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한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지방에 살고 있는 가난한 바이커 입니다
저도 ^^님 처럼 지방에 살다 보니 불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더라구요
특히 제가 살고있는 곳은 근처에도 mtb를 살곳이 없어서 인터넷을 많이 이용을 해야만 하는데 다른곳은 물건을 교체할려면 잘 안바꿔주고 혹 바꿔준다고 해도 기분이 별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여기 리뷰란에 한양이 그나마 좋게 평가되는것 같아 안장을 주문해서 사용하게 되었는데 안장을 사용한지 약 4개월 만에 레일을 받쳐주는 프라스틱이 깨져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전화를 했는데 사장님께서  일단 물건을 보내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택배비가 아까워 소포로 보냈는데 얼마후 사장님께서 물건을 잘 받았다고 연락이 왔더군요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희도 김도형님 입장에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하시더군요
전화를 끊고 기분은 좋았지만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한 보름이 지나서 다시 전화가 왔는데 새 안장으로 교체를 해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그 전화를 받고 무척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미안하더군요
그래도 사용한것인데 새거로 바꿔주다니. 전 수리만 되도 다행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때 고맙다는 인사도 제대로 못해서 찝찝했었는데 오늘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이 글을 올려서 그만 저도 덩달아 글을 올리다 보니 횡설수설 한것 같은데 결론은 한양은 믿을만 하다는 겁니다.



^^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전 지방에 사는 관계로 인터넷을보구 전화통화로만 물건을 주문하곤합니다.....여기저기 거래하면서 첨으러 AS란걸 해봤습니다....보통 물건을 팔기만하고  AS에는 신경을 안쓰는 샵도 있는거 같은데 한양은 AS도 철저하더군여...
: KHS FXT 차체 BB윗부분에 작은 크랙이  있어 한양에 AS를 맡겼는데
: 사장님이 직접 친절히 설명해 주시고  본사에 연락해 새걸루 AS받게 해주셨습니다... 한양 사장님 전화를 받고 기분이 참 좋더군여... 친절히 이것저것 물어봐도 다 들어주시구 ....보통 샵들은 전화 문의를 하면 잘 모른다,,찾아보고 바로 연락준다,,그러구 연락이 없던데  한양은 부품하나하나까지 신경써 전화를 직접 해주시더군여... 친절한 AS덕에 기분이 좋아서 몇자 적어봤습니다...서울에 가면 한번 꼭 가보고 싶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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