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쩝쩝이라는 밥맛 없는 표현까지 해가면서
옹호하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당신이 이 샾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적어도 바이크랜드 수유점인가로
4.19탑 사거리 개업 초기 시절부터 지금의 위치로 옮긴
시점까지 계속해서 매장에 들러보고 있지만
최고라고 말할만한 점은 없다고 봅니다.
솔직히 샵이 작고 변두리라 그려려니 하면서 이해하고 있는 마당에
이따위로 쓸데 없이 건드리며 엿 먹이기에 몇마디 적습니다.
일단 다른 분들의 동의를 얻기 위해
몇가지 조건을 제시 합니다.
1. 가격
매장 선택에 가장 큰 기준 입니다.
특히 비교에 있어 천원, 이천원은 큰 물품의 경우는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단품의 경우는 매우 큽니다.
200만원의 2만원과 2만원의 2천원은 아주 다릅니다.
%로 환산하면 1% / 10% 엄청난 결과가 나옵니다.
이 매장의 가격은 매우 높습니다.
특히 시마노 부품의 가격은 정가의 100%를 요구하며
공임 또한 정확하게 요구했습니다.
다른 매장에 비해 20~30% 차액이 나옵니다만
이런 부분은 흔히 공임에서 약간 차감을 요구할 일이기 때문에
비용의 크기에 대해서 큰 차이는 없을 겁니다.
그래야 10~20%인데 근처 샵이라면 A/S나 편리성과 같은 차후의
투자를 위해서 가능한 비용이라고 산정해도 되겠지만,
소모품이나 단품의 경우는 이야기가 달라 집니다.
이런 것들은 A/S도 없거니와 금액이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1~2천원의 비중이 매우 높습니다.
세부적인 이야기는 않겠습니다.
근처에 사시는 분이라면 한번 들러서 제 이야기가 맞는지 가격만
확인해 주셔도 좋습니다. 이 매장도 정찰 표시제라 주인에게
굳이 물을 필요 없습니다.
확실한건 저도 구매범위 안에서 구차하게 돈 몇천원에 떠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줄거 주고 받을거 받습니다.
제가 비교해 본 체감단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관적이기 때문에 100%라 하기는 뭐합니다만
제 기준인 라이딩시 감가상각한 수치가 100만원 이내
운용(장비+MTB가격)을 하는 사용자라면 공감할 수치라 생각합니다.
가격은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중급의 주력 제품군에 기준을 맞춘
평균적인 체감율 입니다. 상대적으로 돈이 많으신 분에게는
별로 느껴지지 않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비싸고 수요가 없는 제품은 대부분의 매장의 가격이 비슷하기
때문이겠죠.. 보통 수입상에게 바로 오퍼를 넣어야 하므로 ....
인터넷상의 샵의 통상적인 가격과의 비교 입니다.
제일 저렴한 샵이 아니라는 것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모품들 타이어,튜브,패치 + 30%
편의 장비들(테일라이트,물통등) +20%
공구류 (절망이고 최악의 가격입니다.) +40%
-이부분은 한마디 하겠습니다.
유통사(코렉스/제논등의 수입사)의 제시 정가보다 더 받은 제품도
있습니다. 관심이 없는건지 어떤건지는 논외로 합니다.
의류,슈터블 장비(헬멧.보호대등) +25%
2. 정비환경
자전거 정비와 관련해 국내에서는 특별한 자격증도 없고
검증할 방법도 없습니다. 실제로 특별한 스킬을 요구하는 작업이
아니라면 공구와 작업대 그리고 경험만 있다면 모든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해도 공언은 아닐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정비 스킬 자체가 아니라 환경을 고려했습니다.
10여평 남짓한 매장에서 오가는 통로와 걸린 자전거들을
제외하면 정비를 할만한 여건은 매우 취약합니다.
한양이나 바이크랜드 중랑의 정비 여건을 A라 한다면
이 매장은 여건은 B라 하겠습니다.
스킬 자체는 고려하지 않았습니다만
한양의 경우는 전문적 정비를 담당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3. 매장의 운영능력
모든것을 종합한 것이 이 운영능력이라 하겠습니다.
이 샾은 말 그대로 동호회를 위주로한 MTB 그룹의
제품군의 취급과 함께 일반적인 자전거 판매와 수리에도
매우 많은 비중을 갖습니다만 역시 규모와 확장성을 본다면
일반적인 자전거에 대한 비중이 높습니다.
더욱이 오픈 프라이스화된 인터넷 매장에 대한 개설이나
초등학생도 쉽게 만드는 홈페이지 조차 없다는 사실은
오픈한지 오래된 샵의 운영치고는 매끄럽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장사하는 것은 누가 뭐라고 이야기할 것도 없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좋은 샵이라면 사용자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아무튼 저는 세가지 요소를 내세웠고
가격이나 환경 그리고 운영의 면을 종합해서
A와 B의 두 등급으로 매장을 나눈다면 저는 과감하게
B를 매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유리 유토피아 바이크라는 매장에
직접적으로 혹은 간접적으로 피해를 입히고 싶은 생각은
없었지만 헛소리 하고 돌아다니는 인간들이 보기 싫어
확실하게 짚고 넘어 갑니다.
갖출 제품을 대부분 다 갖추고 어느정도 정비도 가능한
저 같은 사람들이야 가끔들러 2~3천원 더 비싼 튜브를 하나씩
사도 별로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입문을 위해
슈트류(유니폼과 장갑 헬멧등)을 갖추려는 사람들에게는
다른 제품을 하나 더 살수있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여분을 사려는 사람의 마음과는 다른 것이겠지요..
제가 쓴 글이 사실인지 여부는 이 근방에서 유토피아 클럽 회원이
아닌 분이라면 확인해 주실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클럽에 가입하거나 개인적인 친분을 쌓으려는 분이 아니라면
이 샵에 크게 기대를 하지 않는게 좋다는 것이 제 사견입니다.
마음에 안들면 자전거를 타고 동대문구로 중랑구로
좋은 샵을 찾아 넘어 갑시다.
기업이 최대의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라면 소비자는 최대의 만족을
추구하는 것이 바로 미시경제의 개별주체 입니다.
천원 이천원에 째째하게 구는것이 아니라 이 샵이 우리가
원하는 만족과는 거리가 있는 매장이 되기 때문에 우리는 다른
매장으로 가는 겁니다.
즐거운 라이딩 되시길 바랍니다. 안전제일.......
옹호하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당신이 이 샾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적어도 바이크랜드 수유점인가로
4.19탑 사거리 개업 초기 시절부터 지금의 위치로 옮긴
시점까지 계속해서 매장에 들러보고 있지만
최고라고 말할만한 점은 없다고 봅니다.
솔직히 샵이 작고 변두리라 그려려니 하면서 이해하고 있는 마당에
이따위로 쓸데 없이 건드리며 엿 먹이기에 몇마디 적습니다.
일단 다른 분들의 동의를 얻기 위해
몇가지 조건을 제시 합니다.
1. 가격
매장 선택에 가장 큰 기준 입니다.
특히 비교에 있어 천원, 이천원은 큰 물품의 경우는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단품의 경우는 매우 큽니다.
200만원의 2만원과 2만원의 2천원은 아주 다릅니다.
%로 환산하면 1% / 10% 엄청난 결과가 나옵니다.
이 매장의 가격은 매우 높습니다.
특히 시마노 부품의 가격은 정가의 100%를 요구하며
공임 또한 정확하게 요구했습니다.
다른 매장에 비해 20~30% 차액이 나옵니다만
이런 부분은 흔히 공임에서 약간 차감을 요구할 일이기 때문에
비용의 크기에 대해서 큰 차이는 없을 겁니다.
그래야 10~20%인데 근처 샵이라면 A/S나 편리성과 같은 차후의
투자를 위해서 가능한 비용이라고 산정해도 되겠지만,
소모품이나 단품의 경우는 이야기가 달라 집니다.
이런 것들은 A/S도 없거니와 금액이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1~2천원의 비중이 매우 높습니다.
세부적인 이야기는 않겠습니다.
근처에 사시는 분이라면 한번 들러서 제 이야기가 맞는지 가격만
확인해 주셔도 좋습니다. 이 매장도 정찰 표시제라 주인에게
굳이 물을 필요 없습니다.
확실한건 저도 구매범위 안에서 구차하게 돈 몇천원에 떠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줄거 주고 받을거 받습니다.
제가 비교해 본 체감단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관적이기 때문에 100%라 하기는 뭐합니다만
제 기준인 라이딩시 감가상각한 수치가 100만원 이내
운용(장비+MTB가격)을 하는 사용자라면 공감할 수치라 생각합니다.
가격은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중급의 주력 제품군에 기준을 맞춘
평균적인 체감율 입니다. 상대적으로 돈이 많으신 분에게는
별로 느껴지지 않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비싸고 수요가 없는 제품은 대부분의 매장의 가격이 비슷하기
때문이겠죠.. 보통 수입상에게 바로 오퍼를 넣어야 하므로 ....
인터넷상의 샵의 통상적인 가격과의 비교 입니다.
제일 저렴한 샵이 아니라는 것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모품들 타이어,튜브,패치 + 30%
편의 장비들(테일라이트,물통등) +20%
공구류 (절망이고 최악의 가격입니다.) +40%
-이부분은 한마디 하겠습니다.
유통사(코렉스/제논등의 수입사)의 제시 정가보다 더 받은 제품도
있습니다. 관심이 없는건지 어떤건지는 논외로 합니다.
의류,슈터블 장비(헬멧.보호대등) +25%
2. 정비환경
자전거 정비와 관련해 국내에서는 특별한 자격증도 없고
검증할 방법도 없습니다. 실제로 특별한 스킬을 요구하는 작업이
아니라면 공구와 작업대 그리고 경험만 있다면 모든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해도 공언은 아닐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정비 스킬 자체가 아니라 환경을 고려했습니다.
10여평 남짓한 매장에서 오가는 통로와 걸린 자전거들을
제외하면 정비를 할만한 여건은 매우 취약합니다.
한양이나 바이크랜드 중랑의 정비 여건을 A라 한다면
이 매장은 여건은 B라 하겠습니다.
스킬 자체는 고려하지 않았습니다만
한양의 경우는 전문적 정비를 담당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3. 매장의 운영능력
모든것을 종합한 것이 이 운영능력이라 하겠습니다.
이 샾은 말 그대로 동호회를 위주로한 MTB 그룹의
제품군의 취급과 함께 일반적인 자전거 판매와 수리에도
매우 많은 비중을 갖습니다만 역시 규모와 확장성을 본다면
일반적인 자전거에 대한 비중이 높습니다.
더욱이 오픈 프라이스화된 인터넷 매장에 대한 개설이나
초등학생도 쉽게 만드는 홈페이지 조차 없다는 사실은
오픈한지 오래된 샵의 운영치고는 매끄럽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장사하는 것은 누가 뭐라고 이야기할 것도 없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좋은 샵이라면 사용자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아무튼 저는 세가지 요소를 내세웠고
가격이나 환경 그리고 운영의 면을 종합해서
A와 B의 두 등급으로 매장을 나눈다면 저는 과감하게
B를 매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유리 유토피아 바이크라는 매장에
직접적으로 혹은 간접적으로 피해를 입히고 싶은 생각은
없었지만 헛소리 하고 돌아다니는 인간들이 보기 싫어
확실하게 짚고 넘어 갑니다.
갖출 제품을 대부분 다 갖추고 어느정도 정비도 가능한
저 같은 사람들이야 가끔들러 2~3천원 더 비싼 튜브를 하나씩
사도 별로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입문을 위해
슈트류(유니폼과 장갑 헬멧등)을 갖추려는 사람들에게는
다른 제품을 하나 더 살수있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여분을 사려는 사람의 마음과는 다른 것이겠지요..
제가 쓴 글이 사실인지 여부는 이 근방에서 유토피아 클럽 회원이
아닌 분이라면 확인해 주실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클럽에 가입하거나 개인적인 친분을 쌓으려는 분이 아니라면
이 샵에 크게 기대를 하지 않는게 좋다는 것이 제 사견입니다.
마음에 안들면 자전거를 타고 동대문구로 중랑구로
좋은 샵을 찾아 넘어 갑시다.
기업이 최대의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라면 소비자는 최대의 만족을
추구하는 것이 바로 미시경제의 개별주체 입니다.
천원 이천원에 째째하게 구는것이 아니라 이 샵이 우리가
원하는 만족과는 거리가 있는 매장이 되기 때문에 우리는 다른
매장으로 가는 겁니다.
즐거운 라이딩 되시길 바랍니다. 안전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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