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사 제쳐 두고, 자전거 하나 사자고, 대학로에서 석촌까지 아침 8시에 도착했습니다. 문이 닫혀 있어서, 아저씨가 가게를 정리하실 때까지 기다렸지만, 별로 짜증은 안 나더군요.그리고, 블랙켓 익스트림을 꺼냈습니다. 처음엔 꺼낸 빨간 색은 (아무리 요즘 빨간 색이 유행이라지만) 약간 실망스럽더군요. 그러나, 그 다음 꺼낸 마지막 남은 그 녀석은 아주 맘에 쏙 들었습니다. 블랙켓이란 이름에 맞게 "귀여웠습니다."
아저씨가 써비스로 이것저것 달아주시고, 나중에 오신 아주머니도 가격을 깍아 주시더군요...하하...감사드립니다. 만족스러운 거래였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고,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지내세요.
아저씨가 써비스로 이것저것 달아주시고, 나중에 오신 아주머니도 가격을 깍아 주시더군요...하하...감사드립니다. 만족스러운 거래였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고,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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