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산 근처 고덕중학교쪽에 있는 샵입니다. 인터넷에서 먼저 찾았죠.
고덕산 타고 내려오다가 본 기억이 나서 한번 찾아가 봤습니다.
제잔차는 철티비라서 이것 저것 바꿀생각을 안하고 탔었는데 용돈이 좀 생겨서 브레이크(데오레로)를 바꾸고 싶어서 가격이나 알아볼까해서 찾아갔는데 커피캔까지 주면서 친절히 대해주었습니다.
거기 사장님은 당장 데오레는 없는데 자기가게에 좋은 브레이크가 있으니 그거 써보다가 맘에 안들면 데오레를 준비해놓을 테니 그때 추가비용 조금더 내고 바꾸러 오라고 했습니다. 별로 손해볼게 없다고 생각했고 친절히 대해줘서 저는 2만원을 주고 일단 거기서 권한 브레이크로 바꾸었습니다.
다음날(6월 9일) 삼륜바이크 홈페이지(www.samryunbike.co,kr)에 데오레가 구비되면 연락을 남겨달라고 글을 올렸는데 거의 한달이 지나도록 연락이 안오길래 전화를 했더니 며칠있다가 연락을 해보라고 해서 한 일주일이 지난 후에 전화를 다시했더니 아직 구비는 안되었는데 일단오면 그곳에 있는 자전거 브레이크에서 빼서라도 달아 주겠다고 하더군요.
한달이 다되도록 연락이 없어서 기분이 좀 상해있었지만 흔쾌히 바꿔주겠다는 말에 이틀후에 자전거를 끌고 갔습니다.
그런데 가자마자 절 쳐다보는 눈이 그리 곱지가 않더군요. 가게 문앞에서 아무말도 없이 자전거를 붙잡고 이리저리 쳐다보기를 한 6,7분정도 하길래 제가 바꿔달라고 하자 마지못해 가게 안으로 가지고 들어가더니 '이런 자전거에는 데오레 달아도 소용도 없구....'라고 하는 겁니다.
철티비에 별로 소용이 없다는 건 저도 아는 일이었지만 어차피 생각치못하게 생겼던 돈이고 그때 당시 사장님이 바꿔주겠다는 약속때문에 2만원을 들여서 바꿨던 브레이크이고 또한 나중에 중고로라도 팔수 있으니까 그냥 바꿔달라고 했지요. 그랬더니 그걸 어떤 샾에서 그런 중고를 사냐고 그러더군요. 저는 동호회같은 곳에서 팔아도 된다고 했더니 동호회가 뭐 그리 대단하냐며 피식 웃어버렸습니다. 저는 이런이런 자전거 동호회 싸이트가 있으니 가능하다는데도 가게 안에서도 자전거를 잡고 딴청만 계속했습니다.
조금 있다가 담배를 피러 밖으로 나가더니 영 바꿔줄 생각을 안하는 겁니다. 제가 다시 바꿔달라고 하자 어처구니 없게도 공구랑 이것저것 쓰다남은 부속을 넣어둔 나무상자를 뒤지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있는거라도 빼주겠다고 하지 않았냐고 하니 찾던걸 멈추고 제자전거 브레이크를 가지고 다시 세팅을 하더군요. 뭘하려는 건지 잠자코 보았습니다. 세팅을 하면서도 연신 담배를 피우고 연장은 기분나쁘다는 식으로 던져가면서요.
한참을 그런식으로 손보더니 '이거 그냥 타보고~' 라면서 말을 시작하길래 듣지 않고 그냥 자전거를 끌고 나와버렸습니다. 정말 너무나 기분이 상했습니다. 나와서 사장님에게 더이상 이곳과 거래안하겠다 말하고 자전거를 끌고 집으로 와버렸습니다.
쌩돈 2만원을 생각하면 어떻게 해서던지 제가 원했던 부품을 얻어내야 하지만 다시는 얼굴대하고 싶은 맘이 없어서 2만원을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약속에 대한 개념이 없고 한입으로 두말하는 그곳엔 다시는 가고 싶지가 않네요.
고덕산 타고 내려오다가 본 기억이 나서 한번 찾아가 봤습니다.
제잔차는 철티비라서 이것 저것 바꿀생각을 안하고 탔었는데 용돈이 좀 생겨서 브레이크(데오레로)를 바꾸고 싶어서 가격이나 알아볼까해서 찾아갔는데 커피캔까지 주면서 친절히 대해주었습니다.
거기 사장님은 당장 데오레는 없는데 자기가게에 좋은 브레이크가 있으니 그거 써보다가 맘에 안들면 데오레를 준비해놓을 테니 그때 추가비용 조금더 내고 바꾸러 오라고 했습니다. 별로 손해볼게 없다고 생각했고 친절히 대해줘서 저는 2만원을 주고 일단 거기서 권한 브레이크로 바꾸었습니다.
다음날(6월 9일) 삼륜바이크 홈페이지(www.samryunbike.co,kr)에 데오레가 구비되면 연락을 남겨달라고 글을 올렸는데 거의 한달이 지나도록 연락이 안오길래 전화를 했더니 며칠있다가 연락을 해보라고 해서 한 일주일이 지난 후에 전화를 다시했더니 아직 구비는 안되었는데 일단오면 그곳에 있는 자전거 브레이크에서 빼서라도 달아 주겠다고 하더군요.
한달이 다되도록 연락이 없어서 기분이 좀 상해있었지만 흔쾌히 바꿔주겠다는 말에 이틀후에 자전거를 끌고 갔습니다.
그런데 가자마자 절 쳐다보는 눈이 그리 곱지가 않더군요. 가게 문앞에서 아무말도 없이 자전거를 붙잡고 이리저리 쳐다보기를 한 6,7분정도 하길래 제가 바꿔달라고 하자 마지못해 가게 안으로 가지고 들어가더니 '이런 자전거에는 데오레 달아도 소용도 없구....'라고 하는 겁니다.
철티비에 별로 소용이 없다는 건 저도 아는 일이었지만 어차피 생각치못하게 생겼던 돈이고 그때 당시 사장님이 바꿔주겠다는 약속때문에 2만원을 들여서 바꿨던 브레이크이고 또한 나중에 중고로라도 팔수 있으니까 그냥 바꿔달라고 했지요. 그랬더니 그걸 어떤 샾에서 그런 중고를 사냐고 그러더군요. 저는 동호회같은 곳에서 팔아도 된다고 했더니 동호회가 뭐 그리 대단하냐며 피식 웃어버렸습니다. 저는 이런이런 자전거 동호회 싸이트가 있으니 가능하다는데도 가게 안에서도 자전거를 잡고 딴청만 계속했습니다.
조금 있다가 담배를 피러 밖으로 나가더니 영 바꿔줄 생각을 안하는 겁니다. 제가 다시 바꿔달라고 하자 어처구니 없게도 공구랑 이것저것 쓰다남은 부속을 넣어둔 나무상자를 뒤지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있는거라도 빼주겠다고 하지 않았냐고 하니 찾던걸 멈추고 제자전거 브레이크를 가지고 다시 세팅을 하더군요. 뭘하려는 건지 잠자코 보았습니다. 세팅을 하면서도 연신 담배를 피우고 연장은 기분나쁘다는 식으로 던져가면서요.
한참을 그런식으로 손보더니 '이거 그냥 타보고~' 라면서 말을 시작하길래 듣지 않고 그냥 자전거를 끌고 나와버렸습니다. 정말 너무나 기분이 상했습니다. 나와서 사장님에게 더이상 이곳과 거래안하겠다 말하고 자전거를 끌고 집으로 와버렸습니다.
쌩돈 2만원을 생각하면 어떻게 해서던지 제가 원했던 부품을 얻어내야 하지만 다시는 얼굴대하고 싶은 맘이 없어서 2만원을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약속에 대한 개념이 없고 한입으로 두말하는 그곳엔 다시는 가고 싶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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