님이 이계통에 일하다 보니 새로나온 물건이나
신기한거 한번씩 써보는데 한 4개월타다가 그냥 걸어 놓은거랍니다
제가 집요하게 물어봐도 "저거 타면 후회"한다며 말리시더군요..
(다른 곳이라면 오히려 팔려고 노력할텐데...)
끝내는 후회안하는 조건으로 샀지만서두.. 흐흐흐
기존 블랙켓에서 부속만 옮기면 되는지라 다음날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저두 배울려구 공구 집어주고 하면서 같이 얘기두 나눴죠..
작업도중 샾에 손님이 대여섯명 들리던데요... 친절은 말하면 잔소리고
한가지 특이한게 있더군요... 저처럼? ^^; 숫기업고 물건값 모르는
사람이 오면 "이거 원래 얼만데 얼마에 드릴께요"해서 사가는분이나
얼굴에 철판깔고 1000원 깍으려고 바둥거리며 사가시는 분들이나
얼추 비슷하게 받더라구요 ^^ 하하..우습지 안습니까?
어느덧 작업이 끝나고(2시간반 걸림->손님들이랑 상담하느라) 계산을 하며 영수증을 쓰는데..공임비가 없더라구요...제가 크게 도운것두
없구.. 프렘두 비싼거냐? 하면..아니거든요..98년형이지만 당시에
90만원이상 호가하던거랍니다.. 이걸 10만원에 주시더군요..
물론 딴 부속 몇개 샀지만 얼마 안하는 것들이구..
오히려 싸게받은 제가 무안하더군요..
쓰다보니 평가 내용중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 다수 포함되었습니다.
왠지 선전 문구같아서 강추! <-- 요런말은 못쓰겠고 그냥 근처에
사시는 분이면 한번쯤 들려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상 ...끄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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