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누가 쓰신건지 모르겠지만 그쪽 임직원 중의 한 사람이 쓴건 분명하겠지요...

논외의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무슨 글을 저렇게 쓰는지..

문법은 제외하고라도 무슨 말인지 알아듣게는 써야 할것 아닌지 읽다가 짜증이 다 납니다.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글인데 다 적고 나서 한번 읽어 보지도 않았는지 여기저기 오타에, 군더더기 표현에 요즘 중고등학생들이 인터넷에서 쓰는 말 보다 더 못알아 듣겠습니다.

또,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이 상당히 많은데, 공급 과잉이라는 말은 무엇이고 재고가 없다는 말은 무엇인지 공급이 과잉되면 재고가 쌓인다는 것은 중고등학생들도 아는 기본적 경제 원리 아닌가 합니다.

공급 과잉과 과다출혈 경쟁으로 인해 최저가격이 형성이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국내에선 높은 가격에 거래 되는건 소비자들은 그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 주는것 아니겠습니까?

소비자들이 그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한다는건 중간상인 즉 수입업체가 많은 이익을 챙기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것 아닐까 하는데요...?

경제학도로서 무역학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학교에서 배운 어려운 이론 접목 시키지 않아도 논리에 맞지 않는 말들이 여기저기 있다는 건 본인도 새로 한번 읽어보면 압니다.

바람님께서 적으신 글도 읽어봤는데 오히려 그 분의 글이 더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람님의 글에 대해선 딱 한마디의 언급만 있을뿐 반박을 하시지 못하는 이유는??

안타깝습니다...... 국내 소비자가 봉입니까??

전국의 소비자들 다 모아서 공동구매 하는것이 나을듯합니다. 실현 불가능하겠지만.

MTB 타는 분중에 무역업에 종사하시는분 분명히 있을듯한데 전 도대체 이해가 안갑니다.


발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