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님말되로라면 전에부터 5천원씩받았으면 문제될것없었는데
지금 5천원받으니 문제된거군요.

그렇게 생각하지마십시요.
그때싸게 또는무료로 해줬으니 이제는 5천원줘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셔야지.
그렇게 생각하세요 서로가 편합니다.


이수현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글쎄요? 여러분들 말씀을 들어보니 당연히 수고한 댓가를 치루어야 된다는 것은 저도 동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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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크 키워서 림을 잡는다는 것은 분명히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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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제가 샵에 들러서 스포크를 끼워서 교체하는 과정은 ----
: 스프라켓 풀고 스포크하나 끼워서 조여 주기만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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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과 2분정도 걸렸어요. 공임에 대한 가격기준이 시간으로 하는건지 기본적인 가격이 있는것인지 모르겠지만, 프로사이클은 자주 가지 않아서 거기 사람들이 저를 못알아 봐서 그런지 몰라도 꽤 오래전에 바로 그사람이 똑같이 스포크 하나 갈아줄 때 무료로 해준적이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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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도 얼마냐고 물어봤고, 그 사람은 "뭘 이런거 가지고 돈받냐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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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후로도 제 자전거는 2~3개월에 한번정도씩 스포크가 나가서 그때그때 가까운 샵에 들러서 계속 스포크를 한개씩 끼웠었지요. 가격은 천원 이상 지불한 적이 없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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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얼마전에 집에서 스포크를 새걸로 전부 직접 교체해서 휠셋팅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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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무료로 갈았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공짜로 해주겠지 하는 마음보다는 적절한 가격을 치룰려고 했었는데, 조금 황당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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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설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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