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분들의 경우와는 좀 다르지만 얼마전 저도 답답한 상황을 경험 했습니다.
일주일전 라이딩중 실수로 인하여 프레임의 '뒷딜레일러 행거'가 휘어져 버렸습니다.
저는 샾사장님께 프레임을 수입한 수입상인 'XX'에 AS를 의뢰해 달라고 부탁했지요.
그런데 다음날 사장님께서는 'XX에서 그러는데 부품이 없으니까 공업사 가서 깍아서 쓰는게 속편하단다.'
저는 순간 화가 치밀었습니다.
단종된 제품도 아니고 수입상의 싸이트에 지금도 버젓히 팔리고 있는 제품의 부품을 소비자 스스로 깍아 쓰라니....
어의가 없었습니다.
공식딜러라는 말이 무색케 하는 답변인 것입니다.
이럴꺼면 도데체 딜러와 보따리 장사와의 차이가 뭐란 말입니까?
암튼 저는 자전거가 주 교통 수단이기 때문에 서둘러 일을 처리해야 했습니다.
이에 제프레임을 수입판매하는 또다른 수입상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처음 전화한날 담당자가 없으니 내일 하라고 해서 다음날 또 전화를 했습니다.
전날 전화 받으신 분이 또 전화를 받으시던군요.
그분에게 전날 이미 자세한 사정을 서로 얘기했기 때문에 저는 당연히 무언가 성의 있는 답변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전화를 받으면서 뭐라고 아랫사람들한테 지시를 한참 하다가 '부품은 없습니다.'라고 일방적으로 말하더니 바로 전화를 끈어 버리더군요.
이일 역시 황당했습니다.
아무리 소비자를 직접 상대하지 않는 수입상 이라지만 이런식의 태도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일저일 속상해 있다가 전에 왈바글중에 해외의 본사에 매일을 보내서 일을 해결했다던 일화들이 떠올라 저도 프레임을 만든 회사에 매일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이역시 뭐가 잘못 됐는지, 아무런 기별이 없습니다.
진짜 작은 부품 하나를 못구해서 저는 아직도 자전거를 못타구 있습니다.
우리가 타는 자전거 결코 저렴하지 않은 물건입니다.
고가의 물건 입니다.
그런데 AS는 진짜 형편 없습니다.
휠셑의 스포크가 하나만 끈어져도 스포크가 없써서 수리 못합니다.
신발의 버클이 망가져도 여분의 부품이 없써서 그냥 버려버립니다.
산악자전거라는 물건이 집안에 고이고이 모셔두구 감상하는 것두 아니고 험준한 산악을 달리는 물건인데 어디 한군데 망가지지 말라는 법 절대 없는거 아닙니까?
언제까지 사소한 부품하나 여분으로 확보해 두지도 않고, 잘못된 제품 수입해서 팔아 놓고 그걸 쓰는 동호인들이 다치건 말건 신경도 안쓸건지?
참....
일주일전 라이딩중 실수로 인하여 프레임의 '뒷딜레일러 행거'가 휘어져 버렸습니다.
저는 샾사장님께 프레임을 수입한 수입상인 'XX'에 AS를 의뢰해 달라고 부탁했지요.
그런데 다음날 사장님께서는 'XX에서 그러는데 부품이 없으니까 공업사 가서 깍아서 쓰는게 속편하단다.'
저는 순간 화가 치밀었습니다.
단종된 제품도 아니고 수입상의 싸이트에 지금도 버젓히 팔리고 있는 제품의 부품을 소비자 스스로 깍아 쓰라니....
어의가 없었습니다.
공식딜러라는 말이 무색케 하는 답변인 것입니다.
이럴꺼면 도데체 딜러와 보따리 장사와의 차이가 뭐란 말입니까?
암튼 저는 자전거가 주 교통 수단이기 때문에 서둘러 일을 처리해야 했습니다.
이에 제프레임을 수입판매하는 또다른 수입상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처음 전화한날 담당자가 없으니 내일 하라고 해서 다음날 또 전화를 했습니다.
전날 전화 받으신 분이 또 전화를 받으시던군요.
그분에게 전날 이미 자세한 사정을 서로 얘기했기 때문에 저는 당연히 무언가 성의 있는 답변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전화를 받으면서 뭐라고 아랫사람들한테 지시를 한참 하다가 '부품은 없습니다.'라고 일방적으로 말하더니 바로 전화를 끈어 버리더군요.
이일 역시 황당했습니다.
아무리 소비자를 직접 상대하지 않는 수입상 이라지만 이런식의 태도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일저일 속상해 있다가 전에 왈바글중에 해외의 본사에 매일을 보내서 일을 해결했다던 일화들이 떠올라 저도 프레임을 만든 회사에 매일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이역시 뭐가 잘못 됐는지, 아무런 기별이 없습니다.
진짜 작은 부품 하나를 못구해서 저는 아직도 자전거를 못타구 있습니다.
우리가 타는 자전거 결코 저렴하지 않은 물건입니다.
고가의 물건 입니다.
그런데 AS는 진짜 형편 없습니다.
휠셑의 스포크가 하나만 끈어져도 스포크가 없써서 수리 못합니다.
신발의 버클이 망가져도 여분의 부품이 없써서 그냥 버려버립니다.
산악자전거라는 물건이 집안에 고이고이 모셔두구 감상하는 것두 아니고 험준한 산악을 달리는 물건인데 어디 한군데 망가지지 말라는 법 절대 없는거 아닙니까?
언제까지 사소한 부품하나 여분으로 확보해 두지도 않고, 잘못된 제품 수입해서 팔아 놓고 그걸 쓰는 동호인들이 다치건 말건 신경도 안쓸건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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