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차~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휴가를 맞이해서 속초를 가려다가 비협조적인 날씨 탓으로
:
: 짧게 여자친구도 볼겸 대전을 가기로 했죠~ 영차~ 영차~
:
: 21일 오전에 출발해서 2번의 펑크로 끙끙~ 거리다가 오후에 대전에
:
: 들어와서 휴대용펌프로 바람을 충분히 넣지 못한 탓에
:
: 물어 물어 둔산동에 있는 MTB House라는 데를 찾아 갔죠
:
: 유리창에 큼지막하게 '고급 MTB', '세계 유명 제품'이라고 써져
:
: 있길래 바람도 넣을겸 자전거를 세우고
:
: --------------
:
: 영차~ : "아저씨~ 바람좀 넣어도 될까요?"
:
: 주인 : "바람넣는거 없어요"
:
: 영차~ : .....
:
: (참고로 제 튜브는 프레스타 였음)
:
: (20일 저녁 6시 반경에 있었던 일)
:
: ---------------
:
: 고급 MTB에 프레스타도 아니고 슈레더도 아닌 특수튜브를 쓰는지
:
: 황당한 마음에 다시 찾아 가봤습니다.
:
: 매장 앞에 샾의 동호인 분이 자전거를 세워뒀고
:
: 프레스타 슈레더 겸용 펌프가 세워져 있더군요
:
: 매장안에 들어가보니 주인은 안보이길래 동호인인듯한 분에게
:
: 말씀드리고 펌프를 빌려썼습니다.
:
: 펌프 옆에는 게리피셔 조슈아가 7백몇십만원의 가격표를 달고
:
: 서있더군요...
:
: (21일 오전 9시 반경에 있었던 일)
:
: ---------------
:
: 대전에 혹시 들리시는 분들은 둔산 MTB House에서는 때를
:
: 잘 맞춰야지 바람을 넣으실 수 있으시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 매장관계자 분이나 하실 말씀 있으신분들의 태클 대환영합니다.
:
# 저도 잘아는데 3년전이 생각나는군요, 혹시거기 아주머니 안
계시던가요? 저도 500원동전의 새를 띠고 왔어요
우리 동우회 말들죠^^
: 휴가를 맞이해서 속초를 가려다가 비협조적인 날씨 탓으로
:
: 짧게 여자친구도 볼겸 대전을 가기로 했죠~ 영차~ 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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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전에 출발해서 2번의 펑크로 끙끙~ 거리다가 오후에 대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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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와서 휴대용펌프로 바람을 충분히 넣지 못한 탓에
:
: 물어 물어 둔산동에 있는 MTB House라는 데를 찾아 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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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창에 큼지막하게 '고급 MTB', '세계 유명 제품'이라고 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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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길래 바람도 넣을겸 자전거를 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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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차~ : "아저씨~ 바람좀 넣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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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 : "바람넣는거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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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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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제 튜브는 프레스타 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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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저녁 6시 반경에 있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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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 MTB에 프레스타도 아니고 슈레더도 아닌 특수튜브를 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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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당한 마음에 다시 찾아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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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 앞에 샾의 동호인 분이 자전거를 세워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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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스타 슈레더 겸용 펌프가 세워져 있더군요
:
: 매장안에 들어가보니 주인은 안보이길래 동호인인듯한 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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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드리고 펌프를 빌려썼습니다.
:
: 펌프 옆에는 게리피셔 조슈아가 7백몇십만원의 가격표를 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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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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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전 9시 반경에 있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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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 혹시 들리시는 분들은 둔산 MTB House에서는 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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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맞춰야지 바람을 넣으실 수 있으시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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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관계자 분이나 하실 말씀 있으신분들의 태클 대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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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잘아는데 3년전이 생각나는군요, 혹시거기 아주머니 안
계시던가요? 저도 500원동전의 새를 띠고 왔어요
우리 동우회 말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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