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문현동에 파워 엠티비라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 그다지 크지는 않고... 저도 잘은 모르지만.. 아주 다양한 제품들이 한곳에 모여 있지는 않습니다...

안경 쓰시고.. 키는 보통에.. 커다란 개. (이름이 맥스 입니다. 아주 순하죠..) 가 한 마리 있습니다..

저 여기서 아팔란치아 팀 엔듀로 샀습니다...

음.... 사장님.. 사장님보단.. 아저씨가 더 친근감이 있죠?..

전 솔직히 물건값을 그다지 잘 모릅니다. 제가 안다고 해봤자.. 인터넷을 돌아다녀서 안 가격이겠지요?...

가격은 솔직히 거의 비슷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야..똑같은 물건을 자기가 비싸게 주고 샀다면 기분이 나쁘겠지만..

어디 자전거가 아무데서나 A/S 받을수 있는 그런거는 아니니까..

아저씨가.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시고.. 없는 물건 구해달라면 구해도 주시고.. 그럽니다... 전 이제 입문하기 때문에.. 자전거에 대해서도 잘모르고.. 나머지 액세사리 들도.  돈이 없어서.. 쩝. ... 우째뜬.. 천원이라도 깍아 볼려고 했는데... ..쩝.. 아저씨 한테는 굉장히 미안하죠..

돈은 얼마 없고. 사고는 싶고... 요즘 돈벌어서. 다 잔차에 털어넣는데..

아저씨 한테는 깍아서 미안하지만...헤헤..

말이 셌네요.... 여기 괜찮습니다...

샵에 대해서 말하라면. 꼭 가격 만을 두고 말할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가격은.. 솔직히 말만 잘하면.. 장사하는 사람 마음 아니겠습니까>.?

또.. 일요일 아홉시 마다. 모임니다. 한번도 가본적은 없지만..

솔직히 물건 안 사고.. 들러서 그냥 구경하기는 좀 그렇잖아요..

아저씨한테.. 요것 보고 왔다고 말하고.. 요거 한번 읽게 하시고..

자전거 요것조것 구경하시고. 궁금한거 있음 물어보세요..

잘 가르쳐 줄겁니다..

전.. 여기서 잔차 한대.. 열쇠.. 장갑.. 스탠드... 펌프. 이렇게 샀습니다.

가격은... 음... 다른데랑 비슷비슷합니다..

차이나봐야.. 몇 천원 차이?.... 도 안 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