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맞는 얘기라고 생각해요
shop 은 선택권은 소비자이고 .. shop마다
가격은 틀릴수 있죠 .. 결국 선택은 소비자의 것이죠.
다 맞는 얘기인것 같군요 ..
염주원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말도 안되는 소릴 하구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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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이 차이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비 양심적으로 폭리를 취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나, 획일적으로 모든 가격이 일치한다면 그 또한 커다란 문제지요. 제 각각 판매되는 물건 가격을 저렴하게 모두 통일 하라면, 그 것은 공산주의 사회에서나 있을 수 있는 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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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와 같이 민주적인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지역적인 위치와 판매 시기에 따라 가격이 달라 질 수 있어요. 한가지 예를 들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새우깡"이라는 스넥이 있습니다. 얼마전 백화점에선 450 원 이고, 우리 동네 슈퍼에서는 330 원 이더군요. 24시 편의점에선 500 원이었고, 산 깊은 산간 마을 속 구멍가게에서도 500 원이고, 심지어 붐비는 유원지에서는 1000 원도 받더군요. 450원 받던 백화점도 요즘 쎄일하니까, 333 원 받던데.... 모두 항의 할 수 있나요 ? 가장 중요한 사항은 ★★ 선택은 소비자가 할일이라는 것입니다. 좀 전에 말씀 드린 "새우깡" 1000 원에 파는 그런 악독 바가지 상인은 고소 당해서 법의 제제를 받아 마땅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이러한 것들을 피해가는 것도 어쩌면 소비자가 할 일이지요.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요, 더러워서 피하지.... 악독하게 바가지 씌운다고 붙잡아다가 내 시간 써 가며 고소하고, 싸우고, 항의 할 시간에, 확실히 믿을 수 있는 곳을 찾아가는 것이 좀 더 현명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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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 여러분 들이 꼭 이해하여야 할 한가지 사항이 있습니다. 공급자인 샵이 물건 매입을 잘못하면, 30 ~ 50 % 가량 가격의 차이가 날 수도 있다는 점 입니다. 이것은 국내 대부분의 샵에서 사실상 늘 있을 수 있는 일인데, 미국 및 유럽 등 외국에서 제조한 물건이다 보니, 공급 받을 수 있는 길이 너무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누가 얼마나 잘 알아서 구매를 가장 저렴하게 할 수 있느냐는 그 샵 주인의 능력입니다. 영어를 몰라 수입업자에게 의존할 수도 있고, 무역통관업을 잘 몰라 대행회사에 수수료를 지불하는 경우도 있고..... 이루 말할 수 없는 다양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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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능력있고 유능한 사람이 더 저렴한 가격에 고객께 물건을 팔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니, 이제 샵 마다 가격 차이가 나는 것에 대해 불만이신 분들은 하실 일이 한가지 있습니다. 어느 샵 오너가 진실되며 유능한지를 직접 만나 보세요. 그리고, 선택하세요. 다시 말씀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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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샵 선택은 소비자의 몫(=숙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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