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님 안녕하세요.
그렇죠. 행어는 프레임을 만드는 회사에서 같이 만들죠. 프레임 제작사가 아닌 그 어떤브랜드가 행어만 만들어 팔기엔( 프레임마다 행어 디자인도 다르고,쉽게 그리고 자주 부숴지는 부품도 아니고,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도 아니고) 시장성이 없죠. 그래서 소비자들은 행어가 부숴지면 프레임을 제작하는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행어가 아니면 구하기가 쉽지않죠. 이렇기 때문에 세계유수의 브랜드들은 제작과 비용에서 별 부담이 없는 여분의 행어를 만들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프레임 제작회사에서 행어를 제공을 하지않으면 구하기 힘들다는 약점을 이용해서 폭리를 취하는 경우도 대부분 없겠죠.( 행어에서 얻는 얼마 안되는 마진때문에 기업이미지에 똥칠할 필요는 없기때문에) 그렇다면 국내의 수입상들이 프레임을 들여올때 당연히 같이 들여와야 할 여분의 행어를 쉽게 들여 올수있기에 소비자들은 부숴진 행어로 인해 공업사를 방문하지 않아도 되겠죠. 그리고 구하기가 쉬우니 가격도 적정 가격으로 판매가 되겠죠. 여기까지는 지극히 정상적인 사회에서의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정상적인 소비를 위한 행각이죠.
그럼 지금부터는 한국의 현실을 이야기해 볼까요. 행어가 부숴지면 일단 행어구하기가 여간 어려운일이 아닙니다. 프레임의 제작년수가 오래된것일수록 더욱 드렇죠. 왜이럴까요? 그것은 국내의 수입상들이 프레임을 들여오면서 여분의 행어를 충분히 들여 오지 않기 때문입니다.왜 충분히 들여 오지 않을까요. 제생각엔 다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수입상들이 판매에 비해 A.S 에 대한 책임의식이 부족하고,또 이윤이 많은 고가위주의 부품만 수입하기 때문 아닐까요. 이렇다보니 국내에 행어가 귀하고, 귀하면 비싸지죠. 저도 개인적으로 국내에서 행어하나 가격이 3-4만원이라면 많이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왜 비싸다고 생각하는냐구요. 그이유는 이렇습니다. 행어도 만드는 방법과 소재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수는 있겠죠. 단조니 주조니그리고 CNC 가공이니하면요.하지만 행어는 무조건 가볍고 튼튼하면 됩니다.대부분의 프레임에 달려있는 행어는 무게와 강도에 있어 비슷합니다. 국산이나 수입 브랜드 관계없이. 그럼 이런 알루미늄 조각하나 만드는데 엄청남 기술의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국내에서 비교적 저렴한 프로코렉스의 알루미늄프레임 실구입가격이 12만원정도입니다.여기에도 행어는 달려있죠.그렇다면 구입가격인 12 만원중에 행어의 가격이 3-4만원이나 차지한단 말입니까? 그리고 이것보다 훨씬 비싼, 같은 회사의 고급브랜드인 엘파마 울트라라이트의 행어도, 12만원짜리 프레임의 행어와 별반 차이가 있겠습니까? 시마노체인의 최고등급 가격도 3만원은 하지않습니다. 행어만드는 기술이 체인 만드는 기술보다 더 복잡하고 재료비가 많이 듭니까? 한국에서 행어가 비싼 이유는 단지 귀하기 때문입니다.그 이유는 수입상들이 적게 들여오고 또 여기에다 구하기 힘드니까 비싸게까지 받는 것 아닐까요? 우리나라 자동차, 사실 과거에는 얼마나 부품구하기 힘들어 했습니까? 생산한지 몇년만 지나면 벌써 부품이 없고 그랬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조금은 좋아졌지만요. 이런 비양심적인 기업들의 횡포에 얼마나 분해했습니까? 많은 행동하는 소비자들이 따지고 들었기에 방관해던소비자들도 결국 지금은 다소 더 나은 A.S 를 받게 된것 아니겠습니까? 아무리 한국 MTB 문화가 허영과 사치가 심하다 해도 행거 하나에3-4만원이면 기가 찰 일 아닙니까? 이유도 없이 MTB 부품은 무조건 비싸야 합니까?
마니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 전 그 가격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
: 헹어는 각사마다 프렘마다 틀립니다. 헹어만 따로 만드는 회사가 있는것도 아니고
: 프렘을 만드는 회사에서 같이 만들죠.
: 국내수입사가 머가 얼마나 부러질줄 알고 그거 팔려고 만들겠습니까? 그러면 부품을 수입을 하게되겠죠.
: 소량의 품목은 제작보다 수입이 헐씬 저렴합니다.
: 그리고, 헹어 3만원정도 주고 프렘다시 쓰는게 낫지 프렘을 그냥 버립니까?
: 그리고 아주 부당한 가격이라고 하셨는데 그 근거는 어디서 나온것이지요?
: 만약에 미국에서 10$에 헹어를 판다고 해도 수입하면 당연히 관세랑 운송비 드는거 아닌가여?
: 그리고, 국내의 제품들의 헹어들도 다 비슷한 가격임을 알고있습니다.
: 불과 3년전 쯤만해도 헹어부러져서 공업사에서 깍아서 쓰고그랬습니다.
: 물론 가격은 3만원 이상이었습니다. 만들수만 있어도 다행이었죠.
: 그때비하면 저는 부당한 가격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
: 그리고, 님은 제가 머했다고 흥분해서 글을쓰셨나 이해가 안됌니다.
: 제글을 아무리 다시 읽어보아도 그럴만한 내용이 없는데
: 제가 헹어를 만들어팔았습니까? 제가 행어를 수입해서 부당한 가격으로 님한테 팔았습니까?
: 아님 제가 회사에 따지지 않고 저항하지 않아서 님이 피해라도 보았습니까?
: 그런건 주관적인 판단으로 행동할 문제지 님이 머라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 님은 이제부터라도 헹어의 정상가(?)를 위해서 열심히 투쟁하시고 저항하시기 바람니다.
:
: 꼭 성공하시길 빕니다.
:
:
:
: velo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 딜레일러 행거는 고가의 프레임이나 저가의 프레임이나 별반 차이가 없죠. 알루미늄합금소재에다 강도에서도 별 차이가 없죠.이것 만드는데 무슨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것도아니고
: : 외국에서는 아주 쉽게 그리고 싸게 구할 수있죠.
: : 이게 왜 한국땅에서는 3-4만원이나 해야 합니까?
: : 조그마한 알루미늄 조각하나가 3-4만원이라뇨? 여러분들은 3-4만원이라는 가격의 근거를 설명하실수 있습니까?
: 여기에 무슨 기술상의 큰 노하우라도 있나요? 딜레일러행거하나가 3-4만원이라구요.?.
: 이가격에 의문 안가져 보셨나요. 그러니까 맨날 우리나라 mtb타는사람들 봉취급이나 당하죠!
: 딜레일러행거정도라면 정상적인나라의 정상적인 수입상 같으면 서비스 차원의 문젭니다. 제발 의문좀 가지시고 부당하다싶으면 좀 따지고 저항 좀 하십시오.
: :
: :
: :
: : 마니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 : 전에 부러먹었는데 본사 전화해보니 3만원 맞아여
: : : GT XCR 4000 타는데 지티는 다 호환 된다구 하더군여
: : : 전 와우님꺼 뺏어썼지만. ^^;
: : : 첼로프렘은 4만원 한다고 하더군여.
: : : 행어는 구할수만 있으면 재수좋다고 생각됨니다.
: : : 파크프리나 기타 많이 수입되지 않은 자전거들은 행어가 부러지면 공업사 가서 알루미늄 깍아서 쓰기도 하는데 강도도 좋치않고 고생 마니 하는것 보았습니다.
: : : 저 같으면 구하기 어려운 행어라면 5만원에도 살것 같은데...
: : :
: : : 그럼..
: : :
: :
:
그렇죠. 행어는 프레임을 만드는 회사에서 같이 만들죠. 프레임 제작사가 아닌 그 어떤브랜드가 행어만 만들어 팔기엔( 프레임마다 행어 디자인도 다르고,쉽게 그리고 자주 부숴지는 부품도 아니고,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도 아니고) 시장성이 없죠. 그래서 소비자들은 행어가 부숴지면 프레임을 제작하는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행어가 아니면 구하기가 쉽지않죠. 이렇기 때문에 세계유수의 브랜드들은 제작과 비용에서 별 부담이 없는 여분의 행어를 만들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프레임 제작회사에서 행어를 제공을 하지않으면 구하기 힘들다는 약점을 이용해서 폭리를 취하는 경우도 대부분 없겠죠.( 행어에서 얻는 얼마 안되는 마진때문에 기업이미지에 똥칠할 필요는 없기때문에) 그렇다면 국내의 수입상들이 프레임을 들여올때 당연히 같이 들여와야 할 여분의 행어를 쉽게 들여 올수있기에 소비자들은 부숴진 행어로 인해 공업사를 방문하지 않아도 되겠죠. 그리고 구하기가 쉬우니 가격도 적정 가격으로 판매가 되겠죠. 여기까지는 지극히 정상적인 사회에서의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정상적인 소비를 위한 행각이죠.
그럼 지금부터는 한국의 현실을 이야기해 볼까요. 행어가 부숴지면 일단 행어구하기가 여간 어려운일이 아닙니다. 프레임의 제작년수가 오래된것일수록 더욱 드렇죠. 왜이럴까요? 그것은 국내의 수입상들이 프레임을 들여오면서 여분의 행어를 충분히 들여 오지 않기 때문입니다.왜 충분히 들여 오지 않을까요. 제생각엔 다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수입상들이 판매에 비해 A.S 에 대한 책임의식이 부족하고,또 이윤이 많은 고가위주의 부품만 수입하기 때문 아닐까요. 이렇다보니 국내에 행어가 귀하고, 귀하면 비싸지죠. 저도 개인적으로 국내에서 행어하나 가격이 3-4만원이라면 많이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왜 비싸다고 생각하는냐구요. 그이유는 이렇습니다. 행어도 만드는 방법과 소재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수는 있겠죠. 단조니 주조니그리고 CNC 가공이니하면요.하지만 행어는 무조건 가볍고 튼튼하면 됩니다.대부분의 프레임에 달려있는 행어는 무게와 강도에 있어 비슷합니다. 국산이나 수입 브랜드 관계없이. 그럼 이런 알루미늄 조각하나 만드는데 엄청남 기술의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국내에서 비교적 저렴한 프로코렉스의 알루미늄프레임 실구입가격이 12만원정도입니다.여기에도 행어는 달려있죠.그렇다면 구입가격인 12 만원중에 행어의 가격이 3-4만원이나 차지한단 말입니까? 그리고 이것보다 훨씬 비싼, 같은 회사의 고급브랜드인 엘파마 울트라라이트의 행어도, 12만원짜리 프레임의 행어와 별반 차이가 있겠습니까? 시마노체인의 최고등급 가격도 3만원은 하지않습니다. 행어만드는 기술이 체인 만드는 기술보다 더 복잡하고 재료비가 많이 듭니까? 한국에서 행어가 비싼 이유는 단지 귀하기 때문입니다.그 이유는 수입상들이 적게 들여오고 또 여기에다 구하기 힘드니까 비싸게까지 받는 것 아닐까요? 우리나라 자동차, 사실 과거에는 얼마나 부품구하기 힘들어 했습니까? 생산한지 몇년만 지나면 벌써 부품이 없고 그랬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조금은 좋아졌지만요. 이런 비양심적인 기업들의 횡포에 얼마나 분해했습니까? 많은 행동하는 소비자들이 따지고 들었기에 방관해던소비자들도 결국 지금은 다소 더 나은 A.S 를 받게 된것 아니겠습니까? 아무리 한국 MTB 문화가 허영과 사치가 심하다 해도 행거 하나에3-4만원이면 기가 찰 일 아닙니까? 이유도 없이 MTB 부품은 무조건 비싸야 합니까?
마니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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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그 가격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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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헹어는 각사마다 프렘마다 틀립니다. 헹어만 따로 만드는 회사가 있는것도 아니고
: 프렘을 만드는 회사에서 같이 만들죠.
: 국내수입사가 머가 얼마나 부러질줄 알고 그거 팔려고 만들겠습니까? 그러면 부품을 수입을 하게되겠죠.
: 소량의 품목은 제작보다 수입이 헐씬 저렴합니다.
: 그리고, 헹어 3만원정도 주고 프렘다시 쓰는게 낫지 프렘을 그냥 버립니까?
: 그리고 아주 부당한 가격이라고 하셨는데 그 근거는 어디서 나온것이지요?
: 만약에 미국에서 10$에 헹어를 판다고 해도 수입하면 당연히 관세랑 운송비 드는거 아닌가여?
: 그리고, 국내의 제품들의 헹어들도 다 비슷한 가격임을 알고있습니다.
: 불과 3년전 쯤만해도 헹어부러져서 공업사에서 깍아서 쓰고그랬습니다.
: 물론 가격은 3만원 이상이었습니다. 만들수만 있어도 다행이었죠.
: 그때비하면 저는 부당한 가격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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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님은 제가 머했다고 흥분해서 글을쓰셨나 이해가 안됌니다.
: 제글을 아무리 다시 읽어보아도 그럴만한 내용이 없는데
: 제가 헹어를 만들어팔았습니까? 제가 행어를 수입해서 부당한 가격으로 님한테 팔았습니까?
: 아님 제가 회사에 따지지 않고 저항하지 않아서 님이 피해라도 보았습니까?
: 그런건 주관적인 판단으로 행동할 문제지 님이 머라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 님은 이제부터라도 헹어의 정상가(?)를 위해서 열심히 투쟁하시고 저항하시기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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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성공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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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lo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 딜레일러 행거는 고가의 프레임이나 저가의 프레임이나 별반 차이가 없죠. 알루미늄합금소재에다 강도에서도 별 차이가 없죠.이것 만드는데 무슨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것도아니고
: : 외국에서는 아주 쉽게 그리고 싸게 구할 수있죠.
: : 이게 왜 한국땅에서는 3-4만원이나 해야 합니까?
: : 조그마한 알루미늄 조각하나가 3-4만원이라뇨? 여러분들은 3-4만원이라는 가격의 근거를 설명하실수 있습니까?
: 여기에 무슨 기술상의 큰 노하우라도 있나요? 딜레일러행거하나가 3-4만원이라구요.?.
: 이가격에 의문 안가져 보셨나요. 그러니까 맨날 우리나라 mtb타는사람들 봉취급이나 당하죠!
: 딜레일러행거정도라면 정상적인나라의 정상적인 수입상 같으면 서비스 차원의 문젭니다. 제발 의문좀 가지시고 부당하다싶으면 좀 따지고 저항 좀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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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니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 : 전에 부러먹었는데 본사 전화해보니 3만원 맞아여
: : : GT XCR 4000 타는데 지티는 다 호환 된다구 하더군여
: : : 전 와우님꺼 뺏어썼지만. ^^;
: : : 첼로프렘은 4만원 한다고 하더군여.
: : : 행어는 구할수만 있으면 재수좋다고 생각됨니다.
: : : 파크프리나 기타 많이 수입되지 않은 자전거들은 행어가 부러지면 공업사 가서 알루미늄 깍아서 쓰기도 하는데 강도도 좋치않고 고생 마니 하는것 보았습니다.
: : : 저 같으면 구하기 어려운 행어라면 5만원에도 살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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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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