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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스 MTB- 한국 유일 정확한 MTB 바이크, 라이딩 기술 정보 보유

........2002.03.21 13:44조회 수 177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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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ilyu님의 경솔한 판단에 수많은 엠티비 매니아들을 슬프게 합니다.
서두에서 님의 장황한 설명은 또 다른 샾주들을 분노에 떨게 만들었습니다. 님은 불과 몇시간을 한스 엠티비에서 소비하고 잘못된 정보를 선량한 엠티비 초보자와 메니아들을 오도한 책임을 통감하여야 합니다.

본인은 불행하게도 너무나도 불행히도 한스 엠티비에서 1년미만을 동호회원으로 있었습니다. 지금은 마음이 통하는 10여명의 회원들과 그곳을 나와서 너무나도 행복한 엠티비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감히 왜 님의 경솔한 판단을 탓하는지를 지난1년간 한스동호회원으로 활동한 분들과 본인이 겪은 사실에 근거하여 님이 주장하는 것들을 반박하겠습니다.

첫째: 한스의 한사장(한총무)은 신뢰성과는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
실증적인 예를 들자면, 한 동호회원에게 무료로 부품수리 (울트라페티헤드샥/제품의 보증기간내에 있는것) 를 하여 준다고 약속하고는 수리후 돈을 요구를 하지않나, 또 제킬의 리어샥이 공기압 빠지는것을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몰아부쳐 수리비청구와 부품교환에 불응하다가 사용자가 낯을 붉혀가며 불만을 토로하니 할수없이 응한다든지. 작년에 구입한지 얼마않된 레프티 F1000의 디스크 제동장치 불량을 교환도 하여주지않아서 (한스는수리도 할줄모르는지?) 그 소유주는 최근에 다른샾 에서 별도로 돈을 지불하고 교환한 사실.

둘쨰: 정비기술??  자전거를 구입할때는 여러가지 이유중에 중요한 한가지는 자전거를 사용하는한 그샾에서 정비와 수리를 믿고 책임져 주기를 기대하는데, 여러분이 신뢰할수도있는 한스홈페이지 알림판에는 믿고 맡기라는 큰소리를 하는데.......
여기서 또 한가지 예, 울트라페티 헤드샥이 댐핑리바운드시 덜컥거리는 것을 수리하여 달라고 요구하였드니 2회에 걸쳐 카트리지를 분해하여 고치지도 못하고 처음보다 상태만 더 악화시키고선 그대로 사용하라는 어처구니없는 한사장의 태도, 우여곡절 끝에 얼굴을 붉히고선 새것으로 바꾸어 주었지만 그것도 마찬가지 껄덕거리는 소리, 결국은 켄논데일의 기술자가 우연히 서울에 왔을때 고쳤습니다. 알고보니 그 원인은 너무나도 간단했는데, 샥 내부에있는 니들베어링이 제위치가 벗어난것을 바로잡아준 지극히 간단한것 이었습니다.

셋째: 샾주가 동호회원들과 라이딩을 같이한것에 대단한 호감을 갖는다?  어느날 한사장이 토로한 회원과의 라이딩은 그것을 즐기려는것이 아니라 돈벌이 때문이라고 합니다. 본인은 이것을 탓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어느 특정 회원들은 상당한 부담감을 갖는데, 라이딩중 업글을 강요하는 압력을 은연중에 느껴서 결국은 동호회를 이탈하는 회원도 생겼습니다. 

여기에 샾 리뷰는 이와같은 정보를 공유하여 어느 특정샾에서의 거래상 실수를 최소화 한다고 본인은 이해합니다. 따라서 한스 엠티비는 이와같은 사례를 거울삼아 성찰하시기 바라며, khilyu 님은 어느샾을 평가하실때는 신중한 판단을 하시지, 단시간에 얻은 느낌만을 갖고서 하는 Feel에 맡기지 마시기를 진심으로 충고합니다.

본인은 제글에대한 반론을 언제라도 환영합니다.
     

   


khilyu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온로드(소위 사이클), 오브로드(소위 산악자전거) 매니아로서 양질의 전문바이크를 구하기 위해 서울에 있는 내노라는 바이크샵은 거의 다 쫒아 다녀본 경험을 바탕으로 볼때 한스 MTB의 발견은 감동과 경이로움 그 자체였다.
: 그 이유는 MTB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갖고 있다는 점이다. 거의 대부분(전부) 유명 바이크샵의 오너들이 물건 팔기에 급급할 뿐 온로드건 오브로드건 전문 바이크 지식 정보 부재로 대화를 나누다 보면 답답하고, 오히려 가르켜 주고 와야하는 황당한 상황을 당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 그리고 정보를 주어도 그것이 왜 필요한지 모르는 무지는 결국 외국에서 물건을 구입하게 만든다. 예를 들어 지로의 프네우모 헬멧의 경우 3년전에 샵에 이야기 했지만, 무슨 제품인지도 모르면서 헬멧은 수입이 안된다 운운, 지로 본사에 연락하고, 결국 인터넷을 통해 외국에서 2년전에 구입하였다. 그런데 최근 국내의 온라인 MTB샵에 프네우모 헬멧이 소개 되고 있는데. 답답한 것은 이 제품이 온로드(사이클)용이라는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MTB용품으로 소개 판매 할 수 있는 무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물론 MTB시 쓰면 되지만, 최소한 사이클 전용헬멧임을 알려주어야 한다. 쓰면 다 모자는 아니다.
: 잠시 예를 든다는 것이 길어 졌는데, 이처럼 우리 바이크 샵의 전문성은 현재까지도 무식함을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으로, 그 무지가 결국은 소비자인 우리 바이크 매니아들을 국제적인 바보로 만들고, 바이크 라이딩에 많은 시간적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주고 있다.
: 이러한 측면에서 최소한 한스 MTB의 오너는 MTB에 관한 아주 정확한 지식을 갖고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략샥의 2002년도 제품에 락 기능이 있다는 것을 외국 웹사이트가 아닌 우연히 접속한 촌스러운 이름의 한스 MTB에서 정확한 내용을 알게 되었다. 특히 영어가 아닌 한글로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 까지 했다.
: 그리고 사는 곳과 가까워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이 샵에 수입업체에 부탁한 나이키 사이클화인 Hautacam을 맡겨 놓으면 그 샵에서 찾아가겟
: 다고 하고, 수입업체와 약속한 날 이 상호가 촌스러운 한스 MTB를 방문, 물건을 받으면서 잠시 대화를 하는 동안 MTB에 관한한 최신 정보를 갖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오히려 나의 오만함(사이클과 산악자전거 정보에 관한한 나만큼 아는 사람이 없다- 이유 돈, 시간을 엄청나게 투자하고 있으니까)으로 선뜻 믿기지 않는 최신 MTB정보를 들었다. 그리고 사실 확인을 위해 그날 인터넷을 통해 그 정보가 사실임을 확인하고,샵오너로서는 유일한 MTB 정보통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 이것은 놀라움이었다. 그리고 정말 우리 MTB문화의 선진화를 위해, 소비자들이(특히 초보 매니아) 샵의 무지함에 더이상 농락당하지 않아도 되겠구나 하는 반가움이었다.
: 특히 그 샵의 오너가 정확한 정보를 늘 공부하듯 체득하고 있는 이유가, 샵 주인들치고는 드물게(아마 거의 없지), 시간만 나면 라이딩을 하는 매니아이고, 영어에 능하다는 사실에, 모처럼 보게된 매니아를 위한 진정한 MTB샵이  경영난(우리 전문 바이크 시장이 좁아, 일반 자전거를 취급하지 않거나, 이 계통에서 장사를 하지 않은 경우, 전문 MTB만을 다루어서는 운영이 쉽지 않다. 더구나 전문 MTB와 일반 자전거를 구분하지 못하는 우리 바이크 문화풍토에서는 더욱 그렇다)으로 문을 닫지 안았으면 하는 지극히 이기적은 바람을 가졌다. 이유는 최소한 MTB에 관한 정보를 외국 웹사이트에 접속 얻어야 하는 시간적 정신적 손실을 덜 수 있겠기에 하는 말이다.
: 한번 보시라 유명 바이크샵 오너 치고 최소한 라이딩을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며, 동호회원들과 만사 제치고 마운틴 바이크를 하는 사람이 있는지. 아마 대부분 그 시간에 장사할 것이다. 내가 만나본 사람들은 그랬다. 한마디로 라이딩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바이크의 특성과 매니아의 마음을 알겠는가?
: 또 한가지 극찬하고 싶은 것은 신뢰이다.
: 위의 정황을 검토, 나는 무모하게도 그곳 샵을 방문한지 하루만에 3년간 설악산 라이딩 등 나와 함께한 트렉 MTB 8900을 팔고, 내가 원하는 사양으로 새로운 MTB를 꾸미기로 했다. 샵의 오너가 권한 것도 아닌데 내 스스로 신뢰감에 그렇게 결정를 했다. 그것은 샵 오너의 최신 정보에 대한 검증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특히 많은 샵에서 물건을 구하고는 거의 대부분 실망 낙담, 분노한 사람으로서 더욱 그랬다.
: 그래도 한국 바이크샵에 대한 나쁜 기억 때문에 과연 잘 만들지 그날밤 여러가지 고민을 하였다. 그래서 샵의 오너인 한선생이 추천한 부품들을 국내외 인터넷에 접속 가격, 제품 특성 등을 면밀히 살피고 여차하면 주문을 취소하겠다는 생각까지 했다. 그동한 샵에서 하도 많이 당해서...
: 그러나 다음날 결과는 조립과정의  바이크의 외견상 만족, 실제 라이딩을 하지 않은 상태라 내심 불안함으로 완성과정을 지켜 보았고, 한시간 가량 격렬하게 라이딩을 해 보았다. 샵 오너의 언행일치, 표현이 이상하다. 최고의 바이크로서 최고의 성능, 속도감, 등판력, 다운힐, 과격한 점프 한다디로 최상의 라이딩 감각을 주었다. 사실 다른 샵에서 샵이 주인이 전문가로 박박 우겨, 그들이 원하는 대로 조립한 바이크의 경우 나만 그런지 모르지만 항상 트러블이 있어 다시 샵으로 가서 부품을 교체하거나, 구입 몇시간만에 수리하는(예를 들어 체인의 수를 잘못하여 뒷변속기에 끼거나, 휠을 차체에 연결하는 소위 퀵릴리즈(정확한 혹한 용어는 아님)가 끊어지거나, 샥에 에어를 과도하게 넣어, 샥이 터져 기름이 나오가 아예 작동하지 않는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지) 참담한 경우를 수없이 당해, 오히려 의아했다면 이해가 갈까.
: 그래서 한스 MTB샵의 오너인 한 선생에게 처음 타면 꼬구라지거나 꼭 무슨일이 생기는데 하는 의미있는 말까지 했다.
: 그러나 결과는 완벽했다. 내가 원하는 수준의 모든 성능을 발휘했다.
: 그래도 하도 많이 당해 샵에서 체면상 꼼곰히 살피지 못한 것들을 집에와서 방바닥 먼지 한톨 잡아내듯 점검했다. 모든 부품의 제작사 홈페이지를 방문 제품의 질과 가격 등를 다시 검토하고, 심지어 필요하면 집에 바이클 조립할 정도의 도구가 있음으로 잘못된 것 같으면 해체하여
: 재조립 정비할 요량으로, 조임의 상태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그리고 브레크 선이 잘못 처리된것 같아 결국 다시 풀어 내가 원하는 쪽으로 바꾸었으나 기술적으로 나의 판단이 잘못돼, 결국 삽에서 한대로 다시 조립하는 바보 같은 짓을 했다. 엄청난 시간을 쓰잘데 없이 보낸 것이다.
: 그만큼 얄미울 정도로 완벽한 조립, 제품 사양의 완전한 일치. 세상에 이런일도 있나 싶었다. 이전의 경우 거의 대부분 구입후 바이크의 재 정비및 부품 교체에 길게는 한달가량 걸린 적도 있었다. 내가 타는 바이크임으로 심지어 생명까지 담보해야 함으로 면밀한 점검과 정비는 상식이고, 이경우 직접하게 된다. 다시 내가 손볼 정도의 물건을 조립하여 판 샵에 무성르 기대하나 직접해야지.
: 이런 관점에서 볼때 이번 한스 MTB에서 바이크 구입과 조립은 완벽했고, 바이크를 탄지 처음으로 내게 있는 바이크 조립 기구와 도구들을 사용하지 않았다. 이것은 경이로움이다. 아니 기적이다.
: 결국 전문 바이크는 정밀 과학이다. 과학은 지식이고, 지식은 배우지 않으면 한되고, 정확한 정보와 과학적 근거가 바탕이 된다.
: 따라서 이번 한스 MTB에서 조립 구입한 완벽한 상태의 전문 바이크는 바로 샵 오너의 지독한 매니아 성향과 지식, 정보가 이루어낸 결과물이다. 지금 돌이켜 보면, 오히려 내가 선택한 셀레 이탈이라의 새들(안장)이 한스 MTB의 한선생이 추천한 새들(안장)보다 못한 최종 결론에 도달하고, 한 선생에게 MTB 지식에 관한한 감히 존경을 보낸다.(한 선생이 추천한 새들로 바꾸었으면 하는데 한도 내가 우겨서, 바꾸어 주실지..히히히)
: 아마도 여러분들도 많이 경험해 보았을것이다. 샵 주인의 말에 구입을 하고, 나중에 후회를 하거나, 툴툴거리며 직접 공구를 들고 정비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억울해서 본전 찾을 생각으로 그 샵을 이용하는 악순환을.
: 결론적으로 한스 MTB의 오너인 한 선생은 지독한 바이크 매니아로서 장사꾼은 아님에 틀림이 없다. 그래서 반갑고 고맙다. 또 그래서 정말 우리 잘못된 전문 MTB문화를 , 경쟁업체자, 문외한 들로 부터 많은 오해는 받을지 모르겠지만 개선해 주었으면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문샵으로 오랜 동안 매니아들과 함께 했으면 하며, 모처럼 발견한 전문 샵이 활성화 되도록 매니아들의 관심이 모아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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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으로 위에서 장문으로 언급한 실증적 사례(실제 처음 방문한 샵에서 샵의 전문 지식과 정보 만을 믿고, 개인적으로 엄청난 손해를 볼 수도 있는 고가의 전문 바이크를 조립, 라이딩 테스트와 사후 점검에서 더 손댈 곳이 없는 완벽한 바이크를 만난)를 바탕으로 한스 MTB가 진정한 매니아를 위한 한국 유일의 MTB전문 샵임을 확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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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와일드 바이크의 제품리뷰란에 트렉 제품의 우수성을 논리적으로 분석 매니아들을 위해 사심없이 소개한 글에 대해, 받아들이기 힘든 1건의 반박의 글과 같은 비 논리적이고 몰상식한 말같지 않은 말들이 없었으면 한다.
: 아마도 그 글을 올린지 3년인가 4년이 되었고, 가장 많은 접속과 문의와 격려의 말을 들은바 있지만, 한국 웨매너, 특히 전문 취미사이트 접속자들의 매너에 실망 글을 올리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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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사실은 사실임으로 우리 바이크 매니아들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이글을 쓴다.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
: 그리고 끝으로 요 아래 어느 글 제목 처럼 한스 MTB 화이팅(정확히 Go on), 지독한 MTB 매니아 한 선생(귀하가 샵 오너이지만, 나는 당신을 사장이라기 보다, 같은 매니아로서 존경의 의미로 선생으로 부름), 정말 고맙소. 정말 만족합니다. 완전합니다. 완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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