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달밤 님, 제가 드린 글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 못하신 것 같아서 다시 저의 뜻을 전합니다. 님께서 그 욕설("때려 죽일 놈")을 나이많은 아저씨에게 직접 안 들었단 뜻이 아니라, 님이 쓰신 글의 느낌상으로 미루어 볼때 님께서는 단지 그 아저씨의 욕설만 들었을 뿐이지, 님께서 그 욕설의 원인이 되었던 시비의 현장에는 없었던 것 같아서, 그 욕설의 객관적인 정황을 전하는데는 한계가 있어 보였기 떄문입니다. 그리고 님이 지칭하신 H 샾은 정확하게 어딥니까? 만약에 그 H 샾이 한강싸이클이고 님께서 그 불미스러운 현장의 한 가운데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있었다면 단지 "때려 죽일 놈"이란 욕설을 했다는 글의 내용보다도 그 욕설이 나오게 된 원인인, 불미스러운 일의 정황을 정직하게 있는 그대로 전하시는게 무명님뿐만 아니라 다른분들도 판단하시는데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사실 이 게시판을 읽는 분들은 단지 글을 읽을 뿐 입니다. 하지만 그 어떤 글도 항상 상황의 정황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느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한계를 알면서도 우리는 말과 글을 통하지않고는 달리 표현 할 방법이 없기에, 좀 더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가능한 더 정직하고 논리적으로 표현 할 수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도 자기자신이 아닌 타인들의 관계를 표현 할때는 더 신중해야 합니다. 그러하지 못할 때 글과 말은 도움이 되기엔 커녕 상황만 더 꼬이게 할 뿐 입니다. 이 게시판에은 그동안 소비자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많은 글들이 올라왔고 어떤 글들은 글의 기능을 재대로 했기에 소비자에게 많은 도움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글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오히려 이런 글들은 독이되어 그 어떤 무고한이의 가슴에 아직까지도 깊은 상처로 남아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시점에서 내가 혹시 그런 글들을 쓰지는 않았는지, 각자는 스스로의 글내용들을 뒤 쓉어도 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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