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트라제여행
어떤 이유에서 그런 소문이 났는지 잘 이해가 가질 않네요.
역시 생각은 자유라는 말이 생각이 나는군요.
저두 엑스퍼트 레이싱을 구입하고 아주 잘타고 다닙니다.
저는 샾에서 저의집까지 50킬로 인데도 거기서 구입을 결정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첫인상이 아주 좋았거든요.
한번 직접 가셔서 상담해 보세요. 저두 어제 갔다왔는데 갈때 사장님이 이런말씀을 하더라구요. 오늘이 토요일 이라 써비스가 조금 소홀했죠. 다음에 또 놀러 오세요. 이렇게 말씀 하시니 또 운동 하는셈 치고 가고싶은 마음이 드는걸요. 솔직히 말해 비싼 자전거 많습니다. 하지만 익스퍼트레이싱은 그곳한곳에서만 판매하고 있으니 한스 조차도 이잔차를 무시하지 못할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거기 과장님 잔차 고치는거 예슬입니다. 몇번 타보면 어떤것이든 고칠거 같은 분이에요...
거기 과장님 잔차 고치는 거 예슬인데, 달리는데크랭크암이 빠지다니??? 예슬은 예슬이네요, 누구도 흉내낼수 없는 예슬.
레드카드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몇개월 전, 우연히 알게된, 한스MTB에서 잔차를 샀습니다.
: 그러나 사서 몇번 타지 않은 잔차의 서스펜션 폭에 하자가 발생하고, 페달을 꽉조이지 않아, 타다가 빠질번 하는 등 그동안 한스MTB 때문에 참 마음 고생, 시간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물론 돈 고생도 했습니다.
: 그럼에도 먹고살려니 그러나 보다고 좋게 생각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 그런데 오늘 우면산을 라이딩하다 한스MTB에서 조립한 잔차때문에 어처구니 없는 일을 겪고, 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 사건은 이렇습니다.
: 우면산을 돌고, 다시 공군부대 앞으로 나와 분재마을로 이어지는 내리막길을 달려 내려올때, 계속 이상한 잡소리가 몇번 나더니, 왼쪽 크랭크 크 암이 빠려 버린 것입니다.
: 아시겠지만, 그곳 내리막이 속도가 꽤 붙는 곳이라, 엉덩이를 뒤로 빼고 페달에 몸을 의지한채 내려오다 , 페달이 붙어 있는 크랭크 암이 빠지면 어떻게 될 것인지 상상이 가실 겁니다.
: 다행히도 일처한 라이딩 경험이 있어 용케 전복하여 뒹굴지 않고, 멈추어 섰지만, 정말 아찔한, 심한 말로 이제는 죽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 꽤 오래 라이딩을 하는 동안, 페달이 빠져 다친 사람 이야기는 들었지만, 크랭크암이 빠져, 큰 사고 날뻔했다는 이야기는 들어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런일이 나에게 일어나리라고 상상도 못했습니다.
:
: 일반적으로 크랭크 암은 고무망치로 쳐 빠지지 않게 끼워 넣고, 고정 볼트도 6각 렌치로 여러 도구를 사용하여 강하게 조여 주어, 부러지거나 구부러지면 모를까 빠질 수가 없게 되어 있습니다.
:
: 그리고 그것은 당연한 것으로 그 부분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의심하지 않았고, 한스MTB에 대한 불신을 갖고 있지만, 그럴 정도까지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
: 그런데 산지 몇달 안된 잔차(오래 탔다면 몰라도)의 크랭크 암이 라이딩중 빠졌으니, 내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아니 납득할 수가 없었습니다.
:
: 결론은, 당연히 기구를 사용 강하게 끼어 넣고, 조여 주어야 하는데, 그냥손으로 끼고, 볼트를 그냥 끼워 넣은 것입니다
:
: 글쎄 소위 전문 MTB샵이라는 곳에서 어떻게 그렇게 잔차를 조립할 수 있을까?
: 내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미스테리입니다.
: 어떻게 라이더에게 치명적인 상해를 입힐 수 있는 상태로 조립하여 잔차를 팔수 있는지, 나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 감빡 조이는 것을 잊을 수도 있겠지....
: 그러나, 그러나 말이다. 그것은 아니야.
: 아니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 만일 초보였다면, 오늘 그 언덕에서 어떻게 되었을까요?
:
: 먹고 사는 것도 좋고, 돈도 좋지만,
: 잔차 장사를 하려면, 최소한의 기본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조립하거나 판매하는 기본적인 상도덕, 아니 상행위의 양식을 갖추고 해야 되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 빠진 왼쪽 크랭크 암을 끼워 넣고, 주먹으로 툭투 쳐 넣고, 볼트를 끼워 넣고, 오른쪽 크랭크 암의 페달을 주로 밟으며 돌아 오는 길에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
: 이것은 아니다! 이것은 아니다!
: 이건 근원적으로 잘못된 것이다.
: 다른 사람, 특히 아무 거도 모르는 초보들에게 엄청난 피해,
: 돈이 아닌, 신체상의 피해를 입힐 것이다.
: 분명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
: 그래서 그 샵에 항의를 할까 하다, 그간 몇번 당한 경헙도 있고,
: 이것은 나 한사람으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이 게시판에
: 올립니다.
:
: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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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유에서 그런 소문이 났는지 잘 이해가 가질 않네요.
역시 생각은 자유라는 말이 생각이 나는군요.
저두 엑스퍼트 레이싱을 구입하고 아주 잘타고 다닙니다.
저는 샾에서 저의집까지 50킬로 인데도 거기서 구입을 결정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첫인상이 아주 좋았거든요.
한번 직접 가셔서 상담해 보세요. 저두 어제 갔다왔는데 갈때 사장님이 이런말씀을 하더라구요. 오늘이 토요일 이라 써비스가 조금 소홀했죠. 다음에 또 놀러 오세요. 이렇게 말씀 하시니 또 운동 하는셈 치고 가고싶은 마음이 드는걸요. 솔직히 말해 비싼 자전거 많습니다. 하지만 익스퍼트레이싱은 그곳한곳에서만 판매하고 있으니 한스 조차도 이잔차를 무시하지 못할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거기 과장님 잔차 고치는거 예슬입니다. 몇번 타보면 어떤것이든 고칠거 같은 분이에요...
거기 과장님 잔차 고치는 거 예슬인데, 달리는데크랭크암이 빠지다니??? 예슬은 예슬이네요, 누구도 흉내낼수 없는 예슬.
레드카드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몇개월 전, 우연히 알게된, 한스MTB에서 잔차를 샀습니다.
: 그러나 사서 몇번 타지 않은 잔차의 서스펜션 폭에 하자가 발생하고, 페달을 꽉조이지 않아, 타다가 빠질번 하는 등 그동안 한스MTB 때문에 참 마음 고생, 시간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물론 돈 고생도 했습니다.
: 그럼에도 먹고살려니 그러나 보다고 좋게 생각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 그런데 오늘 우면산을 라이딩하다 한스MTB에서 조립한 잔차때문에 어처구니 없는 일을 겪고, 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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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은 이렇습니다.
: 우면산을 돌고, 다시 공군부대 앞으로 나와 분재마을로 이어지는 내리막길을 달려 내려올때, 계속 이상한 잡소리가 몇번 나더니, 왼쪽 크랭크 크 암이 빠려 버린 것입니다.
: 아시겠지만, 그곳 내리막이 속도가 꽤 붙는 곳이라, 엉덩이를 뒤로 빼고 페달에 몸을 의지한채 내려오다 , 페달이 붙어 있는 크랭크 암이 빠지면 어떻게 될 것인지 상상이 가실 겁니다.
: 다행히도 일처한 라이딩 경험이 있어 용케 전복하여 뒹굴지 않고, 멈추어 섰지만, 정말 아찔한, 심한 말로 이제는 죽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 꽤 오래 라이딩을 하는 동안, 페달이 빠져 다친 사람 이야기는 들었지만, 크랭크암이 빠져, 큰 사고 날뻔했다는 이야기는 들어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런일이 나에게 일어나리라고 상상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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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크랭크 암은 고무망치로 쳐 빠지지 않게 끼워 넣고, 고정 볼트도 6각 렌치로 여러 도구를 사용하여 강하게 조여 주어, 부러지거나 구부러지면 모를까 빠질 수가 없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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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그것은 당연한 것으로 그 부분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의심하지 않았고, 한스MTB에 대한 불신을 갖고 있지만, 그럴 정도까지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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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산지 몇달 안된 잔차(오래 탔다면 몰라도)의 크랭크 암이 라이딩중 빠졌으니, 내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아니 납득할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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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은, 당연히 기구를 사용 강하게 끼어 넣고, 조여 주어야 하는데, 그냥손으로 끼고, 볼트를 그냥 끼워 넣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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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쎄 소위 전문 MTB샵이라는 곳에서 어떻게 그렇게 잔차를 조립할 수 있을까?
: 내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미스테리입니다.
: 어떻게 라이더에게 치명적인 상해를 입힐 수 있는 상태로 조립하여 잔차를 팔수 있는지, 나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 감빡 조이는 것을 잊을 수도 있겠지....
: 그러나, 그러나 말이다. 그것은 아니야.
: 아니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 만일 초보였다면, 오늘 그 언덕에서 어떻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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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고 사는 것도 좋고, 돈도 좋지만,
: 잔차 장사를 하려면, 최소한의 기본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조립하거나 판매하는 기본적인 상도덕, 아니 상행위의 양식을 갖추고 해야 되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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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진 왼쪽 크랭크 암을 끼워 넣고, 주먹으로 툭투 쳐 넣고, 볼트를 끼워 넣고, 오른쪽 크랭크 암의 페달을 주로 밟으며 돌아 오는 길에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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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은 아니다! 이것은 아니다!
: 이건 근원적으로 잘못된 것이다.
: 다른 사람, 특히 아무 거도 모르는 초보들에게 엄청난 피해,
: 돈이 아닌, 신체상의 피해를 입힐 것이다.
: 분명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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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그 샵에 항의를 할까 하다, 그간 몇번 당한 경헙도 있고,
: 이것은 나 한사람으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이 게시판에
: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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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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