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마무리 가득한 그런 해 였으면 좋겠습니다.
'험담을 줄입시다'
라고 제가 이야기해봐야 이건 또 뭐하는 넘이야 라고 보일것 같기에
그냥 조용히 송년인사만 드리고 물러갑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샵 리뷰 코너가 왠지 모르게 불쾌한 기분의 배설구
역할을 하게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라이더분들 중에서 왠만한
샵 안다녀 보신분 안계실거구 초보라이더님들에게 정보를 주실
요량이면 되도록 주관적인 분석보다는 객관적인 사실만을
묘사하는 선에서 그쳤으면 보는 사람도 다수의 이견에 좇게되는
실수를 범하지 않을 듯도 합니다.
그냥 그런 샵인가보지 라고 넘어가시기에 나 자신의 삶의 기준이
용납되지 않더라도 잔차가 입으로 타는 것이 아닌 조금은 자기자신
과의 투쟁이라고 보신다면 특히 의도하지 않았지만 다른 이에게
흠이 될 수 있는 표현을 줄이는게 어떨까하고 생각합니다.

내년도 모든 라이더 분들 한 분도 사고없는 한 해가 되었으면
정말 정말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