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아웃트랙에서 물건을 하나 구입한적이 있습니다.......
HOZAN 휠-빌딩 공구입니다. 약 1년을 사용하다가,
그 물건이 원래 내가 구입하려고 한 물건(HOZAN T-330)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서(그 물건은 중국산 모조품이었음),
무조건 일처리의 순서를 무시하고 나 방식대로 모든 문제를 해결했죠.....
다음 날, WILD-BIKE 게시판에 아웃트랙에 대해서 약간의 험담의 글을 올리고서
그리고, 아웃트랙에 물건을 보내고,
(원래는 먼저 항의한후, 그것이 받아지지않는다면 이런 통신게시판에
글을 올려서 비난을 하든, 하소연을 하든 해야하는게 일의 순서지요.!)
항의전화까지 하면서 무조건적으로 물건을 처리해 달라고 했어요.........
아웃트랙 사장인분께서도 조금 황당했었을거예요..........
문제의 그 글도 보았다고 하고요,...... 자신도 그 물건을 수입업체에 의례해서 보냈기에
그쪽 수입업체의 그동안의 이미지만 믿고서, 미처 확인없이 나에게 물건을
보냈다고 합니다. 또, 물건을 우송하고서 아무런 의의 표시도 없었고
어떤 연락도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제대로 물건이 도착되었고,
판매되었다고 생각했었다고요...................
곧바로 아웃트랙 사장님은 그 물건을 맨처음 판매했던 그 금액으로 환불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지금 이제야 생각해봅니다...............
한번 판매한 물건을 책임지는 일이라는 건,
밑에 "조규한"씨란 분도 펌프때문에 물건을 판매한 샾에
지금 투쟁아닌 투쟁을 하고 계신데요,............
음~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나 그건, 장사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힘든일입니다.............
저도 장사를 했던 사람이니까요.,...........
그것도 거의 1년이 다되서 중고로 되돌아온 물건을 책임진다는건
더 더욱 그렇고요,.............

아웃트랙에 대해서 말도 많고, 탈도 많고,...........
하지만, 아웃트랙 사장님도 자신의 고객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 것 같다고요..............
아웃트랙에 대해서 비난이 많다고
동정심으로 쓰는 글이 아닌 절대적 사실에 입각한 글임을 밣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