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일본 여행을 갔을때의 일입니다
난생 처음 가는 일본이니 며칠간은 이것저것 신기하게 보았고
도쿄에 있는 세오사이클이라는 mtb샵에 들어가보았읍니다
하,,,,,한마디로 충격이었읍니다!!!!!!
전 일본이면 당연히 우리나라보다 비싼 물가이니 당연히 우리나라보다
고가일것이라 생각했읍니다
그런데 트렉 8500이 20만5천엔이더군요
순간 제눈을 의심했읍니다 순간 속으로 20만 5천엔이면 얼마인가 계산을 해봤죠
우리나라돈으로 210만원 정도인데 혹시 중고....라는 의심을 가졌지만 분명 새차였읍니다
그러나 그의심은 오래가지 않았읍니다
일본에선 트렉8500의 완성차가 소비자가 23만 5천엔이라더군요
그에 비해 우리나라에선 소비자가 390만원 이죠
왜이렇게 차이가 나나 무엇이 문제인가
미국은 자국이라 싸고 일본이나 우리나라는 거리상으로도 별로 차이가
안나 운송료도 비슷할텐데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트렉은 스페샬한가 아니면 더좋은 부품을 쓰나
아니면 수입상의 엄청난 폭리인가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착찹 했읍니다
손해를본다면 일본에서도 20만5천엔에 팔지 안을텐데.....분명 남으니까 그가격에
팔텐데 뿐만 아니었읍니다 소비자가 600이 넘는 스페샬 M5 완성차가 33만엔(340만원) 켄델스칼펠 1000도
34~5만엔(340만원)정도 하더군요
우리나라에선 왜 그가격에 살수 없을까 하는 생각에까지 미치니
분노가 느껴지더군요
얼마나 폭리 취하는지 단적으로 비교가 됐읍니다
소비자가 700만원인 캔델이 스카펠1000이 반도 안되는 340만원 정도면 산다니......
사실 운송료나 인건비 창고보관비등은 일본이 더비싸죠
그럼에도 일본에서 그정도 가격이 나온다는건 일본보다 인건비 운송비등이 싼
우리나라에서는 더싸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하루 빨리 MTB 가격이 비정상에서 정상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미국정도는 안바래도 일본 정도는 돼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