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공임을 받는게 잘못된 일은 아닙니다..
이걸로 또 다시 문제 삼고 싶지는 않고..
중고를 권하는 영업방침이야..
그쪽 분들께서도 이제 생각을 달리 하실 지도 모르죠
제가 어이없었던 점은..


스콧 카본차를 파는 행태입니다.
이걸 그 샾에서 프레임만 160만원에 판다고 하더군요.
2년전쯤에 단종된 모델이니만큼..
가격이 내려가는 건 당연한 일인데 그렇지 않은 것 가더군요.
사실 이 프레임은 이제 구할 수 없는 물건입니다.
더 이상 생산되지도 않고 년식을 떠나서 어쨌든 새것인 물건은 한양에 남아 있는 게 마지막일거라 생각되더군요.
우리 동호회 분중 한분이 이 프레임을 정말 가지고 싶어 하길래
몇몇 사람이 물어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홈페이지에 완성차로 조립을 해놓곤 460만원을 책정해 놓았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2년전 모델을 대충 조립해놓고서 이럴수 있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