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장님에게 감사하는 이유는?
오늘 퇴근길에 대방지하차도로 잔차타고 내려가다 빵꾸가 났습니다...
그래서 잔차를 짊어지고 빵꾸 때울만한곳을 찾았죠...
그곳이 성원빌딩 앞이었습니다...
쭈구리고 앉아서 빵꾸를 때우는데...
한 10분 정도꾸물대니... 우측 10미터 정도 떨어진 호프집앞 가판에서 맥주를 드시던 아저씨 한분이 오시더군요...잔차탄지 1달됀놈이 고치면 얼마나 고치겠습니까......
"어디 고장 났서요?"
"아!예~빵꾸가 나서요..."
"도와드려요?"
"아뇨 괜찬습니다..."
마지막에 보니 빵구가 6군데 더군요...10분 후...
이젠 패치도 떨어져서 한개를 두개로 찢어서 때웠죠...집까지만 가자란 생각으로...또 10분쯤 지나니까 이번엔 더 젊은 아저씨 한분이 오시더군요...그분이 메일 바이크 사장님이셨습니다...
가게 정리하시구 친구분들하구 맥주를 드신다네요...
제 튜브를 보시더니...
이건 빵꾸두 마니났고..사이즈 작아서 너무 빵빵해서 그렇다며 가게에서 하나 가져다가 교체해주시네요...
차 빵꾸 고치시느라 손더러워지구...
멋지게 한마디 하시네요..미안하게..
"튜브값드려야죠?"
"지금은 돈 만지고 싶지 않습니다..."
이게 제가 감사하는 이유입니다...
일도 끝나구 친구들이랑 맥주를 마시다가도 선뜻 기름때 묻혀가며 도와주시던....
아직 많은 숍을 다니지 못해 어디가 좋고 어디가 나쁜진 모르겠지만...
메일바이크에는 단골 하나 생겼습니다^^
오늘 퇴근길에 대방지하차도로 잔차타고 내려가다 빵꾸가 났습니다...
그래서 잔차를 짊어지고 빵꾸 때울만한곳을 찾았죠...
그곳이 성원빌딩 앞이었습니다...
쭈구리고 앉아서 빵꾸를 때우는데...
한 10분 정도꾸물대니... 우측 10미터 정도 떨어진 호프집앞 가판에서 맥주를 드시던 아저씨 한분이 오시더군요...잔차탄지 1달됀놈이 고치면 얼마나 고치겠습니까......
"어디 고장 났서요?"
"아!예~빵꾸가 나서요..."
"도와드려요?"
"아뇨 괜찬습니다..."
마지막에 보니 빵구가 6군데 더군요...10분 후...
이젠 패치도 떨어져서 한개를 두개로 찢어서 때웠죠...집까지만 가자란 생각으로...또 10분쯤 지나니까 이번엔 더 젊은 아저씨 한분이 오시더군요...그분이 메일 바이크 사장님이셨습니다...
가게 정리하시구 친구분들하구 맥주를 드신다네요...
제 튜브를 보시더니...
이건 빵꾸두 마니났고..사이즈 작아서 너무 빵빵해서 그렇다며 가게에서 하나 가져다가 교체해주시네요...
차 빵꾸 고치시느라 손더러워지구...
멋지게 한마디 하시네요..미안하게..
"튜브값드려야죠?"
"지금은 돈 만지고 싶지 않습니다..."
이게 제가 감사하는 이유입니다...
일도 끝나구 친구들이랑 맥주를 마시다가도 선뜻 기름때 묻혀가며 도와주시던....
아직 많은 숍을 다니지 못해 어디가 좋고 어디가 나쁜진 모르겠지만...
메일바이크에는 단골 하나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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