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반 자전거를 타다가 프레임에 뒷바퀴 끼우는 부분이 금이 가는 바람에 엠티비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창원 봉림동 샾에서 샀는데, 사면서 원래 자전거 처리를 삼촌이 타시는 자전거가 좀 낡고(어디선지 고물을 주워 온 거라 제가 보기에 상태가 무척 안 좋더군요..), 제 자전거도 중고로 처리하기에는 상태가 안 좋아서 제 자전거의 쓸만한 부품들을 빼서 삼촌 자전거에 달기로 했습니다.(프레임 땜에 그렇지, 한달쯤 전에 사고 나서, 앞바퀴 휠셋 새겨였고, 뒷바퀴 휠셋은 그보다 두달 정도 더, 스프라겟이 깨져서 약 한달쯤 전에 새걸로 교환한 것입니다.) 아저씨도 가져오면 그냥 해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져가니, 엄청 귀찬다는 듯이 짜증 섞인 태도에 부품 교환도 제대로 안 해주려고 했다는 것입니다.(아버지와 삼촌께서 가셨음.) 제 자전거 부품이 더 좋고 쓸만함에도 안 맞는다는 핑계를 대며 귀찮아하며 안 갈아 줬다는 것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교황이 가능한 것임에도...
제 잔차 살 때는 웃음이 만연하면서 서비스도 제일 잘 해 주고, 이번 일도 잘 해줄 것 같이 그러더니, 제 잔차도 자잘하게 손 볼 것 있어서 가면 귀찮아하고, 이번에 아버지한테도 그러고...
잔차 조립도 제대로 안 되서 봐달라고 하면 귀찮아하고 이상없다고 말하고, 또 가면 더 귀찮아하고, 제가 잔차타는 실력이 부족해서 그렇다는 식으로 말하고...
기어세팅 땜에 이주동안 씨름하다가 어제 그냥 다른 샵에 가서 돈 주고 세팅봤습니다. 100프로 완벽하게 손 봐주더군요..
글고, 지금까진 제가 지식이 별로 없어서 몰랐는데, 점점 알게 되면서 제 잔차에 대해 보이더군요.. 정말 조잡하게 조립해서 팔았더군요.. 프레임은 어디서 나온 건지도 모르는 7005알미늄 프레임이고, 샥은 조크스인데 모델이 뭔지는 정확히 알수가 없네요..(샵에서는 마르조끼라고 하더군요.. 제가 잘 모를 때... 기가 막혀서..) 중요한 건 뒷드레일러는 아세라 8단이고, 허브도 LX8단용인데, 스프라켓하고, 시프터를 7단으로 달아 놨더군요. 머 여하튼 간에 전 이미 자전거를 구입했고, 제가 구입한 첫 엠티비로 저는 제 잔차를 아끼고 사랑합니다. 제가 미워하는 건 그 샵과 그 주인 아저씨구요.. 그냥 성장하는 과정이려니 생각하고 즐겁게 잔차를 탈 생각이구요.. 이제 더이상 잔차를 잘샀니 못 샀니하는 생각은 접고, 제 실력을 키우고 잔차를 즐겁게 타는데 치중할 생각입니다.
아무튼 별로 마음에 안 드는 샵입니다. 속았다는 느낌만 들고...
제가 알기로는 교황이 가능한 것임에도...
제 잔차 살 때는 웃음이 만연하면서 서비스도 제일 잘 해 주고, 이번 일도 잘 해줄 것 같이 그러더니, 제 잔차도 자잘하게 손 볼 것 있어서 가면 귀찮아하고, 이번에 아버지한테도 그러고...
잔차 조립도 제대로 안 되서 봐달라고 하면 귀찮아하고 이상없다고 말하고, 또 가면 더 귀찮아하고, 제가 잔차타는 실력이 부족해서 그렇다는 식으로 말하고...
기어세팅 땜에 이주동안 씨름하다가 어제 그냥 다른 샵에 가서 돈 주고 세팅봤습니다. 100프로 완벽하게 손 봐주더군요..
글고, 지금까진 제가 지식이 별로 없어서 몰랐는데, 점점 알게 되면서 제 잔차에 대해 보이더군요.. 정말 조잡하게 조립해서 팔았더군요.. 프레임은 어디서 나온 건지도 모르는 7005알미늄 프레임이고, 샥은 조크스인데 모델이 뭔지는 정확히 알수가 없네요..(샵에서는 마르조끼라고 하더군요.. 제가 잘 모를 때... 기가 막혀서..) 중요한 건 뒷드레일러는 아세라 8단이고, 허브도 LX8단용인데, 스프라켓하고, 시프터를 7단으로 달아 놨더군요. 머 여하튼 간에 전 이미 자전거를 구입했고, 제가 구입한 첫 엠티비로 저는 제 잔차를 아끼고 사랑합니다. 제가 미워하는 건 그 샵과 그 주인 아저씨구요.. 그냥 성장하는 과정이려니 생각하고 즐겁게 잔차를 탈 생각이구요.. 이제 더이상 잔차를 잘샀니 못 샀니하는 생각은 접고, 제 실력을 키우고 잔차를 즐겁게 타는데 치중할 생각입니다.
아무튼 별로 마음에 안 드는 샵입니다. 속았다는 느낌만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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