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성의있게 굴비 달만한 성격의 글은 아닌것 같기도 합니다만.
그냥 푸념같은데...
Michelin(김한준)님의 글이 좀 아깝다는 느낌이...
Michelin(김한준)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소비자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 관악첼로... 여기사장님은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이라기 보다는 대충 말하고 자전거 한더 더 파는것이 더 큰 목적인듯.... 전 여기서 팀엔드로 샀는데.. 잘못산듯...
: : 얘기가 항상틀린다.... 이거산다 그러면 이게좋다그러고...
: : 저거 산다그러면.. 저게 좋다그러고.. 어떤말이 맞는지...참..어이가 없어서..
: :
: : 정말 정 안감... 정 안가기 보단 좀 불안함..
:
: 넷츠고 체인지에서 자전거 열심히 (그러나 왕초보인... -_-;;;) 타고 있는 Michelin 본명은 김한준입니다.
:
: 먼저, 제가 굳이 이렇게 리플다는 이유는 결코 "소비자"님을 비난하고자 함이 아니라, 같이 한번 생각해보자는 의미로써 드리는 말씀입니다.
:
: 저의 미천한 생각으로는 우리 동호인들이 샵주들의 입장이나 속마음까지 일일이 챙겨주어야 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샵주들에게 자전거를 사랑하는가 안하는가의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너무 주관적인 행위가 되지는 않을런지요.
:
: 말씀하신 팀 엔듀로(아팔란치아 Team Enduro 말씀이지요??), 제가 생각하기에 65~80의 가격에서 구입하셨을테고 사양이나 성능으로 보아서 결코 구입가에 뒤지지 않는 좋은 자전거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소비자"님의 현재 라이딩 수준(?? <-- 자의적인 단어입니다. 크게 마음쓰지 마시고요.)과 목적 그리고 라이딩 스타일에 맞는가, 또 앞으로 들어갈 유지비 등등이 무난한 자전거인가를 고려하여야 하는데...
:
: 이런 문제에 관해서, 샵에 찾아가서 샵주나 또 클럽, 동호회에서 오랫동안 계셨던 분들께 조언을 구해볼수는 있겠습니다만... 후회없는 선택을 위해선 결국 본인이 얼마나 많은 것을 알아볼려고 하는가에 달린 문제가 아니겠습니까??
:
: 윗글에 "소비자"님께서 팀 엔듀로를 잘못 사셨다면, 과연 불량자전거를 팔았다는 뜻인지, "소비자"님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자전거를 추천하여서 결과적으로 잘못샀다는 것인지. 아니면 샵 사장이 너무도 불친절해서 그렇다는 것인지 전혀 알수가 없지만...
:
: 분명한 것은 "소비자"님의 글로 인하여 관악첼로라는 샵에 대하여서 좋지 않은 선입견을 가질 분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 샵이 어디있는지도 모르고 샵주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당연히 가본적도 없고 아무런 이해 관계는 없습니다.
:
: 그러나 우리 동호인과 샵주가 서로 얼굴을 가리고 익명으로 비난을 주고 받는 또는 일방적으로 주는 관계가 되어서는 우리네 좁은 MTB바닥으로 볼때 결코 현명하거나 서로 플러스의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
: 그리고 이거사면 이게 좋다 저거사면 저게 좋다라는 말씀에 관하여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
: 과연 "좋지 않은" 자전거는 무엇이며, "좋은" 자전거는 무엇입니까?? 품질입니까, 성능입니까, 지오메트리입니까?? 저의 지금까지의 짧았던 경험으로 보아서 동호인 100명을 모아놓으면 자전거 종류도 100가지입니다. 그 정도로 자전거라는 것은 어느 한 브랜드, 어느 한 종류가 우수하다고 못박을 수는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 좋습니다.
:
: 저는 "소비자"님께서 관악첼로에 계셨던 순간에 없으니 정확한 상황판단을 할 수는 없는 입장입니다. 애타는 "소비자"님의 마음을 몰라주는 저의 말이 밉살스럽게 여겨지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오히려 익명으로 계시는 님에 못지않게 저의 실명을 내걸고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도 안타깝습니다.
:
: 우리 조금 더 현명한 소비자가 되어봅시다. 우리 동호인(선수들의 입장은 우리와 조금 다를 것이라 생각되어서 제외하겠습니다.)들 과연 샵에 "정"이라는 잣대를 들이댈수 밖에는 없나요??
:
: 그러지 말고 "거래"가 깨끗하고 확실한 샵을 찾아봅시다. 물건에는 가격표시를 분명히 하고, 초보자 손님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고, 불량품은 판매된 이후라도 성의있는 태도로 조치를 취해주면서, 손해보지 않고 적절한 이윤을 챙겨서 샵을 잘 유지하고, 실력있는 메카닉을 고용하는, 장사도 중요하지만 MTB계에 관심을 갖고 도와주는 그런 샵과 거래를 해봅시다.
:
: 그리고 만일 관악첼로라는 샵이 그러한 기준(?? <-- 저의 멋대로 기준이 되겠습니다만...)에 미치지 못한다 생각되면, 이렇게 상황파악조차 되지 않는 몇 줄의 글 말고, 객관적이고 분명한 상황을 제시하고 개선책이나 미비한점을 지적해 줍시다. 물론 글을 듣는 사람은 우리 동호인보다는 그 샵주에게 말씀하시는 것처럼해서...
:
: 그리고 우리 제 3자들은 리뷰글에 대해서 무조건 적인 반대(샵옹호) 또는 찬성(샵비난)을 할 것이 아니라 본인이 거래하는 샵은 과연 어떤 샵인가, 또 그 샵이 어떻게 개선해나가고 있는가에 더 관심을 가지고... 결국은 이 모두가 우리네 모두 자전거를 즐겁게 타기 위한 한 방법임을 망각하지 말고 더 좋은 샵-동호인 관계를 이루는데 가장 큰 목적이 있음을 기억하였으면 좋겠습니다.
:
: 서로 얼굴 조차도 보이지 않는 온라인에서 과연 무엇때문에 이렇게 토론을 주고 받는지... 그 진짜 목적을 잊어버리게 되면, 우리네 또한 입으로는 국민을 위한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아무런 의미없는 싸움만을 주고 받는 정치인 (정말로 치가떨리는 인간들...), 국해의원과 뭐가 다르겠습니까??
:
: 자,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저의 글 결코 "소비자"님을 비난하기 위한것이 아니며 일면식도 없는 관악첼로라는 샵을 옹호하기 위해서도 아닙니다.
:
: 그저 우리가 샵리뷰에서 무엇을 지켜야 하는가, 어떻게 해야하는가, 왜 이런 일(샵리뷰)을 해야하는가 서로 같이 조금더 고민해보자고 드리는 말씀이었을 뿐입니다.
:
: 이제 자전거 타본지 갓 5달된 새싹(??)이 감히 드리는 말씀이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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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츠고 체인지 소속 / Michelin 김한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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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푸념같은데...
Michelin(김한준)님의 글이 좀 아깝다는 느낌이...
Michelin(김한준)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소비자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 관악첼로... 여기사장님은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이라기 보다는 대충 말하고 자전거 한더 더 파는것이 더 큰 목적인듯.... 전 여기서 팀엔드로 샀는데.. 잘못산듯...
: : 얘기가 항상틀린다.... 이거산다 그러면 이게좋다그러고...
: : 저거 산다그러면.. 저게 좋다그러고.. 어떤말이 맞는지...참..어이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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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정 안감... 정 안가기 보단 좀 불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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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츠고 체인지에서 자전거 열심히 (그러나 왕초보인... -_-;;;) 타고 있는 Michelin 본명은 김한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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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제가 굳이 이렇게 리플다는 이유는 결코 "소비자"님을 비난하고자 함이 아니라, 같이 한번 생각해보자는 의미로써 드리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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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미천한 생각으로는 우리 동호인들이 샵주들의 입장이나 속마음까지 일일이 챙겨주어야 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샵주들에게 자전거를 사랑하는가 안하는가의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너무 주관적인 행위가 되지는 않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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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하신 팀 엔듀로(아팔란치아 Team Enduro 말씀이지요??), 제가 생각하기에 65~80의 가격에서 구입하셨을테고 사양이나 성능으로 보아서 결코 구입가에 뒤지지 않는 좋은 자전거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소비자"님의 현재 라이딩 수준(?? <-- 자의적인 단어입니다. 크게 마음쓰지 마시고요.)과 목적 그리고 라이딩 스타일에 맞는가, 또 앞으로 들어갈 유지비 등등이 무난한 자전거인가를 고려하여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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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문제에 관해서, 샵에 찾아가서 샵주나 또 클럽, 동호회에서 오랫동안 계셨던 분들께 조언을 구해볼수는 있겠습니다만... 후회없는 선택을 위해선 결국 본인이 얼마나 많은 것을 알아볼려고 하는가에 달린 문제가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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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글에 "소비자"님께서 팀 엔듀로를 잘못 사셨다면, 과연 불량자전거를 팔았다는 뜻인지, "소비자"님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자전거를 추천하여서 결과적으로 잘못샀다는 것인지. 아니면 샵 사장이 너무도 불친절해서 그렇다는 것인지 전혀 알수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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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한 것은 "소비자"님의 글로 인하여 관악첼로라는 샵에 대하여서 좋지 않은 선입견을 가질 분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 샵이 어디있는지도 모르고 샵주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당연히 가본적도 없고 아무런 이해 관계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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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우리 동호인과 샵주가 서로 얼굴을 가리고 익명으로 비난을 주고 받는 또는 일방적으로 주는 관계가 되어서는 우리네 좁은 MTB바닥으로 볼때 결코 현명하거나 서로 플러스의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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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이거사면 이게 좋다 저거사면 저게 좋다라는 말씀에 관하여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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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연 "좋지 않은" 자전거는 무엇이며, "좋은" 자전거는 무엇입니까?? 품질입니까, 성능입니까, 지오메트리입니까?? 저의 지금까지의 짧았던 경험으로 보아서 동호인 100명을 모아놓으면 자전거 종류도 100가지입니다. 그 정도로 자전거라는 것은 어느 한 브랜드, 어느 한 종류가 우수하다고 못박을 수는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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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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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소비자"님께서 관악첼로에 계셨던 순간에 없으니 정확한 상황판단을 할 수는 없는 입장입니다. 애타는 "소비자"님의 마음을 몰라주는 저의 말이 밉살스럽게 여겨지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오히려 익명으로 계시는 님에 못지않게 저의 실명을 내걸고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도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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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조금 더 현명한 소비자가 되어봅시다. 우리 동호인(선수들의 입장은 우리와 조금 다를 것이라 생각되어서 제외하겠습니다.)들 과연 샵에 "정"이라는 잣대를 들이댈수 밖에는 없나요??
:
: 그러지 말고 "거래"가 깨끗하고 확실한 샵을 찾아봅시다. 물건에는 가격표시를 분명히 하고, 초보자 손님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고, 불량품은 판매된 이후라도 성의있는 태도로 조치를 취해주면서, 손해보지 않고 적절한 이윤을 챙겨서 샵을 잘 유지하고, 실력있는 메카닉을 고용하는, 장사도 중요하지만 MTB계에 관심을 갖고 도와주는 그런 샵과 거래를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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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만일 관악첼로라는 샵이 그러한 기준(?? <-- 저의 멋대로 기준이 되겠습니다만...)에 미치지 못한다 생각되면, 이렇게 상황파악조차 되지 않는 몇 줄의 글 말고, 객관적이고 분명한 상황을 제시하고 개선책이나 미비한점을 지적해 줍시다. 물론 글을 듣는 사람은 우리 동호인보다는 그 샵주에게 말씀하시는 것처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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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우리 제 3자들은 리뷰글에 대해서 무조건 적인 반대(샵옹호) 또는 찬성(샵비난)을 할 것이 아니라 본인이 거래하는 샵은 과연 어떤 샵인가, 또 그 샵이 어떻게 개선해나가고 있는가에 더 관심을 가지고... 결국은 이 모두가 우리네 모두 자전거를 즐겁게 타기 위한 한 방법임을 망각하지 말고 더 좋은 샵-동호인 관계를 이루는데 가장 큰 목적이 있음을 기억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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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얼굴 조차도 보이지 않는 온라인에서 과연 무엇때문에 이렇게 토론을 주고 받는지... 그 진짜 목적을 잊어버리게 되면, 우리네 또한 입으로는 국민을 위한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아무런 의미없는 싸움만을 주고 받는 정치인 (정말로 치가떨리는 인간들...), 국해의원과 뭐가 다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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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저의 글 결코 "소비자"님을 비난하기 위한것이 아니며 일면식도 없는 관악첼로라는 샵을 옹호하기 위해서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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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저 우리가 샵리뷰에서 무엇을 지켜야 하는가, 어떻게 해야하는가, 왜 이런 일(샵리뷰)을 해야하는가 서로 같이 조금더 고민해보자고 드리는 말씀이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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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자전거 타본지 갓 5달된 새싹(??)이 감히 드리는 말씀이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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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츠고 체인지 소속 / Michelin 김한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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