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샾들도 그런 식으로 합니다...
첨 접하는 사람한테 누가 몇백만원씩하는 잔차 사라고
하겠습니까...
제가 다니는 샾도 그렇고 몇번 들러본 다른 샾들도 그렇게 합니다.
김회장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 산악자전거에 막 입문하시려는 분들은 미아리에 있는 알퐁소로 가세요.
: 대부분의 샵에서 초보라이더의 방문시 제일 궁금해 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아마도 이 사람이 얼마나 하는 자전거를 살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 그건 제가 장사를 해도 마찬가지일거 같아요.
: 근데도 이상하게 이러하지 아니한 샵이 바로 유일하게 알퐁소인거 같습니다. 나이드신분이건 남자건 여자건간에 처음 자전거 타겠다고 오는 손님들마다 옆에서 몇년간 지켜본바에 의하면 제일 먼저 자전거를 어느정도 타는지를 손님에게 물어봅니다.
: 싸이클을 탔다던지 아니면 일반 철티비로라도 출퇴근을 했던지하는 등등에 대해 자세히 물어봅니다.
: 혹시나 어설픈 초보님께서 스페샬이아 트랙 등등을 운운하더라도 말이 끝나기도 전에 매몰차게 끊어버리시곤 하죠.
:
: ' 손님 그건요.. 자전거 몇년이상 타시고 산에도 전문적으로 매주 타고 (어쩌구저쩌구) ..- 중략- .. 그런 분들이 타시는 겁니다. 맨첨은 주로 블랙켓이나 아파란치아, 첼로 등등 중에 50만원 정도 되는 자전거를 구입하셔서 한 일년 열심히 타시다 보면 자전거도 좀 알게되고 욕심도 나고 그러니깐요.. 일단은 저렴한걸로 먼저 타시고 나중에 다시 생각해보시는게 좋습니다."
:
: 알퐁소에서 놀다보면 소문듣고 처음 찾아오시는분들께 사장님이 늘
: 하시는 말씀입니다. 하도 들어서 이젠 그 순서도 다 외울정도죠..
: 실제로 지금 알퐁소에 계속 주말마다 출퇴근하는 회원중에도 여전히
: 사장님때문에 어쩔수 없이 낮은 등급의 자전거를 타는 젊은 친구들도
: 많이 있거든요...
:
: " 야이 자식아, 니가 무슨 (어쩌구저쩌구) ..-중략-.. 그냥 타 임마,"
: " 여보세요. 알퐁솝니다. 전에 찾으시던 중고자전거중에 괜챦은 물건을
: 하나 회원이 샵에 내놓으셨는데 시간나시면 한번 들러서 보세요."
: (대부분의 샵들이 50-60만원 이하의 중고자전거는 아예 자전거 취급도
: 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 " 이거 아직 쓸만한데요.. 조금더 쓰셔도 되겠습니다."
: " 아 그거요.. 지금 쓰시는 모델하고 비교해서 별로 나을거 없습니다.
: 지금 달려있는거 그냥 쓰시는걸 권해드립니다."
:
: ----------------------------------------------------------
: 결론............
:
: 참으로 이상한 샵입니다. 장사를 하자는건지 말자는건지..
: 초보분들 괜히 몇백만원씩 하는 자전거 충동구매하시지 마시고
: 알퐁소에 와서 사장님 말씀대로 저렴한 자전거로 시작하세요.
:
첨 접하는 사람한테 누가 몇백만원씩하는 잔차 사라고
하겠습니까...
제가 다니는 샾도 그렇고 몇번 들러본 다른 샾들도 그렇게 합니다.
김회장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 산악자전거에 막 입문하시려는 분들은 미아리에 있는 알퐁소로 가세요.
: 대부분의 샵에서 초보라이더의 방문시 제일 궁금해 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아마도 이 사람이 얼마나 하는 자전거를 살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 그건 제가 장사를 해도 마찬가지일거 같아요.
: 근데도 이상하게 이러하지 아니한 샵이 바로 유일하게 알퐁소인거 같습니다. 나이드신분이건 남자건 여자건간에 처음 자전거 타겠다고 오는 손님들마다 옆에서 몇년간 지켜본바에 의하면 제일 먼저 자전거를 어느정도 타는지를 손님에게 물어봅니다.
: 싸이클을 탔다던지 아니면 일반 철티비로라도 출퇴근을 했던지하는 등등에 대해 자세히 물어봅니다.
: 혹시나 어설픈 초보님께서 스페샬이아 트랙 등등을 운운하더라도 말이 끝나기도 전에 매몰차게 끊어버리시곤 하죠.
:
: ' 손님 그건요.. 자전거 몇년이상 타시고 산에도 전문적으로 매주 타고 (어쩌구저쩌구) ..- 중략- .. 그런 분들이 타시는 겁니다. 맨첨은 주로 블랙켓이나 아파란치아, 첼로 등등 중에 50만원 정도 되는 자전거를 구입하셔서 한 일년 열심히 타시다 보면 자전거도 좀 알게되고 욕심도 나고 그러니깐요.. 일단은 저렴한걸로 먼저 타시고 나중에 다시 생각해보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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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퐁소에서 놀다보면 소문듣고 처음 찾아오시는분들께 사장님이 늘
: 하시는 말씀입니다. 하도 들어서 이젠 그 순서도 다 외울정도죠..
: 실제로 지금 알퐁소에 계속 주말마다 출퇴근하는 회원중에도 여전히
: 사장님때문에 어쩔수 없이 낮은 등급의 자전거를 타는 젊은 친구들도
: 많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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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이 자식아, 니가 무슨 (어쩌구저쩌구) ..-중략-.. 그냥 타 임마,"
: " 여보세요. 알퐁솝니다. 전에 찾으시던 중고자전거중에 괜챦은 물건을
: 하나 회원이 샵에 내놓으셨는데 시간나시면 한번 들러서 보세요."
: (대부분의 샵들이 50-60만원 이하의 중고자전거는 아예 자전거 취급도
: 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 " 이거 아직 쓸만한데요.. 조금더 쓰셔도 되겠습니다."
: " 아 그거요.. 지금 쓰시는 모델하고 비교해서 별로 나을거 없습니다.
: 지금 달려있는거 그냥 쓰시는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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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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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으로 이상한 샵입니다. 장사를 하자는건지 말자는건지..
: 초보분들 괜히 몇백만원씩 하는 자전거 충동구매하시지 마시고
: 알퐁소에 와서 사장님 말씀대로 저렴한 자전거로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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