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이죠?
아침에 바로 달려가서 자전거를 구입하였습니다.
익스퍼트레이싱...
일단 전 왕초보구여.
브레이킹, 스탱딩스틸, 휠 틸팅,,,
등의 몇가지를 30분 정도의 시간을 할애하여 갈쳐주셨습니다.
아주 친절하시더군여...
명함을 주셨는데...죄성 잃어버려서,,,사장님은 아니시고...
하여간 전 자전거, 장갑, 스테이(라고 하나?...하여간 자전거 세워놓는거),
후미 안전등, 프레임보호 테입(체인에 긁히는 것 방지하는 거 있져?),
등등을 1,060,000원에 구입하였구여...
사실 저두 한국 사람이라서..
쩝... 뭔가 사은품이나 등등의 써어비스제품이나 약간의 가격할인을
기대하었지만 자전거를 워낙 저렴하게 드리는 마당이라 안된다는
말씀을 중간에 오신 사장님이란 분에게 들었져...(좌절...ㅜ.ㅜ)
약간은 서운했지만 워낙 말(온라인상에서)을 많이 들은 터라
걍 그런가부다,,,하구 나왔져...그리구 차에 헬멧이 하나 있었는데
제 자전거 조립해주신분이 오셔셔 길이조정해주시고 직접 씨워주시더군여...
감동...
하지만 역시 아쉬운 에누리와 사은품...을 뒤로한채 맘에 드는 자전거
(그전에 사용하던 풀샥철티비는 윗층아저씨한테 크크...잘 팔았져...)를
구입한 기쁨에 일단 집으로 왔습니다....
그리구 저녁 다섯시...장갑을 끼구...처녀라이딩을 나갔다 왔습니다...
아시져 중량천고수부지도로... 제가 상계동(이사온지 한달정도) 삽니다...
두시간을 자알 타구 돌아왔져...
글구 집에와서 그래두 들은 바도 있구 새삥이라는 기쁨에 자전거의
구석구석 먼지등의 오염물을 닦으면서 공회전을 하는데...
뒷쪽의 스프라켓과 허브에서 서걱서걱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여...
베란다가 조금어두워서리 그리구 한스에서 자전거에서 나는 소리에
너무 민감할 필요가 없다고 하셔셔 내일(오늘 28일)로 미루었져...
그런데 29일은 한스의 예비군훈련관계휴무라고 들었던 것이 생각이나더군여...
에거거...
하여간 29일은 일찍 귀가하여 자전거를 살피기 시작하였습니다.
스프라켓과 허브가의 균형이 조금 틀어진듯 보이네여...ㅜ.ㅜ
바퀴를 공회전 시키면 서거서걱소리를 내면서 스프라켓이
조금씩 걸리는 듯 움직이네여...다 그런건가?
어쨌든 혹시 기름칠이 덜되서 그런것일지도...
딱 하루 두시간 타고 고장날리는 만무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섯시에 다시 중량천을 향했습니다...
두시간을 타는 동안 저는 약간의 배신감을 느끼게 되었는데...
서걱서걱하던 소리가 이제는 프레임의 미세한 진동으로 제게 느껴지더군요...
일단 집으로 돌아왔고 마누라(10만원짜리 자전거도 잘 굴러가는데 정신나간
사람이나 그런 자전거를 타나부다 했더만 우리 남편이 그런 자전거를 타는
놈이였다니...하고 충격을 먹은 사람이라서리..)한테는 어떤말도 할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서 일단 아무런 소리도 않고 걍 자알 닦았습니다...
광나게 번쩍번쩍...
그리구 드디어 30일(그니까 오늘)이되었고 저는 아침 열시쯤 한스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제 자전거가 이상이 있는 듯한데요?"
"어케???"
"넵 거기 뒷바퀴쪽에 체인걸리는 부분이여...거기서리..."
"아하 스프라켓이여...(허거...오늘 첨 배우는 좀비...)"
"넵...거기서 소리가 나요 서걱서걱하구..."
"네에 걍 말씀만 드러서는 알수가 없구여 가지고 함 오세여..."
"넵 가지구 가져"
"첨 처럼 아침에 오시는 것이..."
"일욜도 하시져?"
"넵...2,4째는 쉽니다~"
"아차차...저어...제가 구입한 장갑말인데여..."
"넵"
"홈페이지에선 35000원인데 왜 저는 36000원에 샀을까여...?"
"허걱...그러셨어여!!그럼 돌려드려야져~^^;"
"뭐(1000원을...ㅡ.ㅡ:)...그것보다 홈페이지의 가격을 먼저 고치심이...
(이미지관리상...)"
"하하...^^"
"그럼 수거여..."
이케 통화는 갈무리되거 나는 집으로 돌아가 자전거를 다시 살폈지만 역시 소리는 계속 난다...
글구 인터넷을 뒤지다보니까 한스가 조금 비싼것은 사실이지만 아직은 그리 큰 불만이 없다고 생각되는데...
일단 내일 그니까 토욜에 들구 가볼라구 한다...어찌 될런지 한스의 A/S는 무삽다는 말이 하도 많이 들어놔서...이걸 A/S차원으로 가야하는 건지...
아니면 환불, 교환으로 가야하는 건지...
일단 다녀와서 다시 글을 올릴까 함다...
아침에 바로 달려가서 자전거를 구입하였습니다.
익스퍼트레이싱...
일단 전 왕초보구여.
브레이킹, 스탱딩스틸, 휠 틸팅,,,
등의 몇가지를 30분 정도의 시간을 할애하여 갈쳐주셨습니다.
아주 친절하시더군여...
명함을 주셨는데...죄성 잃어버려서,,,사장님은 아니시고...
하여간 전 자전거, 장갑, 스테이(라고 하나?...하여간 자전거 세워놓는거),
후미 안전등, 프레임보호 테입(체인에 긁히는 것 방지하는 거 있져?),
등등을 1,060,000원에 구입하였구여...
사실 저두 한국 사람이라서..
쩝... 뭔가 사은품이나 등등의 써어비스제품이나 약간의 가격할인을
기대하었지만 자전거를 워낙 저렴하게 드리는 마당이라 안된다는
말씀을 중간에 오신 사장님이란 분에게 들었져...(좌절...ㅜ.ㅜ)
약간은 서운했지만 워낙 말(온라인상에서)을 많이 들은 터라
걍 그런가부다,,,하구 나왔져...그리구 차에 헬멧이 하나 있었는데
제 자전거 조립해주신분이 오셔셔 길이조정해주시고 직접 씨워주시더군여...
감동...
하지만 역시 아쉬운 에누리와 사은품...을 뒤로한채 맘에 드는 자전거
(그전에 사용하던 풀샥철티비는 윗층아저씨한테 크크...잘 팔았져...)를
구입한 기쁨에 일단 집으로 왔습니다....
그리구 저녁 다섯시...장갑을 끼구...처녀라이딩을 나갔다 왔습니다...
아시져 중량천고수부지도로... 제가 상계동(이사온지 한달정도) 삽니다...
두시간을 자알 타구 돌아왔져...
글구 집에와서 그래두 들은 바도 있구 새삥이라는 기쁨에 자전거의
구석구석 먼지등의 오염물을 닦으면서 공회전을 하는데...
뒷쪽의 스프라켓과 허브에서 서걱서걱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여...
베란다가 조금어두워서리 그리구 한스에서 자전거에서 나는 소리에
너무 민감할 필요가 없다고 하셔셔 내일(오늘 28일)로 미루었져...
그런데 29일은 한스의 예비군훈련관계휴무라고 들었던 것이 생각이나더군여...
에거거...
하여간 29일은 일찍 귀가하여 자전거를 살피기 시작하였습니다.
스프라켓과 허브가의 균형이 조금 틀어진듯 보이네여...ㅜ.ㅜ
바퀴를 공회전 시키면 서거서걱소리를 내면서 스프라켓이
조금씩 걸리는 듯 움직이네여...다 그런건가?
어쨌든 혹시 기름칠이 덜되서 그런것일지도...
딱 하루 두시간 타고 고장날리는 만무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섯시에 다시 중량천을 향했습니다...
두시간을 타는 동안 저는 약간의 배신감을 느끼게 되었는데...
서걱서걱하던 소리가 이제는 프레임의 미세한 진동으로 제게 느껴지더군요...
일단 집으로 돌아왔고 마누라(10만원짜리 자전거도 잘 굴러가는데 정신나간
사람이나 그런 자전거를 타나부다 했더만 우리 남편이 그런 자전거를 타는
놈이였다니...하고 충격을 먹은 사람이라서리..)한테는 어떤말도 할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서 일단 아무런 소리도 않고 걍 자알 닦았습니다...
광나게 번쩍번쩍...
그리구 드디어 30일(그니까 오늘)이되었고 저는 아침 열시쯤 한스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제 자전거가 이상이 있는 듯한데요?"
"어케???"
"넵 거기 뒷바퀴쪽에 체인걸리는 부분이여...거기서리..."
"아하 스프라켓이여...(허거...오늘 첨 배우는 좀비...)"
"넵...거기서 소리가 나요 서걱서걱하구..."
"네에 걍 말씀만 드러서는 알수가 없구여 가지고 함 오세여..."
"넵 가지구 가져"
"첨 처럼 아침에 오시는 것이..."
"일욜도 하시져?"
"넵...2,4째는 쉽니다~"
"아차차...저어...제가 구입한 장갑말인데여..."
"넵"
"홈페이지에선 35000원인데 왜 저는 36000원에 샀을까여...?"
"허걱...그러셨어여!!그럼 돌려드려야져~^^;"
"뭐(1000원을...ㅡ.ㅡ:)...그것보다 홈페이지의 가격을 먼저 고치심이...
(이미지관리상...)"
"하하...^^"
"그럼 수거여..."
이케 통화는 갈무리되거 나는 집으로 돌아가 자전거를 다시 살폈지만 역시 소리는 계속 난다...
글구 인터넷을 뒤지다보니까 한스가 조금 비싼것은 사실이지만 아직은 그리 큰 불만이 없다고 생각되는데...
일단 내일 그니까 토욜에 들구 가볼라구 한다...어찌 될런지 한스의 A/S는 무삽다는 말이 하도 많이 들어놔서...이걸 A/S차원으로 가야하는 건지...
아니면 환불, 교환으로 가야하는 건지...
일단 다녀와서 다시 글을 올릴까 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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